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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는게 아니라 외면 받고 있죠.
정치적인 이유도 있지만, 종편 개국 자체가 무리였어요.
기술력, 자금력,....모 하나 제대로 된 상태가 아닌 때
무리하게 개국을 시도 함으로써 컨텐츠는 빈곤하고, 방송 사고도 속출하고..
제 생각에는 중앙일보에서 만든 j티브이와, 원래 뉴스 전문 방송을 했었던
MBN을 제외한 조선과 동아 종편은 2년안에 사라 질 겁니다.
SBS 때는 방송 시장이 작았잔아요..케이블 방송도 없었고..
KBS, MBC..교육 방송이였던 EBS...
상업 방송이 가능한 방송국 2개국이 몇조원이 넘는 광고 시장을 독식했으니,
SBS가 초반 서툴었어도...다른 2개 방송사와 함께 광고 시장에
독과점 역할을 할 수 있으니 살아 남을 수 있었습니다.
조중동 종편은 이미 포화 상태의 방송 시장에서
정해진 광고 파이를 두고 경쟁을 하니 힘들죠.
수십개 케이블 티브이가 이미 보여 줄수 있는 방송 컨텐츠는 다 보여 주었고..
결국 드라마 까지 만들 수 있는 종편이지만,
정치 편향 적인 편성 말곤 새로운게 없어요..
예를 들어 허구헛날 DMZ 탐사...탈북자를 소재 로 한 방송 등...
종편에선 나올 게 없어요.
이명박정부 언론정책과 조중동매 종편 언론장악
이명박정부 들어 최고의 역점사업이었던 미디어법 개정
종편: 종합편성채널은 드라마·교양·예능/오락·스포츠·뉴스 등 모든 장르를 편성한다.
지상파 채널은 24시간 종일 방송과 중간광고가 허용되지 않는 반면 종합편성채널은 24시간 종일 방송과중간광고가 허용되는 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종합편성채널은 JTBC(중앙일보), MBN(매일경제), TV조선(조선일보), 채널A(동아일보) 4개 사업체가선정돼 2011년 12월1일 개국을 했고 현재 방송중에 있습니다.
컨텐츠를 비판하기 때문에 종편을 욕한다면 방송국 게시판에 쓰면 될 일이고
안보면 될 일이겠죠...
거대 언론사가 종합편성방송을 장악하게 되면 국민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게 됩니다. 특히 친정부적 성향이 짙은 언론사에게 이렇게 허가를 해준다면
분명히 정부에 비판적인 내용은 많이 감춰지겠죠...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하듯이...언론 권력의 편재는 오히려 반대급부로 국민의 기본권인
알권리를 제한하게 되고 민주주의의 후퇴를 일으킬 가능성을 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욕을 먹는 것이죠.
그럼 한겨레,경향같은 신문사는 왜 TV진출 못하나요?
재정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러거 아니겠어요!!
그럼 똑같이 한겨레,경향도 조,중,동처럼 TV채널 만들면 되겠네요~
토박이님은 조,중,동이 아닌 한겨레,경향의 TV가 만들어 졌을때도 편향보도 말할 수 있을까요?
조,중,동이니깐 그냥 까는거 아닌가요? 설마 한겨레,경향은 편향보도같은거 안한다는 생각을 가지신건 아니죠?;
신군부의 언론통폐합 정책으로 당시 중앙일보와 같은 삼성의 계열사였던 동양방송(TBC)이 한국방송공사(KBS)에 흡수합병된 이후, 중앙일보는 자회사인 중앙방송을 통해 유료 방송을 운영하였고, 지면을 통해 TBC에 대한 기획 기사를 수차례 게재하였다. 2009년 7월 22일에 여러 차례 논란 끝에 종합편성채널에 근거를 부여하는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2010년 11월 30일에 종합편성채널의 신청서 접수가 시작되었을 때, 약칭인 TBC를 대구방송(Taegu Broadcasting Corporation)이 선점하여 중앙일보측은 jTBC(소문자 j)라는 이름으로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2010년 12월 31일에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업자로 선정되었다. 2011년 3월 21일에 법인이 설립되어 같은 해 개국을 앞두고 바뀐 사명(社名)인 JTBC(대문자 J)로 12월 1일에 개국하였다. 개국 때 부터 "다채로운 즐거움"을 구호로 사용하고 있다. 중앙일보는 JTBC가 동양방송의 후신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냥 위키백과의 내용을 긁어왔습니다.
종편을 만든건 디지털 방송 전환에 따라 채널이 자연스럽게 늘어났기 때문임
이거 준비한지는 지난 정부 때부터로 상당히 오래됐음
정통부를 방송위와 합쳐 방통위 만든 것도 그래서임
원래는 기존 방송사가 신규 채널을 차지하려고 했었음
그래서 디지털방송 특집 다큐도 여러번 했었음
영국,일본 등 외국의 사례를 보여주면서 우리도 저렇게 채널이 늘어나면
시청자의 채널 선택권이 늘어나고 방송컨텐츠의 국제경쟁력이 증가해서
한류 등 경제성 있는 새로운 수출 문화상품이 탄생한다 라는 식으로
그런데 그 채널을 정부에서 기존 방송사에 주지 않기로 한거임
왜냐면 <방송독과점>의 폐해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가뜩이나 방송권력은 견제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데
기존 방송사에게 몰아주면 더 집중되는 문제
대표적으로 광우병 파동 때 어떤 방송도 소신껏 방송한 곳이 없었음
MBC는 앞장 서 선동질 했고
모기업의 입장 때문에 정치와 거리를 두려고 보도를 자제했던 SBS의 경우
광우병 사태 때 취재 나갔다가 중립이라는 이유만으로
시위대로부터 SBS out 소리를 들었음
그러니 미운털 박힌 기존 방송사에 채널을 주지 않으려했던 거고 MBC는 극렬 반대
방송독과점을 허용하지 않았기에 언론독과점으로 몰아붙이며 욕하는 거임
만약 MBC에 줬으면 완전 물고 빨고 했을 거임
그러니까 본질은 "밥그릇 싸움"
그리고 처음 종편 만들 때 방통위 관계자가 우리나라 현실에서 2개 정도 추가가
맞다고 했었는데, 그럴 경우 특혜 논란이 있어서 자격요건 갖추면 다 허용하기로 함
그러니까 방통위 쪽에서도 2개 정도 빼곤 망할 거라 봤던 것
아마 종편은 인수합병 과정을 거치면서 추려질 걸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