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이나 보수단체등은 이석기, 김재연, 임수경을 종북으로만 가지고
지금 압박을 가하고 있는데
이방법은 조금 효과적이지 못한것 같네요.
단지 이 3사람이 종북 사상만이 문제입니까?
종북이란 프레임은 또다른 이념 분쟁이 되어서 어떻게 보면 가장 지루한 대결만 하게 된다고 봅니다.
저들의 진짜 문제는 그게 아니죠.
이석기, 김재연은 민주주의 절차를 무시한 부정 경선
임수경은 탈북한 대학생 신분을 떠나 국민의 한사람한테 이새끼 저새끼라고 한 안하무인한 태도
이것이 중심 타겟이 되야 합니다.
계속 보수 세력의 논조를 보면 종북을 계속 주 골자로 밀어 넣는데 이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저들한테 유리한 겁니다. 왜냐하면 종북이란 요소는 이념논쟁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저들의 바램대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애매한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들을 몰아낼려면 도덕적인 면에서 공격을 해야 가장 효과적입니다.
부정경선이란것이 요즘 종북에 뭍혀 빛을 잃고 있네요. 사실 이것이 가장 본질적인 문제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