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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26 11:46
大 "이건희" 회장님...게으름과 과도한 복지...
 글쓴이 : 내셔널헬쓰
조회 : 1,542  

글쓴이 - 파란해골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973637&issueArticleId=&issueBbsId=I001


大 "이건희" 회장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유럽일본의 위기는 게으름과 과도한 복지 때문이라고 말입니다.

한 번 볼까요?

유럽에서 이른바 "위기" 상황에 놓은 나라들은 스페인, 그리스, 이탈리아와 같은 남유럽국가들 입니다.

반면,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와 같은 북유럽 국가들은 경제위기 속에서도 꽤나 "선방"을 하고 있습니다.

남유럽국가들과 북유럽국가들 중 어디가 복지과잉이죠?

남유럽이 복지과잉이라고 한다면...

아하.. 하긴..더 좋네요..

복지과잉인 남유럽을 따라가지 말고

복지가 부족한(!!!!) 북유럽체제를 우리나라가 따라가야 한다는 당위성을 대 이건희 회장님께서 확인시켜주셨으니까요... 그렇다면 북유럽처럼 세금 내시면서 따라 가실거죠?

아참.. 일본도 복지국가라 말하지는 않습니다.

게으르다구요?

제가 알기로, 이탈리아나 스페인 사람들은 비교적 게으릅니다.

게으르고 싶어서 게으른게 아니라

더워서 어쩔 수 없다고 하죠...

낮이면 기온이 섭씨 40도까지도 올라가는데 일을 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헌데.. 일본과 그리스도 게을렀던가요?

전혀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경제위기인 우리나라 사람들도 게으르다는건가요?

그렇다면...이건희 회장님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잠자는 시간도 4-5시간으로 줄이고...

21시간을 일을 하되.. 월급은 똑같이 하루 8시간으로만 계산하면 된다는건가요?

정말 끔직한 발상을 가지고 계시네요...

복지과잉을 언급하려 든다면 남유럽이 아니라 북유럽을 언급해야 하는게 맞고

스페인과 이탈리아 그리스, 일본을 한 자리에 두고 "게으르다."라고 한다면... 전혀 조합이 맞지 않습니다.

유럽과 일본이 위기에 빠진 이유는 이건희씨의 생각과는 전혀 다릅니다.

바빠서 강의는 못하겠고..

필요하시다면..

뭐 해드리죠..

후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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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락커 12-05-26 12:00
   
저 경제 위기를 게으름과 과잉복지의 이유로만 설명하기에는 너무 복합적인게 많죠.
하지만, 과잉복지는 지양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복지라는 정책의 특성상 한번 시작을 하면 그만둘 수가 없어요.
나라의 살림이 좋을때 복지를 많이 하고 살림이 안좋을때 복지를 적게하고 이런게 안되고,
살림이 좋든 안좋든간에 복지는 한번 실행했으면 계속 이어지는것을 요구받게 되고, 또 그 복지를 기준삼아
그보다 더좋은 복지를 원하도록 되니까요.
돈만 많다면야 뭐... 복지를 하든말든 상관은 없습니다만, 일단 우리나라 현상태를 보자면 어떻게든
경제부터 잡고나서 생각해야될 문제인듯 합니다 ㅡㅡㅋ
     
내셔널헬쓰 12-05-26 12:03
   
매매혼녀에 대한 과잉복지, 외노자에 대한 과잉복지, 혼혈에 대한 과잉복지를 없애야 합니다.
Principe 12-05-26 12:01
   
사람이 남을 까려면 제대로된 기본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제가볼땐 글쓴이는 지식도 부족해보이고 그냥 선동된 철없는 아이처럼 느껴집니다.

  어디 이래서 핸드폰 하나라도 팔겠습니까?
Principe 12-05-26 12:03
   
그리스가 왜 망했을까요?
  머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셧더라면 이렇게 글을 쓸수가 없었겠죠.
fuckengel 12-05-26 12:42
   
북유럽 복지지존국들은 인구 5~6백만밖에 안되는 소국들입니다. 근데 영토는 우리보다 훨 넓구
일단 우리처럼 년 80~90조를 에너지수입에 쓸필요없는 90%이사 에너지 자급자족국입니다.

글구 쟈들도 제국주의때 식민지 몇개씩 가졋구 당시 엄청난부를 가져와 쌓아놨죠.. 5백만 정도
되는 나라들이 그렇게 많이 가져왔으니 우리랑 출발자체도 다르고 비교대상도 아니죠.

그런데도 요즘 저들나라들도 점점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징후가 뻔하자나요 핀란드보세요
꼬끼요한개 휘청대니 국가복지뿐 아니라 전체시스템이 추락위기에 있죠.. 그래서 핀란드도
요즘 복지과도에 비판이맣죠.

유럽나라들의 과잉복지는 솔까 경쟁심때문이에요  이웃유럽나라가 하니 자기들도 그보단 좀더
해야 자존심, 국격 이런심리적인거 땜에 지들끼리 복지경쟁결과가 저거라보면됩니다.
그러니 이제 망하는 출발이 시작되고있는거죠..
찢긴날개 12-05-26 13:10
   
인구많은 독일도 비교적 안정적이죠. 오히려 다른나라껄 뒤집어쓸 걱정을 하고 있으니...

그리스나 남유럽 같은 경우는 복지가 중산층이나 특정 노조, 공무원 등에 집중된 경향이 있습니다.

결국 "어떤 복지인가"가 핵심인 것 같구요.

그냥 복지하지 말자는건 계속되는 저출산과 잠재성장률 하락을 통한 점진적 몰락에
구경이나 하고 있자는거죠.
내셔널헬쓰 12-05-26 13:32
   
하루 일당 13만원.. 용역비 띠고 그럼 115 000 원이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40464
쿠르르 12-05-26 14:57
   
북유럽복지는 철저하게 세금을 뒷받침해서 가능한겁니다.

1인당 GDP가 4만불대이고 거기다가 세금도 소득의 반가까이를 냅니다. 이많은 세금으로 복지를 부양하는겁니다. 거기다가 북유럽은 제조업기반이 탄탄하죠.

근데 세계경제위기가 장기화되고 보호무역주의가 전세계적으로 발동되었다면 북유럽국가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내수만으로 그 많은 복지를 지탱하기에는 무리가 있을겁니다. 아무리 그나마 남유럽과는 달리 제조업이 튼튼해서 장기간 지탱했겠지만...
웅크린하늘 12-05-26 16:48
   
이건희 이 사기꾼넘의 쉐이는 입좀 닦치고 있으면 않되나 ㅡ,.ㅡ 회사돈 공금횡령만 수천억 해먹은 범법자 쉐이가 말이 졸라 많아요~ 근데이걸 집행유예로 풀어주는 우리나라 정부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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