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커뮤니티 사이트 운영이라는 것이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현재 카페를 운영하는 입장이고, 한 특정사이트의 온라인담당자를 맏고 있기에 완벽하진 않겠지만 상당부분 공감을 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운영 만큼은 아니겠지만, 게시판지기의 역할 또한 그리 녹녹하진 않을 겁니다.
하고 싶은 말은 있는데, 중간자적 입장을 고수하자니 답답하기도 하고 자신의 주장을 담은 글이라도 올리면 낱말하나 토씨하나 꼬뚜리 잡혀 낭패를 보기도 합니다.
그러하기에 대다수 사이트에서 관리의 책임을 부여받은 자는 자체규약을 만들어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벙어리 신세로 지내는 경우가 다만사죠.
가생이 또한 적지않은 회원을 보유한 거대 사이트로 커졌기에 이러한 자체규약이 필요하다 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규약이라고 하긴 조금 그렇지만 가생이 또한 운영방안이 있습니다. 허나 분쟁 당사자 또는 운영진의 제재조치에 반발하는 회원이 있다면 변론의 기회를 주고 회원들의 의견을 물어 보거나, 독립된 윤리위원회가 아니더라도 운영진과 게시판지기들이 모여 제재조치를 취하거나 제재에 문제가 발생했을 시 해당 회원의 구제방안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허나 가생이는 아직 분쟁을 해결할 방안을 찾지 못한 듯 보입니다.
흰날님은 자신은 중립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말씀하시지만, 게시판지기의 정치적성향에 대해 우려하는 글이 올라왔다는 것은 분명 이를 문제로 인식하는 이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에 강퇴(블럭)조치한 너구리님에게 소명의 기회를 주었으면 합니다.
----독립된 아니더라도 운영진과 게시판지기들이 모여 제재조치를 취하거나 제재에 문제가 발생했을 시 해당 회원의 구제방안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오늘님 지금 가생이가 그러고 있습니다. 그냥 내마음에 않든다고 강퇴시키지 않습니다.
1차 주의
2차 경고
3차경고 후에 게시판 관리자가 운영자님 또는 운영팀과 사전 논의후에 결정 돼어 집니다.
너구리님 같은경우 관리자 무시 수준정도가 아니더군요.......
저여기서 처음 쌍욕 들었습니다. 저도 의견을 피력헤서 제재를 하지못하겠고 그레서 운영자 님께 보고후 처리를 의뢰 했습니다. 강퇴에 대한 마직막 경고에.......
오히려 머리나쁜X 라며 너루기님이 저에게 경고하는 말이 않돼는상황에.......
소명의 기회 스스로 버린분 어떻게 해야 할지......
저 혼자의 결정으로 한 조치가 아닙니다.
그리고 정치적 성향은 저도 잘모르겠네요......
4대강에 대해서는 좌X 이라고하고, 경제 문제에 대해선 수X 이라는 소리 들으니까요....
그리고 님께서 지적하신 해당회원 구제는 정말 좋으신 지적 입니다.
저도 신참이라 잘 모르고 있는것 같은데 조금 연구해보고 운영자님과 진지하게 상의해 보겠습니다. 지금 현재 그런 방법이 있기는 한거 같은데 저도 강퇴는 처음봐서......
제가 알아보고 더좋은 방법이 있는지 연구 해보고 여러분과 의견을 나누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운영진이 자발적으로 소명을 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제가 관리자로 있을 때의 이야기지만 저 역시 그러했었으니까요. 단, 소명은 할 수 있습니다. 프록시로 접속하든 pc방에서 접속하든 ip를 우회하여 접속한 뒤 운영진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말한다면 해당 운영진이 판단 후 ip블럭을 철회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런 전적을 가지고 있지요.
가생이님께 이 문제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당시 가생이님은 "해당 게시판 관리자의 판단을 존중하겠습니다" 라고 하였지요. 그래서 제 손으로 회원 한 분의 ip를 풀어드린 적이 있었는데.. 머지 않아 다시 블럭 할 수 밖에 없었지요.
저도 좀 과격한 면이 없잖아 있었던 점은 인정하지만(좀 비아냥 거린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쌍욕을 들으면서 이야기를 진행했는데 이 정도 참은 것도 사실 원래 제 성격에 비하면 많이 참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제가 관리자였다면 너구리님의 글은 블럭감이라고 판단했을 겁니다. 또한 너구리님과 토론 대상자였던 "진지한남자"라는 사람에게는 주의를 주면서 예의 주시하겠다고 경고 쪽지를 날렸을 겁니다. 더불어 ip도 체크 해 뒀겠지요. 최소한 "진지한남자"는 존대말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예의를 차렸거든요. 욕설을 직접적으로 뱉은 부분도 없었구요.
제가 보기에는 관리자의 중요한 덕목은 객관성 중립성이겠지요. 그렇다고 기계적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기계적인 관리를 필요로 한다면 메크로 시스템을 만들어서 관리하지 굳이 사람으로 관리할 필요가 없거든요.
아 그리고 한가지 더. 현재 정치 게시판은 회원 중심의 게시판이니 흰날님께서도 쪽지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어떨까요? 저 같은 경우는 블럭 하기 전에 회원의 경우에는 쪽지로 최소한 한 번 정도는 자기 변호의 시간을 주었거든요. 변호를 들은 뒤 판단에 변화가 없으면 바로 블럭이었고, 변화가 생겼다면 그 사실을 회원에게 쪽지로 통보하고 한번의 기회를 더 주곤 했습니다.
제가 운영할 때는 비회원도 같이 있었기에 비회원에게는 그런 경고의 말머리가 없이 바로 블럭시키곤 했습니다만(회원과의 약간의 차별이 있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너구리님의 블럭 사실이 많이 걸리신다면 가생이님께 쪽지를 보내신 후 IP블럭을 해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후 너구리님과 대화하면서 풀어나가시면 될 것 같구요.(너구리님이 다시 들어올지는 차후의 문제겠지만) 앞으로 블럭과 관련해서 한박자 느린 타이밍으로 생각할 시간을 두고 싶다면 쪽지제도를 활용함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