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2-06-17 12:09
中 이중적인 얼굴 ..
 글쓴이 : doysglmetp
조회 : 1,423  

정원조 신신상사 사장은 15일 베이징에 있는 주중 한국대사관을 방문,

“중국 지방정부가 불법을 방조하고 있기 때문에 믿을 곳은 대한민국 정부밖에 없다”며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다음은 정 사장과의 일문일답.



 

▶지금 회사 상황은 어떤가.

 

“전기는 끊겼고 경비실은 마을 주민들이 장악하고 있다.

중국인 직원들이 퇴근한 후에는 한국인 직원 10여명만 공장에 남아 있기 때문에 모두 불안해한다.

마을 주민들이 3교대로 조를 짜서 공장을 점거하고 있다.”

▶피해가 클 텐데.

“한 달 동안 제품을 전혀 생산하지 못했다. 원자재 구매대금 독촉을 받고 있는 등 자금사정도 좋지 않다.

그동안 고객사에는 공정상 문제가 있어 제품을 공급하지 못했다고 둘러댔다.

그러나 어제 사실을 고백하고 주문처를 바꾸라고 요청했다.

우리가 생산하는 농구·축구·배구공 등은 권위 있는 국제대회의 공인구다.

이번 사태로 체육대회가 파행을 겪을까 우려된다.”

▶현지 지방정부가 왜 사태를 방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중국 지방정부는 촌민들의 단체행동에 매우 민감해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도 그렇게 추정할 뿐이다. 그러나 이건 엄연히 불법이다.

지방정부가 현 사태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것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

촌민들도 지방정부가 방조하기 때문에 더욱 강경하게 나오는 것 같다.”

▶법적인 조치를 취하게 된 계기는.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손실이 났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영업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처음에 해당 구 법원에 소송을 냈지만 접수를 거부해 결국 상급법원인 칭다오시 법원에 제출했다.”

▶촌 정부에서 임대료를 3배로 올려달라고 제안했는데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인가.

“비용도 터무니없지만 2년 안에 철수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우리는 1991년 촌 정부와 50년 계약을 했다. 2년 이내 철수 조건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만일 공장 봉쇄가 풀리고 재협상을 하더라도 그쪽에서 요구하는 임대료 수준을 맞춰주기 어렵다.

촌 정부도 공장부지를 상업용도로 개발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보상을 받고

공장을 이전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우리 정부에 요청하고 싶은 말은.

“외국 기업으로 중국에서 이런 핍박과 불이익을 혼자서 해결하는 데 한계를 느꼈다.

현지 총영사관을 여러 번 방문해서 호소했다.

그러나 경찰이 협조를 안 해서 어쩔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아 굉장히 실망했다.

한국 기업이 부당한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데 대해 우리 정부가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 해결해줬으면 좋겠다.”

 

 

매일경제
베이징=김태완 특파원


주소는 없네요..


=======================================================================


중국정부와   중국인을  믿으면  크게 낭패볼일이  많을것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fuckengel 12-06-17 12:17
   
그러게 왜 가?  정치,사회적 불안한곳에 진출할때는  저임금이란 메리트만큼 그런
불안요인들이 언제발생해도 감내하게따는 본인들의 선택아닌감?
잘되면 자기들 판단이 조은거구 안되면  그런 불안요소 간과한 자신들보다 남탓..
삼성,LG등의 대기업들도 정신차리셔야함,, 중국은 절때 네버 믿을만한국가 아님

1910년 신해혁명때 수마는 부자들이 재산뺏겼구, 1949년 더큰 격변으로 당시
전세계 GDP 5%에 달하는 엄청난 사유재산이 국고환수 강탈당했슴.. 그런일이
또일어나지 않을까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553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845
12002 5.18에 대한 나의 생각?? (59) 남생각 10-12 1050
12001 우리나라에 미사일은 비싸고 병력은 싸니 병력유지가 중… (81) 동호현호F 10-12 1053
12000 군 병력을 축소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12) 기억의습작 10-12 1135
11999 우리는 변절자가 아니다! 탈북여성 3인방 (1) 백발마귀 10-12 1053
11998 우리나라 군 시스템의 문제. (63) 동호현호F 10-12 1390
11997 대선 몇번 더치루면 군복무5개월 될것-남희석 (14) 태을진인 10-12 1213
11996 그럼 이 사건도 다시 생각해봐야합니다 (1) 나른한생활 10-12 909
11995 뉴라이트 일색 대통합위원회.우려되는 박근혜 통합 행보 (16) x카이저x 10-12 956
11994 박근혜후보 신의한수 두나요? (7) 동호현호F 10-12 922
11993 미국 fp지 "세계경제침체 가장먼저 극복한 대통령에 이명… (6) 태을진인 10-12 1015
11992 충격적인 쌍용차 먹튀 사건 (39) 가을이 10-12 1773
11991 4대강 관련100조 vs LH투자보상금 99조 (12) 나른한생활 10-12 1170
11990 문재인이 강하게 나가네요 (17) 위대한도약 10-12 1309
11989 문재인이 급하긴 한가 봅니다. (3) 나른한생활 10-12 1115
11988 개판 5분전 (5) 세라푸 10-12 991
11987 "노무현 자살 부른 수사에…" 충격 동영상 (1) x카이저x 10-12 1066
11986 전 지금 가장 우려되는게 (1) 나른한생활 10-12 899
11985 이자스민에 관해서 전에 나온 의문들이죠. (5) 동호현호F 10-12 1205
11984 [단독] 청와대 ‘4대강 담합 부인하라’ 공정위에 지침 (20) x카이저x 10-12 953
11983 문재인 국방정책을 보고 떠오른 한사람 나른한생활 10-12 1100
11982 국난 때에는 분명히 튈 겁니다. (5) 내셔널헬쓰 10-12 965
11981 문재인 국방정책 공약중 일부 (44) 나른한생활 10-12 1131
11980 이번 대선후보 중에 이런 사람이 누굽니까? (12) Aquamarine 10-12 1133
11979 보수도 포기한 사이비 보수들. (72) 루슬란 10-12 1136
11978 보수진보의 의미가 없다. (5) 너드 10-12 972
 <  8261  8262  8263  8264  8265  8266  8267  8268  8269  8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