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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털지 않고 갈수도 없는검니다.본진을 먼저 턴다고요?만약에 후세인처럼 지하벙커를 옮겨다니면서 오랫동안 생존한다면?겁쟁이들이나 내부의적 소탕하는게 아니고 전쟁수순이 원래 그런검니다.숙청이란것도 아니고 사상검증으로 중요직책을 맡기지 않는것 글고 사기야 간첩들이나 떨어지겟죠 활용할 카드가 없어지는데
무슨 끝말 이어말하기 게임 하는 것도아니고~~김정은 개객기라는 말의 본질은 사상검증입니다.
이석기나 김재연한테 김정은 개객기 해봐! 라는 말이 아니라. 북한의 3대세습,북핵문제,그리고 북한인권문제에 대한 본인들의 정확한 견해를 밝히라는거지, 아니 무슨 말장난도 아니고 여기에서 왠 헌법이나오고 북한을 밀어버리는것이 빠르다는 이야기가 왜 나옵니까?
이와같은 사정을 모르고 투표한 국민도 있을테니 이정도의 검증은 국민된 입장에서 알아야되지 않겠나요?
고대 중국왕조의 멸망이 모두 내부의 적으로 부터 일어났다.
우리나라도 삼국시대 백제멸망이 웅진의 수성 대장인 예식진이 의자왕을 포박해 소정방에게 바쳤고
고구려 연개소문의 세 아들 남생,남건,남산이 서로 뒤통수 치기해서 망했지.
신라도 내부의 귀족들이 왕위다툼과 살육으로 고려에 망했고
후백제도 아들 신건의 뒤통수치기로 열받은 견훤이 고려에 요구해서 망했다.
고려조도 알다시피 요동정벌 명령을 받은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뒤통수치기로 망했고
조선도 을사늑약을 옥쇄를 훔쳐 찍은 5적의 매국적 뒤통수치기로 망했지..
고래로 국가의 흥망성쇄는 다 내부의 적에서 일어난다..
외부침입이 절정이던 몽고침입으로도 수십년동안 끄덕없던 고려의 멸망원인을 보라...
어떻게 보면 양심은 사람이 사람다운 대접을 받으며 살아가는 사회을 만들기 위한 사람으로써의 최소한의 생존본능이야.
이 양심이라는 본능이 마비되면 비인간적인 행위가 남발되는 사회가 만들어 지는거지.
사상은 절대 인간사회의 목적이 아니야. 양심을 버리지 않은 사람다운 삶을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의 하나일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