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동안 개객끼를 개객끼라 부르지 못해서...
저같은 부류의 자유는 누가 보장해 주나 싶었습니다.
북을 옹호하는 자유를 누리는 부류는 있었지만.....그들을 욕하면 사회적으로 매도당하는 분위기도 만연했었구요
그게 무려...10년이었습니다
한쪽이 자신이 가진 모든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면.....
그 반대측에 선 사람은 자신이 누려야할 자유의 지분을 상당히 빼앗긴 상태로 지내야 합니다..
이건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실제론 자신이 그 입장이기 전엔 이해하기 힘든겁니다
전 진보측의 사람들이 이 경험을 해봤기에....올바른 자유관을 확립하고 있는줄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개뿔....자신의 자유를 만끽하고자 상대방의 자유의지를 똥으로 취급하더군요
그때부터 결심했었죠....
사상이 다른 두 부류가 ....자유를 공유하기 힘든 국민의식이라면.....
자신이 속한 부류의 자유가 보장받기 위해서......상대방의 자유를 박탈해 버리는게
오히려 더 옳다"""" 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