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518로 인해 희생된 분들의 애도를 표합니다.
하지만 저는 부쩍 518이 민주화운동의 상징을 넘어 갈수록 정치적으로 비화되는게 상당히
거부감이 드네요.
광복절,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이 3가지중 그나마 중요한 사안을 뽑는다면 어떤것을
고르시겠습니가?
당연히 광복절, 4.19, 5.18 순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요즘은요 대통령이 5.18 눈치부터 봐야하는 시댑니다
대통령이 5.18 참배 안오면 언론에서는 호남차별이라는 기사가 쏟아집니다.
물론 참배가면 좋긴 좋겠지요. 하지만.. 그거 꼭 대통령이 가서 참배해야 할만큼 그렇게 중요한 일인가요?
광주전라지역분들 이말에 기분나쁘시다면 이미 상당히 착각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역사는 역사지요. 그걸로 무슨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보상심리를 가지고 있진 않은지요?
요즘 야당이나 좌파들 보면 상당한 보상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민주화를 위해 기여했으니 머라도 얻어야 겠다. 우리가 민주화 할때 돈이나 번 놈들은 돈내놔라.
아닌가요?
민주화운동. 그게 과연 그들만의 노력입니까?
민주화운동은 시대의 흐름이자 역행할수 없는 국민의 민의였죠. 절대 그들이 전부 해낸게 아닙니다.
마치 국민의 민의를 자신이 모든것을 한마냥
걸핏하면 국민 팔아대는 좌파들.. 솔직히 요즘 너무 거부감이 큽니다.
518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대한민국이 광주에 빚이라도 진것마냥 떠들어대는 언론들. 그리고 그렇게 실제
생각하는 전라도분들..
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