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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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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KTX 일부 구간 민영화를 임기 내에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4일자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KTX 경쟁 체제 도입은 '국민의 정부' 이후 로드맵에 따라 3개 정권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철도의 구조개혁 4단계 가운데 마지막 단계"라면서 “2015년 수서발 KTX 노선 개통을 위해서는 2년 6개월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며 올해 말까지 반드시 신규 운영자를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19대 국회의 논의 과정과 국회.대국민 설득 과정을 거쳐 연내 사업자 모집 공고를 낼 것이라며 국회에서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연말에 이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을 내비쳤다. 수서발 KTX 운영권 매각은 법 개정 없이도 국토부의 사업자 모집 공고만으로도 가능하다.
앞서 권 장관은 지난달 23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도 "다른 선진국들도 (철도의) 독점 운영 체제에서 민간기업과의 경쟁체제 도입쪽으로 갔다"면서 "지금 추진하는 것은 국토해양부의 책무다. 끝장 토론을 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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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명박이가 맥쿼리(다국적 맥쿼리와 다른 지배구조가 자기 일가 소유라는 얘기가 많음)를 통해 가지겠다는 거겠죠.. 인천공항 안되니..
적자 노선은 다 빼고 유일한 흑자 알짜 노선만 민영화 하겠다니.. ㅋㅋ 욕이 안 나올수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