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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18 20:41
그리스가 유로존에 빌붙을수밖에 없는 이유.
 글쓴이 : 태을진인
조회 : 1,479  




 유로존 탈퇴하고 자국의 드라크마화로 바꾸면

 짐바브웨 꼴남니다.

 윗사진은 짐바브웨 중앙은행이 발행한 100조 달러 50조 달러 지폐임

 현재 울나라 가격으로 환산하면 100조달러 약 3000원

 그리스는 선조들 유물말고는 팔게없는 나라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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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눔아 12-05-18 22:21
   
꼬마애가 안고 있는 돈이 전부 50000원 짜리이면 1억은 될텐데...
스프링거 12-05-19 02:03
   
않그럴수도 있지.. 사채꾼들이 들이닥치면 빚장이라고 문열어주고 살림살이 빼앗기고 안방까지 내줄수야 없는 일이지..
밀프리먼 12-05-19 02:06
   
ㅉㅉㅉ. 지금 그깟 유로존 탈퇴가 문제가 아니다. 

 이런식으로 국제사회에서 신뢰를 잃으면  이제 아무도 그리스랑은 거래를 안할텐데,
의지없는 식물정부와 동력없는 황혼경제로 끝이 안보이는 만성적인 빈곤이 그리스의 미래 . . . . .과거 동유럽처럼 서서히말라가겠죠.
스프링거 12-05-19 02:17
   
거래할거 많은데..이익을 위해서는 적과도 동침하는게 국제사회의 상관관계인데.. 그리스가 지정학적인 위치가 절묘해서 엄청난 무역선을 거느리는 해운국가이고.. 또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교통의 요지이고 지중해성 기후라서 농산물과 해산물이 풍부하며 우중충한 중부유럽이나 햇볕이 그리운 북유럽인들에게 최적의 여행지이기도 하지.. 버티면 이기는거다.. 유럽의 모태가 바로 그리스다..
스프링거 12-05-19 02:20
   
새로운 자동차나 전기제품따위좀 새로사지 않고 터키와 대항의식에 불타서 최신 무기들 좀 덜사고 과거 사회주의정권시절처럼 국민생활수준이 평균적으로 좀 하향된다는 걸 국민들이 감수하면 그리스가 자본논리에 빠진 국제사회에 한방 먹일수도 있지..ㅎㅎㅎㅎ
밀프리먼 12-05-19 02:28
   
ㅋㅋㅋㅋ 그 평균적이 생활수준을 하향해서 긴축하자고하니 저 난리인데. 과연 그리스 사람들이 사회주의정권 밑에서 살수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의로 긴축을 위해 생활수준을 낮추는거랑 타의로 자유를 억압받으며 생활수준을 낮추는거랑. . 어느게 더 나은지 .ㅋ 그리스사람들이 후자를 선택하는 멍청한 짓을 안했으면 좋겠네요.
스프링거 12-05-19 02:32
   
외세가 들어와서 분탕질 치는거보다는 차라리 내국인들끼리 똘똘 뭉쳐서 없어도 나눠쓰자고 설득할수 있는 제대로 생각박힌 지도자가 있을지도 모르지.. 자본의 노예로 사느니 가진거 없는 자유인으로 살자고 하면서... 그게 국가 지도자의 덕목이 아닐까...
밀프리먼 12-05-19 02:33
   
자본에 자유로와 지는대신 공산당의 노예가 되겠지. . .그리고 천국을 말하면서 자신들의 세상은 지옥으로만든 사회주의역사를 한번더 반복하겠죠. ㅋㅋ
스프링거 12-05-19 02:41
   
그리스에 사회당이 정권잡았지 공산당이 정권잡았나..  유럽에서 소멸한 공산당을 말하다니..ㅉㅉㅉ
밀프리먼 12-05-19 02:48
   
. . . 자본에 자유로와 지는데?? 이게 공산주의지 . 그럼 뭘까?        북유럽같은 꾀 고강도의 사회주의도 자본의 채무를 무위로 돌리는 무식한 짓은 안함.
스프링거 12-05-19 02:49
   
IMF의 환란으로 쓴맛을 본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그리스의 국가채무 불이행의 일이 남같지 않다.. 국제통화기금의 극약처방에 수많은 우리기업들이 도산하고 실업자들이 사회에 넘치며 그때부터 우리경제에 양극화가 생기기 시작했지.. 탐욕스러운 국제투기자본의 좋은 먹잇감으로 우리사회의 근간을 이루던 공공의식이 사라지며 온갖 부정과 비리가 광범하게 일어난 시 발 점이기도 했지..천문학적인 공적자금을 뿌리고도 회수되지 않은게 아직 반이나 된다지..ㅉㅉㅉㅉ 냉혹한 자본주의사회가 제대로 된 때이기도 하지..
밀프리먼 12-05-19 03:15
   
무역으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이 그당시 세계자본질서를 무시하고 책임을 이행하지 않았다면???

 도산할 기업들이 도산하지 않고 실업자가 될사람들이 일감이 있어 일을 했을까?? 아 물론 무역이라는 성장동력이 없으니 양극화는 줄었겠지만 이게 양극화 해결인가?

탐욕스런 투기자본들조차 외면한 국가는 돈을 어디서 투자받으며 채무를 불성실하게 이행했다는 사실은 모든 외국과의 거래에서 위험을 핑개로 더많은 대가를 요구 받았겠지.

말그대로 무역을 거세당한 대한민국은 언제까지 생존할 수 있까??               

 국제사회에서 채권과 채무를 무시하는건 탐욕스러 국제자본과 싸운 투사가 아니라 그저 거래에 위험이 따르고 신뢰할 수 없는 국가일뿐.  차갑고 냉정한 국제사회에서 한번 잃어버린 신뢰는 그 나라의 미래를 좀먹는다.
스프링거 12-05-19 03:26
   
과거 IMF에 유린당한 우리나라의 처지를 생각하고 또 국제자본주의에 저항해야 하는 그리스의 처지가 클로즈업되서  한마디 했는데. 키배하자는건가..ㅎㅎㅎ 자본논리로 외세에 빚졌으니 우리국민 니네들 가진거 다 내놔 하는 지도자가 제대로 된 지도자인가.. 아니면 배째라는 식의 국가파산신청해서 국제자본세계에 새로운 페러다임을 보여달라고 사자후 터뜨리는 용력을 쓰는 지도자가 제대로 된 지도자인가.. 없는자에게 동정심을 가지는게 인지상정 아닌가.. 가진자에게 빌붙어서 떡고물 챙기려는 용렬한 소인배보다는 낫지.. ㅎㅎㅎㅎ
밀프리먼 12-05-19 03:33
   
그리스의 채권자들은 상환기한을 연장하고 과감한 탕감에 이어 오히려 돈을 더 빌려준다.

그런데도 여기서 그리스는 자신의 희생은 없고 채권자들의 더 많은 희생을 요구한다.

의무가 있는자가 권리 있는자를 겁박하는 이상한 형상이다. . .여기서 누가 악덕인가???

그리스는 그저 남에 돈으로 효용을 탐하고 의무는 무시한 흔하디 흔한 모럴해저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리고 그 채권에 대한민국의 돈도 간접적으로 연계되있음을 알아야지.
태을진인 12-05-19 09:51
   
카이사르가 했던 일이 떠오르네요.카이사르가 그리스 유학할때 해적들에게 납치되 로마집에 몸값으로 5탈렌트를 달라고 요구했었죠(지금돈으로 약 1억)그러자 카이사르가 내 몸값이 왜케싸냐며 20탈렌트로 올려버렸음(약 4억) 몸값을 올리자 카이사르는 해적들한테 인질이 아니라 손님대접을 받습니다.음식이 왜케 맛없냐며 해적을 훈계하기도 했었죠. 빚이 적을땐 채무자가 약자지만 빚이 많을땐 채권자가 약자일수도 있다는검니다.스프링거님 말씀은 뭔가 상식에서 많이 벗어난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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