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는 외환은행에 외환카드를 합병시킬 때 주가조작을 한 것도 밝혀졌습니다.
론스타는 외환은행 인수 후 매각 차익을 챙기기 위해 끊임없이 매각을 시도했고
기존 지분 매각 이익까지 합쳐 4조6600억 원을 챙겼습니다.
매각 후 론스타는 국세청 세무조사에 저항하는 등 세금 문제로 한국 정부와 마찰을 일으키면서
우리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국제투자중재센터에 4조6000억 원 배상금 소송을 낸 상태입니다.
우리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만큼 재판과정에서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이과장에서
론스타의 행위를 비난한 시민단체에도 뒷돈을 주는 등 공을 들였음이 언론에 보도를 통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론스타 측으로부터 8억 원을 받은 혐의로 52살 장 모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를 체포했습니다. 장 씨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65살 유 모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도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