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20606n06758
요즘 보면 우선순위를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습니다.
어릴적 여자아이들의 고무줄 놀이 할때 노래들을 기억하시나요?
평화에 젖어들은 요즘세대가 들으면 아마도 기겁할 가사들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무찌르자 공산당!!몇천만이냐(삼천만)대한넘어 가는 길 저기로구나 나가자 어서 가자 승리의 길로 나가자...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 맺힌 적군을 무찌르고서..................."
어린 꼬마 여자아이들의 고무줄 놀이에까지 반공사상의 내용이 적나라하게 담긴 가사를
담담히 부르며 노래하며 저녁 6시가 되면 전국적으로 애국가가 울려퍼지고
길을 가던 사람도 일을 하던 사람도 애국가가 흘러나오는 시간에는 가던길도 멈추고
하던일도 멈추며 가슴에 손을 얹고 국기계양하는 태극기를 바라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 세대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면 촌스럽고 유치하다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안보상태를 보고 있자면 차라리 그때의 반공교육 시스템이 좀 수정되어야 할 부분은
있지만 옛시절이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