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측 입장에선 관광객 한명 정도 피살된 걸로 무슨 날리법석이냐고 생각하는데
그게 북한의 문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임.
북한이나 중국 등의 공산주의, 사회주의 국가에선 인간 목숨에 대한 개념이 희박함.
북한의 입장에선 매일 죽어나가는 사람이 넘쳐나니까 관광객 한명쯤이 죽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김.
(중국에서 칼들고 다니면서 찌르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가 될 것임)
반면 민주주의 사회에서 꼭 배우는게 인간의 존엄성임. 인간의 생명을 최고 우위로 침.
고등학교 윤리나 사회과 과목에서 "인간의 존엄성" 나오면 무조건 답일 정도로 중요시 되는건데
저쪽에서는 그런걸 전혀 배우지 않으니 자기 기분나쁘다고 그냥 칼침 놓고, 심심하면 찌르고 그러는 것임.
결국 교육의 차이로 우리와 괴리가 생기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