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자(?) 문익환 목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김일성의 모습.
▲ 민족주의자(?) 문익환 목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김일성
현재: 문목사 아들 영화배우(문성근)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15194
<김일성 敎示: 국군와해공작 부분>
○ … 남조선 괴뢰군(국군)은 작전 지휘권도 없는 미제의 고용병으로써 식민지 대리정권을 지탱하는 마지막 보루이며 남조선혁명과 조국통일을 가로막고 있는 반혁명 무장력이다. 과거 1948년에 있었던 여순 군인폭동과 표무원, 강태무 대대의 의거입국 사건은 좋은 경험으로 된다. 남조선 혁명가들과 지하혁명조직들은 혁명역량을 꾸리는 사업과 함께 괴뢰군을 와해 전취 공작에 항상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 1968년 1월 대남공작담당요원들과 의 담화
○ … 군 침투공작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대상은 중·하층 장교들이다. 지금 중·하층장교들 중에는 직위 불만자들이 많은데 그 대부분이 비 육사출신이며 또 육사출신들 가운데서도 타 지역 출신 장교들은 경상도 출신들에게 밀리어 소외감을 갖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출신지역과 육사·비 육사간의 갈등을 이용하여 그들을 자극하고 희망을 불어넣어 준다면 얼마든지 혁명의 편으로 끌어당길 수 있다.
- 1968년 1월 대남공작담당요원들과의 담화
○ … 과거에는 학생들에게 군 입대를 기피하도록 선동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남조선의 사회환경이 달라졌고, 학생들의 의식도 달라졌다. 남조선 군대가 식민지 고용병이고, 또 군대의 위상이 떨어졌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오히려 자원입대하도록 적극 교양해야 한다. 對 국군 공작을 보다 진공적으로 벌여나가기 위해서는 학생운동에서 검열되고 단련된 핵심들을 집단 입대시켜 그들로 하여금 동료 사병들을 의식화하고 포섭하도록 하여 군대 내에 조직을 부단히 확대시켜 나가야 한다.
- 1988년 8월 대남공작원과의 담화
[관련기사] 민노당 학생위 출신 해사(海士)교수요원
주체사상 찬양하는 강의노트 작성, 생도들에게 열람(2011년 12월6일자 보도)
金泌材
민노당 학생위원회 출신의 해군사관학교 교수요원이 북한의 주체사상을 찬양하는 강의노트를 작성, 생도들에게 열람하게 한 혐의로 軍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해사(海士) 보통검찰부는 지난 6월27일 해사교수부 소속의 金 모 중위(30, 國史 담당, 이적단체 ‘한총련’ 대의원 출신)를 국보법 제7조 1항 및 5항(찬양-고무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軍검찰은 “金 중위가 마르크스의 ‘헤겔법철학비판’과 레닌의 ‘제국주의론’ 등의 서적을 소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