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을 니거라고 하면 똑같은 반응을 볼수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보수나 기득권층이 하는 모든것에 반대하는게 진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대한 모든 연관성을 반대하는게 진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진보가 무엇인지 설명해보라고 하면 못합니다. 대안이 뭐냐고 물어보아도 제대로 답변도 못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진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우리나라 진보의 현 주소고, 그래서 발전이 없는것입니다.
인터넷 공간에 자리잡고 있는 진보라고 떠드는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자칭 진보이기때문에 발끈하는것입니다. 자칭...(아무생각없는.... 자칭)

진보라는 이름도 자신들의 편한대로 붙인 것인데다...

대한민국의 진보정치란 간판을 단 이들이 태생이 다소 기형적인 구석이 있어서 그래요..

원래 진보적 정치란, 저항이라거나 계층적 정치인식 등하고는 그다지 연관이 없죠.

그들은 기본적으로 얼리어뎁터 적 성격이 강한거지...투쟁가이거나 혁명가들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거든요.

한국의 진보적 정치는 아직 제대로 자리를 잡은적이 없읍니다..

앞으로 10여년이 지난후 과거 386세대들이 은퇴할 시기쯤이면, 상식적인 진보적 성격의 정치가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는 시기에 대한 적절한 시기를 저울질 해볼 수 있지 않을가 싶다라는 생각들을 가끔

해봅니다..

지금 한국의 진보란 이름을 쓰는 이들은 좌파라고 부르는게 훨씬 옳아보이고..

그들이 구지 자신들을 진보라 칭한데는 어감에서의 잇점을 챙기려한 노력이 다소 엿보니는 듯 하고..

진보===좌파는 소설에 가깝다라는게 제 생각이고..

원래 진보라는 말은 기존사회를 뒤엎고 공산주의세상에 이르기전 중간단계의 사회주의세상을 의미하는 단어이었습니다.
용어의 첫출발은 그랬다는 것이죠.
한국에서의 진보는 현실적으로 좌익의 의미입니다.
NL이니 PD니 IS니.. 하는 것들 모두 다 좌익입니다.
NL만 나쁜 것이지 다른 것은 괜찮다? 아닙니다.
통진당에 모인 사람들 서로 통하는 면이 있기 때문에 모일 수 있는 것입니다.
통진당과 연대했던 민통당도 서로 통하는게 있기 때문에 연대가 가능했던 것이죠.

존중받는 좌파, 존재가치가 있는 좌파는 우익에 속하는 것들을 뜻합니다.
우익을 벗어나면 모두 좌익이 되죠.
좌익, 우익 사이에 중간지대는 존재치 않습니다.
좌익세력이 커져서 뒤엎으면, 기존 우익이 좌익되고 기존 좌익이 우익이 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진보는 좌익이고, 좌익에 속한 자들은 대개 반골성향의 사람들입니다.
흔히 좌익, 우익 날개 익자 쓰는 두가지 세력 양쪽이 모두 다 있어야 잘 난다는 말의 궤변이 존재하는데,, 이 말은 틀린 말이죠.
척결대상의 좌익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낸 표현일 뿐입니다.
우익내 좌파는 존중될 수 있어도, 우익을 벗어난 좌익은 척결대상일 뿐입니다.
우익내 좌파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사민주의입니다.
PD는 사민주의인척 하는 것 같더군요. 웃기는 일입니다.

공부좀 하고 오세요. 정권이 바뀐다고 좌파를 우파라고 하지 않고, 우파를 좌파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좌파, 우파와 좌익, 우익은 같은 말입니다. 그리고 북유럽 정권은 좌파 사민주의 정권이 맞습니다.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