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백방준)는 23일 故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주진우 시사IN 기자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했다.주 기자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검찰청사에 도착한 뒤 취재진에게 "우리가 역사속에 있는 박정희라는 사람의 맨 얼굴을 볼 수 없다고 얘기한 건데 사적인 자리에서 말 실수 한 것을 갖고 고소까지 하는데 (고소인에게)참 부질없다고 전해달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주 기자는 발언 진위를 묻는 질문에 "(박 전 대통령은)독일 대통령을 만나서 같이 탄광에 간 적이 없다"며 거짓이 아님을 강조했지만, 재산 관련 언급에 대한 증빙자료 제출여부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다. 주 기자는 지난해 10월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 출판기념회에서 '박 전 대통령의 재산이 10조가 넘는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남긴 재산은 영남대, 정수장학회, 육영재단 등으로 추산해보면 10조가 넘을 것', '독일 순방을 갔지만 대통령은 만나지도 못했다'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검찰은 이날 주 기자를 상대로 박 전 대통령 관련 발언을 하게 된 경위와 발언내용의 신빙성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검찰은 주 기자에 대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발언 내용의 진위를 따진 뒤 조만간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앞서 지난해 11월 박 전 대통령의 아들 지만씨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언급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주 기자를 검찰에 고소했다. 검찰은 그동안 지만씨의 고소대리인을 불러 고발내용을 검토했다.
하여간 이런 정신나간 벌레의 이중잣대는 지긋지긋합니다.
던져보고 맞으면 좋고 아니면 실수한거고
진짜 성질이 버럭나네요!!
쫄지마라!잉!
언젠가 주댕이로 흥했으니 주댕이로 망할날이 올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