딴거 없어요..
오히려 전 노무현을 찍었고 노무현 탄핵사건때는 향후 2~3년 동안은 닥치고 민주당에 표를 줬던 사람이었습니다. 그 정도로 보수에 대해 탐탁치 않게 생각했었죠.(생각해보면 별 이유도 없었습니다. 단지 젊은 내가 보수성향을 지지하면 창피하다는 생각?)그밖에는정치에 거의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그 복지, 평등, 국민의 뜻..등등 야당쪽에서 외치는 구호들이.. 단지 자신들이 정권을 잡기 위한 허울뿐인 구호란걸 알아 버린 이후에.. 더이상 야당을 지지할 이유가 없지요.
일단 질러보고 아님 말고 ~란 야당 지지자들의 거짓 구라 선동 역시.. 점점 우파쪽으로 더 굳어지게 한 계기가 되었죠.
누구나.. 몰라서 허위사실을 말할수는 있지만.. 그게 허위란걸 알았을때는 내가 잘몰라서 그랬다 반성하는 척이라도 해야하는데.. 이건.. 또다른 핑계를 대며 자신의 행동들을 합리화 시킵니다.
광우뻥 소동..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겠지요.아니 광우뻥 난동이라 해야겠군요.
여기에 여당의 티클은 대한민국 망할듯처럼 들고 일어나 온갖 비난을 가하면서 자신들의 들보는.... 모른척하는 이른바 <우덜편 살뜰하게 챙기기> 는 정말.. 구역질이 날정도입니다.
여당 야당 깔건 까야합니다. 하지만.. 그 기준은 동등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쟤네는 무조건 나쁜놈들.. 우덜편은 선의..
요런 사고방식으로는 이번 대선도 야당이 패배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