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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11 14:06

故 육영수 여사의 평판이 어떤가요?

글쓴이 : GOGO

제가 배운 바로는 굉장히 어질고 훌륭한 영부인으로 알고 있는데

육영수 여사 영화 관련 기사댓글 보면 못잡아 먹어 안달이네요

전 그시대를 살아보지 않아 모르지만 학창시절엔 박대통령은 욕해도 육여사는 존경했다고 배웠는데

뭐 대선 시기에 특정 후보의 모친 관련 영화가 나오는 건 웃기지만

그 자체를 욕하는 것과는 달리 육여사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안 좋네요

어떻게 돼지만도 못한 놈의 어미인 고영희와 육영수여사를 비교하는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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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카이저 12-06-11 14:17 육영수 여사는 좀 착하고 순한 성격이었다고 들었습니다. 박정희하고는 좀 달랐다던데. 엄마한테만 들은게 전부지만 꽤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알고있어요. 육영수 여사는 좀 착하고 순한 성격이었다고 들었습니다. 박정희하고는 좀 달랐다던데. 엄마한테만 들은게 전부지만 꽤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알고있어요.



		훌랄라 12-06-11 14:32 불같은 박정희를 달래고 어루만져준 분이 육영사여사였죠. 항상 어려운 국민을 돌보고 인자하셨던 분이라 육영수여사 피살당한 후 많은 국민이 길거리로 나와 눈물을 흘렸답니다 ㅠ 불같은 박정희를 달래고 어루만져준 분이 육영사여사였죠. 항상 어려운 국민을 돌보고 인자하셨던 분이라 육영수여사 피살당한 후 많은 국민이 길거리로 나와 눈물을 흘렸답니다 ㅠ



		대략난감 12-06-11 14:38 청와대내에 유일한 야당인사였다라는 정치적인 표현은 둘째 치더라도 그 시대 다른나라 또는 다른 영부인과는 격이 다르게 행동했조.. 보면 알잖아요 쇼맨쉽인지 아닌지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감동하고.,., 내가 동영상봐도 엄마같이 보이더군요. 청와대내에 유일한 야당인사였다라는 정치적인 표현은 둘째 치더라도 그 시대 다른나라 또는 다른 영부인과는 격이 다르게 행동했조.. 보면 알잖아요 쇼맨쉽인지 아닌지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감동하고.,., 내가 동영상봐도 엄마같이 보이더군요.



		막목욕했듬 12-06-11 14:43 내가 워낙 어릴때라 ... 그 당시 기억으론 모.. 온국민이 울엇죠... 짐 기억을 더듬자면... 아르헨티나의 아바페론인가? 페론맞나요? ㅎ 그 이미지였습니다. 내가 워낙 어릴때라 ... 그 당시 기억으론 모.. 온국민이 울엇죠... 짐 기억을 더듬자면... 아르헨티나의 아바페론인가? 페론맞나요? ㅎ 그 이미지였습니다.



		Lancelot 12-06-11 14:52 에바 페론이라..... 아르헨티나를 망국의길로 접어들게한 장본인이죠... 가희에서 영부인까지 인생의 역정은 대단했읍니다만은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걸 몸소 실천해 보여주신분이죠 더군다나 아르헨티나란 나라의 명운을 걸고 육영수 여사와는 비교가 불가능 한거 같습니다... 에바 페론이라..... 아르헨티나를 망국의길로 접어들게한 장본인이죠... 가희에서 영부인까지 인생의 역정은 대단했읍니다만은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걸 몸소 실천해 보여주신분이죠 더군다나 아르헨티나란 나라의 명운을 걸고 육영수 여사와는 비교가 불가능 한거 같습니다...



		막목욕했듬 12-06-11 15:10 음..단순이 그냥 이야기해서 오해가 생긴듯... 못사는 사람들 .. 힘들은 노약자들... 그런 분들을 감싸안고 울고 했던분(비록 연극인지는 모르겟지만) 박정희 각하와 비교되어서 더더욱 흠모를 받던분... 아바페론의 포플리즘은 저도 싫어합니다. 음..단순이 그냥 이야기해서 오해가 생긴듯... 못사는 사람들 .. 힘들은 노약자들... 그런 분들을 감싸안고 울고 했던분(비록 연극인지는 모르겟지만) 박정희 각하와 비교되어서 더더욱 흠모를 받던분... 아바페론의 포플리즘은 저도 싫어합니다.



		파스포트 12-06-12 08:35 다른거 보지말고 지금도 전국에 흩어저 있는 나환자촌에 가보세요, 그분 영정이 걸려 있지요, 단적으로 보여준 그분의 업적입니다, 그분들 에겐 생명이였지요, 다른거 보지말고 지금도 전국에 흩어저 있는 나환자촌에 가보세요, 그분 영정이 걸려 있지요, 단적으로 보여준 그분의 업적입니다, 그분들 에겐 생명이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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