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5-14 20:32
조회 : 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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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이야기를 해주지. 96년 연대사태라고 있다. 전경과 당시 한총련하고 충돌이 있었지. 한총련소속 학생들은 연세대를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는데, 그것을 주도했던 놈들은 나중에 다 어떻게든 탈출하고 강당에 있던 5천여 농성학생들은 전원 검거 됬다. 웃긴게 뭔줄 아나? 5천여 검거된 학생들 대다수 1학년 새내기, 여학생들이였다. 죽어라 몇일 집에도 못가고 농성한 결과는 지도부는 탈출, 5천여 학우들은 전원 포승줄에 묶여 전경1명을 죽이고 890여명을 다치게한 범죄자 취급을 당했다. 니들도 똑같다. 니들이 그렇게나 지키고 싶은 지도부를 봐라. 이정희는 슬그머니 빠져나가고 장원섭, 김재연은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다. 니들이 무대를 짓밟은 결과는 이제 사법처리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이정희, 장원섭, 이석기, 김재연 이들이 니네들을 지켜줄거라고 생각하나? 깨어나라.. 이정희는 교주가 아니다. 정치는 종교가 아니다. 할레루야~ 믿숩니까~~ 하는게 정치가 아니라는 거다. 아까운 목숨이다.비당권파 당원이 쓴글인데 공감이 가 퍼왔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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