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통합진보당 사태를 보면 정말이지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 갈 때까지 다 갔음에도
어떤 놈은 구정물만 버리면 되는데 아기까지 버릴 수 없지 않느냐는 참으로 어이없는
발언을 하더군, 애초에 뭉쳐서는 안될 물과 기름이 뭉치면 어찌 되겠는가? 안 봐도 뻔하지
않은가? 이미 한번 뭉쳤다. 서로 뜻이 달라서 찢어진 사람들이 또다시 알량한 권력욕에
눈이 멀어서 저렇게 난타전을 하면서도 죽어도 찢어져선 안 된단다.
이쯤되면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다는 말인가? 요즘 통합민주당이나 비 당권파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한편의 코미디를 보는 거 같다. 그것도 즈질 삼류 개그콘서트. 통합진보당이야 원래 인간말종
집합체이니 그러느니 하겠다.
그러나 통합민주당은 제일 야당이오,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정당이다. 그럼에도 저런
개 막장 저질 삼류 조폭들의 손을 뿌리치지 못하고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다. 겨우 한다는 짓이
여론이 어떻게 흘러가나 그것만 신경 쓰는 꼬라지을 보노라면 대한민국의 자칭 진보인사들과
그 지지자들의 저능아 같은 마인드에 그저 놀라울 뿐이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