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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04 02:46
광우병이 존재하긴 하는데....
 글쓴이 : 망구베르티
조회 : 2,960  

확률이 지극히 낮음...

미국애들 수억이 1년에 수십kg는 가볍게 먹는데

수십년동안 그중 수백명만이 발병됬음..

즉확률로 따지면 수백만분의 1임....

오히려 고기 태워서 먹어서 암에 걸릴확률이 더 높을거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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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날 11-02-04 04:58
   
미국인들은 광우병에 별 관심이 없어요.
2009년 오바마에 의해 다우너들은 어떠한 식용으로 쓰여지지도 않고요......
사료도 육질로 된건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92%가 생후 24개월 이전에 도축 됩니다.
나머지는 소세지 같은 캔 음식에 사용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처음 촛불 시위는 당연한 국민의 권리 였습니다.
구매자 입장에 좋고 안전한 물건 요구하는건 당연한 겁니다.
나중에 정치적 세력이 가세해서 그의미가 축소되고 퇴색되었지만 말입니다.
망구베르티 11-02-04 06:11
   
대부분 그러나

일부는 상관하더라구요.

뭐 저도 광우병 크게 신경안쓰고 미국서 미국소고기 잘만 먹긴 합니다만;;

확실히 미국은 로비단체의 힘이 쎄서  공공의 이익이 침해되는경우도 많은데

한국사람은 미국하면 선진국이라 부정부패가 없고 더 꺠끗한줄 착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단순히 미국 검역을 믿어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흰날 11-02-04 06:27
   
미국애들이 그런 면이 있죠......
미국애들 지들이 구리면 다 감추고 아니라 우기는건 아마 최고 일겁니다......
근데 먹는거 가지고는 장난 않치니까......
그레도 한국입장 에서는 당연한 절차라 생각 합니다.
netps 11-02-04 10:42
   
미국에 광우병 환자가 수백명이라는 근거는....?

1984년 영국에서 광우병이 발견된 이래
지금까지 총 사망자수는 200여명이고 그중 170여명이 영국인이며
나머지는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스페인 등등...
그중에 미국인은 딱 3명으로 셋 모두 영국.스페인.사우디아라비아 여행경력이 있음.
미국에서 광우병환자를 숨겼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뭐 마이클잭슨이 살아있따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 판에... 양자의 공통점은 '근거가 없다'라는 것.



참고로...
1984년 광우병 시작후 소광우병이 돌땐
처음 5년은 광우병의 원인도 파악을 못했고
그후 5년은  간신히 원인은 파악했어도
그게 인간에게 전염될가능성까지는 고려를 안한상태에서 마구 쇠고기를 먹었음...
그렇게 해서 9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영국 총 인구 5000만명중에 광우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170여명 정도밖에 안됨. 과장도 한참 과장이지요.
     
크크크 11-02-05 00:24
   
1984 광우병 영국에서 발견되고 170여명이 영국인이면
27년 동안 170여명 사망인데요. 그럼 한 해 평균 6-7명 이겠군요.

이거 작년에 우리나라 신종플루로 사망하는 숫자하고 비슷한거 아닌가요?
어떻게 적은 숫자가 죽는것이라고 아무렇지도 않은건가요..

탄고기는 광우병 있으나 없으니 암걸릴 확률은 똑같은 것이지만..
안 태우고 먹으면 되는 것이구요.

광우병 고기는 아무리 잘 구워 먹어도 복권 당첨 사망입니다.
우리가 죽을 확률이 없는 것을 먹어도 신종플루, 암 등으로 위험한데,
거기에 광우병까지 첨가하고 싶나요?

자기 가족이 함 광우병으로 걸려서 고생해야 이런 말이 안나오겠지요.

미국쇠고기 먹어서 광우병 걸릴 확률이 낮다고는 하지만 가능성이 있는데
수입해서 먹는게 아무렇지 않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과장되었든 아니든 확실히 죽는 사람이 나올수 밖에 없는 생명이 달린 일인데 말이죠...

담배 애호가들이 실컷 담배 피다가 폐암 걸려서 죽을때 되서야 철저한 금연주의자가
됩니다..
뒤늦게 후회하지 맙시다.

복권 당첨은 부자되겠지만 광우병 당첨은 죽음입니다. 여러분.
          
시존 11-02-05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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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광우병의 원인도 파악을 못했고
그후 5년은  간신히 원인은 파악했어도
그게 인간에게 전염될가능성까지는 고려를 안한상태" <-----요건 왜 배제했나요??
아주 미세한거 하나 가지고 근거없이 우겨대는 사람이??

광우병 고기는 아무리 잘 구워 먹어도 복권 당첨 사망한다고요??????????
재판부에서 "한국인의 유전자형이 MM형이라 광우병에 걸린 소의 고기를 먹으면 발병 확률이 94%란 보도는, 100% 광우병에 걸리지는 않으므로 허위 보도"라네요??
  광우병에 걸린 소라도 살코기만 먹으면 상관없습니다.
 좀 알고 근거를 가지고 쓰세요,. 무작정 쉴드쳐줄 생각만 하지마시고요~ 네에??
 (밑에 사람들이 님보고 근거를 가지고 글좀 써라고 하지 않았었나ㅉㅉ)
 복권당첨,.,.말 그대로 복권당첨
흰날 11-02-05 02:21
   
한국 입장에서는 뼈없는 24 개월전에 도측 된걸 요구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건 정부가 미국과 해결해야 할 문제고요.
사는 사람이 요구하면 줘야지 왜 파는사람이 정하죠?
그걸 정부 압박용으로 쓴다면 한국정부 강하게 대처해도 됩니다.
미국 지금 한국말 다들어줘야 할 상황 이니까요......
오늘숙제끝 11-02-05 03:28
   
올만에 가생이에 들어왔네요. ㅎㅎㅎ
간단히 말씀 드리고 바로 나갑니다.
먼저 광우병은 그 자체로도 문제이지만 광우병에 걸린 도축된 소를 인간이 식용하였을 때 대략 10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우병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식인관습이 있는 파푸아뉴기니의 부족에서 발병하는 쿠루(kuru)병과 유사하게 수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병하며 일단 이병에 걸리면 100%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영국에서 소의 생장을 위해 동물성사료를 혼합한 것이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광우병은 전염질환이 아니며,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도 아닌 변형프리온(prion)이 염색체의 정상프리온 단백질에도 이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요약하면 광우병과 쿠루병 등은 먹이사슬파괴에서 오는 변형프리온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광우병에 걸린 소를 식용한 사람들에게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또한 100% 사망한다는 겁니다.
영국에서 1986년에 처음 광우병이 발병한 후  영국정부는 원인규명 및 근절방안을 내 놓습니다.
그중 몇가지만 요약하면,
6개월 이상의 SRM 식용금지, SRM 동물사료 금지, 골육분 금지, 화장품,약제,의약품 SRM사용금지 등이 였습니다.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시중에 판매된 광우병소를 먹고 1996년에 인간광우병이 발병합니다.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한 사람들 중 대부분이 이 당시에 동시에 발병하고 사망합니다.
이에 영국정부가 대대적인 조사를 감행하여 인간광우병의 잠복기가 대략 10~15년 이라고 발표하죠.
하지만 인간의 유전적 형질에 따라 발병시기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지만 이 병에 걸리면 발병시기에 차이가 있을 뿐 100%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죠.
그런데 여기에 또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인간광우병의 증상이 치매(알츠하이머)증상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겁니다.
즉 병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뇌를 열어봐야 아는데, 외견상 보여지는 증상은 치매와 너무나 유사하여 판단이 힘들다는 거죠.
그러한 이유로 실제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수는 보고된 인원수 보다 몇 배, 아니 몇 십배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답니다.
국제수역사무국에서도 이에 대해 가축위생규칙을 정하였으나, 2005년 총회에서 규정을 완화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에선 이 규칙을 적용하여 광우병 소 수입에 규제를 가했으나, 2005년 규정완화 후 남미의 대부분의 국가들은 미국산 소에 대한 수입규제를 풉니다.
하지만 미국산 소고기 소비의 주 고객인 아시아지역의 우리나라, 일본, 대만은 광우병위험이 해결되지 않으면 수입규제를 풀수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고수하죠.
그러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우리나라만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수입을 전면개방합니다.
아마 당시, 기사로 일본과 대만이 한국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치에 대해 비난했다는 소식을 들으셨을 겁니다.
이 당시 방송 토론프로그램에 뉴라이트측에서 나온 패널(지금은 한나라당 국회의원이랍니다 ^^)이 얘기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맞는 지는 정확치 않습니다. 여하튼 "우리나라에 자동차로 매년 수많은 희생자가 생기는데 그렇다고 자동차를 없앨 수 있느냐? 수백만분의 1의 확률밖에 안되는 광우병을 가지고 이 난리를 치느냐?"라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혹시 여러분도 이런 얼뚜당투았는 말씀을 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미국산 쇠고기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할 국가와 그 임령권자가 사전에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안이라는 겁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단지 통수권자의 판단만으로 밀어붙였기에 광화문에 촛불이 켜진거죠.
이러한 이유로 저는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위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촛불 또한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흰날님께서 촛불집회가 정치적세력의 개입으로 축소되고 퇴색되었다고 하셨는데, 당시 광우병은 국가최대현안이였으며, 매 주 광화문에 수십만의 국민들이 나와 촛불을 들었던 사안입니다.
이를 정치권은 물론이거니와 시민단체 또한 묵과할 수 없었을 겁니다.
아니 묵인하였다면 그것이 잘못된 것이겠죠.
흰날님께선 아마 특정 시민단체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촛불집회를 악용했다고 보시는 듯 합니다.
저도 한 두개 단체에 대해선 많이 아쉽게 생각하고는 있으나, 이를 뭉뚱그려서 '정치적세력'이라고 말씀하시고 축소,퇴색하였다고 하시면 많은 분들이 오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만약 그러한 정치적세력들의 잘못이 보였다면 그 단체나 세력을 직접 거명하시는 것이 국민의 입장에서 촛불에 참여한 대다수 시민단체들을 위해서라도 좋을 듯 싶네요.
     
흰날 11-02-05 11:55
   
오늘님 아래글에 동영상 자료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촞불 집회 후반에 어떤세력이 참여했는지 님 아시지 않습니까.
평화적 시위가 어떻게 변했는지......
그리고 오늘 님 글중간에 쓰신글.....물론 저는 님과 의견이 같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아직 확실치 않은것 들이 있습니다.
인간 광우병이 알츠하이머 (치매) 와 비슷하지만 머리 열어 보지않고도 검사 가능합니다.
---먼저 광우병은 그 자체로도 문제이지만 광우병에 걸린 도축된 소를 인간이 식용하였을 때 대략 10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개인적으로는 확인만 못했지 개연성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알츠하이머는 알루미늄이 주원인일 거라는 설이 있고 아직 연구 중입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미국에는 인간 광우병으로 죽은 사람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동물 사료 않쓴지 오래 됐고요.  다우너소도 몆년전에 다페기하고 지금은 어떠한 식재료에도 쓸수 없습니다.  미국 소들도 방목해서 키우고 도축 4-6 개월전에 살찌워 잡기전에만 도축합니다.  92%소가 24개월 이전에 도축 됩니다.  이게 진실입니다.
          
오늘숙제끝 11-02-05 14:55
   
말씀하신 동영상은 이미 오래전 부터 돌았던 것이기에 여러번 봐 왔던 것입니다.
촛불집회가 평화적시위인가 하는 논란에 그렇다/아니다 단 두가지의 선택지만 있고 저에게 그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저는 그렇다를 선택하겠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촛불집회는 2008년 매 주, 주말이면 광화문을 수십만의 인파들로 덮었던 시위였습니다.
그 많은 군중들이 모이게 되면 군중심리가 발동하게 되며, 일부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 이들 또한 곳곳에서 보이게 됩니다.
흰날님께서도 촛불집회에 나가 보셨다면 이를 충분히 납득하셨을 겁니다.
어떻든가요?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집회/시위의 모습과 촛불이 모습을 같이하는 것으로 보이셨습니까?
광화문에 수십만이 모였지만, 어디 한 곳 건물 유리창이 파손되었던 적이 있던가요?
2008년 6월10일 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책위에서 30만개 촛불을 준비하고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나눠줬으나 다 떨어지자 개인들이 인근 가게에서 촛불을 사서 들었죠. 대책위 추산 80만이라고 밝혔으나, 경찰 추산은 3000명이라고 언론에 보도된 날입니다.
전 날, 광화문 10차선 도로에 콘테이너방벽이 올려지고, 일부 흥분한 참가자들이 방벽을 넘어가자고 단을 쌓거나, 전경버스를 끌어내려고 했으며, 어디선가 각목을 준비하여 나눠주려고 했었죠.
하지만, 집회참가자들이 폭력은 안된다를 외치며, 일부 과격한 모습을 보이는 참가가들을 말립니다. 이런 와 중에 일부는 폭력집압에 "왜 우리만 당해야하는가 촛불로 우리를 지킬 수 없다"며 길길이 날뛰던 이들도 있었습니다.
사방엔 방송사, 언론사는 물론 개인들이 노트북을 들고 인터넷으로 생방송을 진행하였기에 우리는 당시의 상황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죠.
폭력시위로 변질되었다고요?
수십만의 국민들이 매주 광화문에 모여 미국산쇠고기 수입철회를 요구하였는데, 통수권자가 눈과 귀를 막고 밀어붙이는 상황에서 일부의 과격한 행동을 전체인 양, 촛불집회 전체를 폭력시위로 매도했다고 생각되진 않으십니까?
우리는 7,80년대로 되돌려 보지 않아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시위의 모습을 뉴스를 통해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폭력집회와 시위가 어떤 것인지 목도하고 있습니다.
다시말씀 드리죠. 2008년 광화문의 밤을 환하게 밝혔던 촛불집회는 세계에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평화적집회였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미국에서도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3-4명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어렵지 않게 인터넷에서 찾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 문제가 미국내에서도 이슈가 되고 FoxNews와, CNN에서도 특집방송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흰날님께서 미국 농무부의 광우병검역시스템에 대해 확신을 가지시는 근거를 알고 싶습니다.
제가 알기론, 뉴욕타임스에서도 미국 농무부의 검역시스템에 문제를 거론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기억을 더듬어보면, 매년 도축되는 3000만 마리 중 0.1%를 표본추출하여 광우병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많은 수입국가들이 전수조사를 요구하자, 농무부장관이 "전수조사방식은 미국 소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하며 거부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광우병양성반응이 나온 다우너소를 수개월간 은폐한 사실도 드러났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흰날님께 글 말미에 "이것이 진실이다"라고 하셨는데, 진정 그렇게 확언하실 수 있는 근거는 어떤 건지 알고 싶네요.
               
흰날 11-02-06 12:17
   
오늘님 잘못 이해 하신것 같네요.
1,  제가 말하는 진실은 미국의 92% 소가 24개월 전에 도축된다는 점이고 2008 이후다우너는 어떤 식용에도 이용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2.  미국에서는 광우병을 심각하게 생각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지금은 3% 만 검사하고 있는실정 입니다.  하지만 2008 이후 과우병걸린 소나 인간이 걸린경우는  없습니다.
3.  촛불시위 그의미가 퇴색 된건 사실이라 믿고 있습니다.  모라해도 그때 당시 동영상 그상황이면 솔직히 미국같은경우는 총도 쏠수 있는 사황이였던건 아십니까?  청와대까지 밀고가서 mb 끌어내자!  그런일이 없었나요?  저만 잘못 본건가요?
다시말씀 드리지만 그때 시위는 한국인으로써는 정당한 시위 였습니다.  당연한 요구였고 그걸 무시한 정부가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때당시 촛불시위 대상이 다른세력 합세 하면서 미국으로 향하고 미대사관에서 시위가 일어 났죠.  그후 이문제는 한국과 미국의 국가적 문제로 발전하면서 그동안 자제해온 미국언론이 반한으로 몰고갔습니다. 이후&#160;미국에 퍼진 반한 정책이 미상원위원에 올라 간거 아십니까?  "미국 소 안전하다 하지만 한국인이 안전하다 하지않으니까 팔지 않겠다.  한국 제품 안전하다 하지만 미국이 안전 하다 생각 않하니까 안전치 않다 한국 제품 전품목 수입금지...... "    미국에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처음 국민들 시위에 미국도 어떠한 대항도 할수없었습니다.  평화적이였고 자기정부에 요구하는것이였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그후 상황이 겁잡을수 없을 정도로 이상한 방향으로 흘렸죠. 저는 전적으로 미국x들 깡패로 봅니다.  한국의 당연한 요구라 봅니다.  하지만 정부 입장도 있다는 겁니다.  시위 정부에 대한걸로 제한 해야 하는 거였습니다.  다른세력이 가세 하면서 반미가 된거까지 부정 하시면 할말 었습니다.  그렇게 믿으세요. 
4.  fOXNEWS 와 CNN 에서 보도한건 일반적인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방송 다시 보세요.  인간 광우병이라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촛불집회가 미국산소를 쓰레기로 보는걸 기분나빠하면서 한국은 건사 자체도 않하는게 저런다 하더군요.  한국에서 님이 보신 방송들 많은 방송중에 몆몆 보고 십으신거만 보신 겁니다.  그러면서 한국 다우너 검사 없이 그냥 잡는영상 보여 주더군요. 
오늘 님 한국인만 생각하고 한국만 입장있는거 아닙니다.  진정 원하는걸 얻을려면적이 어떤지 뭘원하는지 알아야지 않겠습니까.......  미국정부 생각이상으로 나쁜넘들이죠 아무것도 겁내지 않아요,  근데 자국민의 여론은 무서워 합니다.  그런데 촛불시위가 미국에 향하면서 미국민심이 정부 두둔으로 바꼈습니다.
그리고 광우병에 관한건 국민이 정부와 해결해야 할 일입니다.  법으로 제정하시면 될꺼 아닙니까? 들어오는 모든소 의무적으로 100 검사!  그비용 수입업자 부담!그걸로 싸워야지 왜 남의 나라 소 욕 만합니까?  그게 어떻게 꺼꾸로 한국에 돌아갈지 정말 모르십니까?  미국인들 소수출 원하지 않아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지들도 모자르는 소고기 왜 수입 강요하나......  제가 말하면 또다른 설이 될거 같아 참습니다.  이렇게 말씀 드리죠.  명분이 필요한겁니다.  그레서 한국이 수입후 어떻 조치해도 상관 없습니다.  아니면 호주산을 이용하는것도 한 방편이고요.

이상한 방향으로 글이써졌네요......
디시 말씀 드리지만,  저도 미국애들 이해가 않되요.  미국 회사는 100% 검사 하겠다는데 정부가 막으니......
지금 깽패같은 미국애들과 대적 하는것 보다는 한국에서 수입업자가 100% 검사 하는것 밖에 방법이 없는것 같네요.  그리고 그정도는 MB 정부가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게 저의 입장 입니다.

그리고 오늘님 저 독수리 타법으로 글쓰게 정말 힘듭니다.
왠만하면 저 끌여 들이지말아 주세요.  정말 글쓰기 힘들어요.
저는 한극 자파판기도 없이 얼만 힘들게 글쓰는지 아십니까?
그리고 님이 요구하신거 다 답할려면 논문 써야 합니다.
대충만 쓰는데 이정도 입니다, 여기에 세세하게 번역과 증빙 자료 첨부하면 얼마나 걸리는지 아십니까?  님이 술한번 거하게 쏘신다면 몰라도 왜 저한테 숙제 주시는지......  다른분 들과 의견 나누세요.....
저의 의견을 자세리 듣고 십으시면 쪽지로 술한번 쏘신다고 약속하시면........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늙은이 그만 괘롭히세요......!ㅋㅋ
                    
오늘숙제끝 11-02-07 00:18
   
흰날님 괴롭히려고 글 쓴 거 아닌데...ㅠㅠ
제가 좀 글이 기네요. 아마 그래서 흰날님께서 오해가 있으셨던것 같네요.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거 미리 말씀드립니다. 오해하심 제가 글쓰기가 좀 그렇답니다.
1. 2008년 이 후 다우너 소를 도축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저에게 없기에 사실관계에 대해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흰날님 말씀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글을 쓰도록하겠습니다.
촛불집회는 2008년 5월 부터 일어납니다.
이는 촛불집회 이 전까지 미국의 도축시스템에 문제가 있으며, 광우병에 대한 우려가 충분히 있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촛불집회 이 후 다우너 소를 도축하지 않았다고 하여 광우병의 위험이 적어지는 건가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광우병의 잠복기는 10-15년 입니다.
만약 흰날님의 주장대로 2008년 부터 24개월 월령의 소만 도축되고, 다우너 소에 대한 대책이 확실히 지켜졌다손 치더라도, 적어도 10년간은 사태의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미국의 도축되는 소의 92%가 24개월 월령 이하라면, 8%는 아니란 겁니다.
그럼 92%가 24개월 이하의 소를 도축한다고 하여 8%의 무시해도 되는 수치인가요?
지금 구제역으로 전국의 축산업계가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을 잘 아실겁니다.
매몰처리된 소,돼지들이 모두 구제역 양성반응을 보이 때문에 살처분하는 건 아니듯이 광우병 소에 대한 검역은 100% 완벽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2. 이것은 1번으로 대체합니다.
3. "그때 당시 동영상 그상황이면 솔직히 미국같은경우는 총도 쏠수 있는 사황이였던건 아십니까?  청와대까지 밀고가서 mb 끌어내자!  그런일이 없었나요?  저만 잘못 본건가요? "
미국이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는 상황을 옳다고 생각하시지는 않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렇기에 왜 이런 문구를 여기에 대입하셨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짐작컨데 한국의 진압과정은 미국에 비해 그리 심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해시키려고 비유하신 듯 합니다.
촛불집회가 열리고 거리시위가 시작됩니다.
그럼 어디에 모여서 누구를 향해 목소리를 내야 하는 걸까요?
인천? 대구? 광주? 부산? 아님 제주도?
맞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있는 청와대 부근에 모여 이명박 대통령이 있는 청와대를 향해 목소리를 낸 것입니다.
그 해 5월29일 집회를 기억하십니까?
이명박 정부들어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첫 물대포와 소화기가 발사되고, 체포조들의 곤봉과 방패에 수많은 사람들이 피 흘렸던 그 당시 말입니다.
청와대 인근 효자동까지 진출하였으나 촛불이 뭘 했던가요?
청와대에 들어가서 이명박 대통령을 죽이겠다고 하던가요?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외친거잖습니까...
나중엔 잘 아시듯이 공권력의 힘에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하니, 청와대로 더 이상 가지말자며 시청광장에 모여 집회를 한 후, 청와대가 아닌 서울역으로 거리행진했잖습니까?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기본권인 집회시위결사의 자유마저 틀어막고져, 야간집회시위 금지조항에 대해 확대해석하여 시청광장 집회마저 불허합니다.
그럼 이제 우린 어떻게 해야하죠?
계속 각자 자기 동네에서 촛불만 들고 있으라고요?
제가 아는 상식은 먹고살기 힘들어서 또는 국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일어난 집회는 집압의 대상인 "폭동"이 아니라 "절규"라는 겁니다.
맞습니다. 촛불집회 참가자들 대다수는 이명박 대통령을 그 직에서 내쫒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민주적절차를 통해 끌어내려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단지 "이명박은 물러나라"라고 구호를 외쳤다고하여 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유린한 시위였다고 말씀하고 싶은 건가요?
만약 그렇게 보셨다면 제가 확답을 드리죠. 잘못보셨습니다.
흰날님께서 촛불집회에 참석하시고, 시민발언대에 올라온 사람들의 마이크 소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셨다면, 결단코 이런 글 안쓰셨을 겁니다.

4. 제가 영어가 약하기에 자막입힌 영상만을 봤음을 시인합니다. 가능하면 한번 찾아서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대한 설명은 잘보았습니다.
저 또한 흰날님의 이부분에 대해선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기에 별다른 반론은 제기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술이 약해서(맥주1병 겨우마십니다 ㅠㅠ) 술 한잔 사드리겠다고 말씀드리기지는 못하겠네요. ㅎㅎ
하지만 정말로 기회가 닿으면 흰날님과 많은 이야기 나눠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글을 보건데 아마 미국에 계신 듯 하네요.
타국에서 조국의 격동하는 정치상황에 대해 관심 갖기 쉽지 않으실텐데도 이렇듯 많은 관심과 염려를 가져주심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귀국하시고 시간여력이 남으시면 저에게 쪽지라도 한 통 보내주십시요.
큰 일이 없다면 버선발로라도 찾아가 뵙도록 하겠습니다.
                         
흰날 11-02-07 01:40
   
저는 지금 사람들이 입에 거품물고 싸우는게 정당정치 하는것이 아니길 바랍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어떵 정책도 시작전에 국민들과 사전 교감이 있어야 한디는것을.요.  집회 관한 문제 물론 충분히 이해가고 하지만 한국에는 법이라는게 있습니다.  그건 지켜야 할 의무지 선택이 아닙니다.  MB 선거때 보여 주면 됩니다.  그때 평가 하죠.  국민의 인권을 침해해서 얻는데 무엇인지, 무엇을 잃었는지.  많은 젊은세대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가 그들에게 우리가 무엇을 보여 줄건가요. 
분명 똑같은 잦대로 mb 잘잘못 따져야 합니다.  그날 금방옵니다. 
그리고 미국소에  8% 소세지 같은 인스턴 음식, 개 고양이 사료로 쓰여 집니다.
netps 11-02-05 20:58
   
제가 위에 쓴 영국 광우병 사망자 숫자...
광우병의 기전이 밝혀지지 않았고 인간이 감염될 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없는 상태에서 마구 잡아먹은 시기였기에 발생이 훨씬 많았다는 걸 먼저 짚고넘어가고요. 둘째로 광우병 환자의 빈도는
광우병 소의 발생빈도와 10년의 차이를 두고 비슷한 상승-하강 그래프를 그립니다.
(잠복기가 10년 정도이기때문이죠)
가장 많이 사망한 해가 1996년인가...아마 그정도 됐을건데 그해애 26명이 죽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계속 줄어들죠.

둘째로...
광우병이 치매와 비슷하므로 부검하지 않으면 알수없다...라고 하는데
이 인간광우병의 발병연령대가 대부분 20-30대에 집중되어있다라는겁니다.
20-30대의 인간이 갑자기 치매증상을. 그것도 가벼운 건망증이 아니라 완전한 노망.
거기에 1년이 지나 몸을 가누지못하다 결국 쓰러져 죽는데 이걸 치매와 혼동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무역부분에 있어서...
미국쇠고기 수입은 노무현 정부의 FTA에 있어서 미국자동차시장의 개방과 연계된 부분이었습니다.
즉...우리가 쇠고기 시장을 개방하는 대신 미국은 자동차시장을 개방한다는 딜이었는데
미국이 먼저 자동차시장을 개방하면서 우리도 답장을 보낸 것이죠.

광화문 상가의 유리창이 멀쩡했다해서 해외의 폭력시위완 다르다..라고 할수있을지.
조중동유리창이 멀쩡했나요? 파손된건 모르겠는데 락카칠이 대단하더군요.
게다가 전소된 전경버스는 주문외워서 그렇게 된걸까요?
사다리로 전경버스 때려부수고 버스위에 전경들이 올라가 벌벌 떨고있는데 그걸 흔들고 있고
삽으로 경찰 후려패는 시위자가 사진에 찍혔는데
이걸 외국시위와 비교해서 좀 덜 과격하다고 "세계에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평화적집회였습니다. "라고 말을 합니까? 어불성설입니다.

미국광우병 환자는 위에 언급한거 같은데...
발생자체는 3명이 있는데 문제는 이 셋이 모두 광우병발병지역을 여행한 경력이 있다는거죠.
     
오늘숙제끝 11-02-06 04:42
   
먼저 인간광우병 사망자가 20-30대에 집중되었다고 보시는 견해에 반론을 제기합니다.
윗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영국에서 1986년 광우병소가 발견되고 부검을 통해 동일행태로 사망한 소의 뇌가 스폰지와 같이 푸석해진 현상을 발견합니다. 이를 사람이 식용했을 경우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던 중 변형프리온으로 인한 질병의 발생을 경고하고 이에 따른 법적규제를 시행합니다.
허나 규제 이전에 시중에 유통된 식품을 섭취한 사람들 가운데, 20-30대 젋은 층에서 치매(알츠하이머)와 유사한 질병이 보고되어 식품안정청에서 조사가 나갑니다.
부검을 통해 광우병에 걸린 소와 같은 행태의 질병을 의심하였으며 이를 인간광우병으로 명명하게 되었던 겁니다.
연로하신 분들이 치매증상을 보였다고 하여 이들 전체를 부검하였던 것을 아니란 겁니다.
그러한 관계로 인간광우병으로 확진된 사망자의 대다수는 20-30대에 집중된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정부 또한 실제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한 사망자의 수는 적게는 몇 배 많게는 수십배에 달할 것으로 발표했었죠.

참여정부에서의 미국산 쇠고기 협상에 대한 개괄적 현황을 말씀드리죠.
2005년 18차 한미재계회의에서 USTR 대표 스크린쿼터, 미국산 쇠고기 금수해제, 배기가스규제완화, 의약품 가격 재조정금지를 FTA 4대 선결조건으로 내걸었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그 해, 년말 1차 가축방역협의회에서 미국내 전체 사육두수 중 월령감별이 가능한 수는 15~20% 정도이며 광우병 발병시 추적 및 안정성확보를 위해 개체식별시스템 구축의 필요를 역설합니다. 당시 미국이 SRM을 완전히 폐기하지 않으며 비반추동물 사료를 사용하는 등 광우병 방역시스템이 완전치 않음을 지적합니다. 실제 미국 농무부의 FSIS도축점검결과 HACCP미준수 및 기록미비 등 위반사례가 확인됩니다.
이 외에도 수차례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와 관련된 수입위생조건에 대한 협의가 오갑니다.
이에 대한 정보는 당시 조중동 언론들이 특집기사를 편성하면서 까지 참여정부의 한미쇠고기 수입재개협상에 대한 비판기사를 찾아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을 겁니다.
이는 다시 말하면, MBC PD수첩 광우병관련방송은 단지 당시 조중동이 광우병의 위험에 대해 수차례에 걸쳐 보도한 내용을 방송이란 틀에 담았을 뿐이란 거죠.
(이 이야기를 갑자기 꺼낸 이유는 조중동 건물에 락카칠과 스티커를 덕지덕지 붙였던 촛불들의 분노와 이러한 행동을 보인 이유를 말씀드리기 위함입니다.)
다시 돌아가 보죠.
2006년 농림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안(농림부고시 2006호-16호)을 고시합니다.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같은 해 국립수의과학원에서 검역관을 파견하여 미국 내 수출작업장 점검을 합니다.
당시 전체 수출작업장의 시간과 인력부족을 이유로 50%정도만 점검한다는 방침이 나오자 조중동과 한나라당이 졸속행정이라고 비난했던 것을 기억하실겁니다.
이런 중에 3월13일 앨라바마주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일정을 전면 중단합니다.
당시 소의 월령계산방법중 치아감별법의 정확성을 두고 말이 국내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이 발생하자, 미국 정육회사(크리크스톤 팜스 프리미엄비프)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정성확보를 위해 일본과 같이 전수조사의 필요성을 인정합니다. 이와함께 미 농무부 동식물 검사소에서 최종역학조사 결과를 발표에서도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이 부분은 직접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 당시 미국산쇠고기 수입재개를 반대하는 집회가 있었습니다.
즉 2008년 광화문의 촛불집회는 단지 이명박 개인에 대한 미움만으로 일어난 사건이 아니란겁니다.
2006년 7월에 한미 FTA 2차협상이 시작되고 일본은 미국산쇠고기 수입재개를 공식선언합니다.
재미난 건 미 상원의원 31명의 공동명의로 노무현 대통령에게 쇠고기수입 경고서한을 보냈다는 겁니다. 하지만 참여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있어서 월령제한, 검역주권, SRM수입금지 등 몇가지 원칙을 세워 결코 물러서지 않았죠.
물론 님의 말씀처럼 이명박 정부는 자동차시장개방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를 빅딜했을 공산이 큽니다.
하지만 모든 정책을 단지 경제적 논리로만 처리할 수는 없는 것이죠.
특히나 국민들의 먹거리 즉 생명과 관련된 사안의 경우는 결단코 경제적논리로 타협의 대상이 아니란 겁니다.

마지막으로 촛불집회에 대해 말씀드리죠.
수십만이 모이는 행사 또는 집회를 우리는 TV를 통해 종종 봅니다.
그 행사 또는 집회가 정치적이던, 종교적이던, 또는 스포츠와 관련하여서든 구름같은 사람들이 모이고 일치된 행동양상을 보이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접합니다.
또한 아쉽게도 이러한 군중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여러사건들 또한 어렵지 않게 접합니다.
촛불집회로 돌아와 봅니다.
집회시위자의 일부가 폭력적 행동을 했음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일부의 행동을 촛불전체로 확대해석하여 폭력시위였다고 규정하는 것이 옳바른 정의입니까?
또하나, 정부와 경찰, 전경측에서 편집한 영상만을 보고 촛불의 폭력성을 논하는 것이 사건을 바라보는 바른 시각일까요?
만약 이 영상에 비춰진 일부 집회참가자들의 폭력적 모습 이전에 경찰,전경측의 폭압적 진압이 이루어졌고 이에 피해자가 발생하여 정당방위로 행사된 폭력이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까?
솔직히 위에 일부의 폭력적 모습을 두둔하지 않는다고 말했음에도 저는 이 점에 의구심을 가집니다.
너무 편향된 시각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허나 2008년 5월부터 그 해 12월31일까지 거의 대부분의 집회에 제가 직접 참여했고 목도하였기 때문입니다.
촛불집회 당시 경찰,전경측의 피해자들 보다 집회참가자들의 피해가 더 컸음은 분명합니다. 또한 대치상황 또는 진압과정에서 이들의 폭력이 행사되는 모습 또한 수십차례 발생했습니다.
촛불집회 당시, 자진하여 구성된 의료진들은 물론, 인권위에서 파견된 분들 또한 다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부탁드리죠, 당시 인권위의 보고를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UN인권위의 보고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런 후 에도 촛불집회는 폭력시위였다고 판단되시면 다시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흰날 11-02-06 15:46
   
오늘님께서 직접찾아서 올려 주세요.
원문이라도 올려 주시면 제가 번역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찾아본걸로는 촛불 집회만 언급해서 정부의 강제 진압 같은내용은 없고  참여연대 같은 데서 유엔에 인권침해 조사요구 했고 정부가 그것에 답변한걸로알고있습니다.
경찰의 편집한 영상만 본게 오히려 시민연대애서 뿌린 영상 먼저 봤습니다.  제가 본영상중에 경찰이 처음부터 강제 진압한 영상은 없었던걸로 압니다.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도 시위군중이 공권력에 행한 폭력은 정당화 되지 않습니다.  그범주를 벗어나거나 폭력이 일어나면 그때부터는 그정당성이 없어 집니다.  그레서 말씀드린게 다른정치적 집단이 참여하면서 과격해 졌고 조직적 폭력이 나타나면서 그 순수함이 사라 진겁니다.  님의 주위에 계신분들은 촛불시위가 정당하다 보지만, 제주위에 있는 사람들솔직히 똘아이로 봅니다. (그거때문에 솔직히 저랑 말싸움 자주 합니다.)  저도 촛불시위와 소고기건은 님과 의견이 많이 일치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저와 대화해본 사람들의 주장도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습니다.  정말 답답한게 뭔지 아십니까?  서로 잘했다 잘잘못만 따진다는 겁니다.    국민이 정부 않믿고, 정부도 국민 무시하고.......
서로 반목만 하는게 너무 아쉽네요.  시위처음 방송 전교죠 영향 없었다 하지마세요.  솔직히 어느 시위에 즁고생 나오면 그건 유혈사태로 끝장난겁니다.  그렇게 내몬 전교조 이해가 않가는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올린글 보시고 미국산 소고기가 위험하다고 생각치는 말아 주세요.  저는 100% 안전하다고 보는 사람 입니다.  오히려 한국산이 안전성에 더 문제 있다고 보죠(그이유는 나중에 따로 논하죠).  하지만 안전성에 문제 제기하고 더나은질 을 원하는 국민의 시위는 정당하다고 보고 정부는 그에 따르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미국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정부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숙제끝 11-02-07 00:31
   
넵 찾아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시위군중의 공권력에 행한 폭력에 대해 옹호하는 입장이 아님을 상기시켜드립니다.
저는 폭력은 그 것이 학교에서든 가정에서든, 그리고 국방을 책임지는 군에서도 결단코 용인되고 묵인되어선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전의경의 강제진압 영상도 찾아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촛불집회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전교조 교사들의 꾀임에 분기탱천하여 시작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음....많이들 잘못아시는 부분이라 설명드립니다.
촛불집회의 첫 출발은 한 인터넷 카페모임에서 시작했으며, 이 집회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졌고 이 후 중고생들이 집회를 열었던 겁니다.
          
netps 11-02-07 03:23
   
광우병은 20-30대에서 주로 발병하는 데 반해 치매는 노인들에게서 주로 발병하므로 광우병을 치매로 혼동하기 어렵다는 제 주장에 대해서 반론을 써주셨는데 그게 반론으로서 적절한지 의문입니다.
연로하신분들이 치매증상을 보였을때 이를 부검하지 않았으므로 광우병에 집계되지 않았을수있다...라고 하시는데 그런경우가 있겠지만 그게 치매를 대대적으로 광우병과 혼동했다할만큼 의미있는 숫자가 될수 없다고 봅니다.
http://img.kormedi.com/news/column/__icsFiles/artimage/2008/07/03/c_km602/05_01.jpg
그래프를 보시면 20-30대에 환자가 집중된 것을 알수 있습니다.
광우병환자가 대대적으로 치매환자로 둔갑했다라면 노인성질환인 치매가 주로 발병하는 연령대가 아닌 60대 이하의 각 연령대(10-20,30-40,40-50,50-60)에서 광우병환자의 숫자는 20-30대와 비슷해야합니다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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