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팩트가 있을까요?

폭동이라 우기는 사람들 논리를 단순하게 말하면
1. 무기고를 털었다. 그걸 일반인은 할 수 없는 일이다.
2. 사망자가 군인측에서 먼저 발생했다.
3. 시민이 총기로 무장했다.
4. 북한 특수부대가 광주에 침투했다.
정도 되겠군요
이 사람들은 시민들이 왜 그래야 했는지는 관심없어요 단순하게 단 일면만 보고 폭동이라 바득바득 우기는 거죠

아직도 이게 논할 가치가 있는 주제인지 의심스럽네요 ㅋㅋ....

5.18이 폭동이라는 드립을 치는 이유는 한마디로 정리하면.. 사람이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죠.
어차피 그들에게 폭동과 민주화운동은 중요하지 않아요. 자기들이 아무리 떠들어봐야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인데.. 저치들이 아무리 팩트팩트 해봐야 항쟁이 폭동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을까요? 웃기는 소리죠. 그냥 저러고 노는거에요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에서 지향하는 가치와 정서에 동의 또는 부합하지 못하면 어울리지 못하고 소외된다는 그 생각이 아무생각없이 폭동이라 재잘될 수 있는 힘을 주죠.  쓰레기 집합소인 그 사이트에서조차 자신이 소외된다면.. 자기 자신이 얼마나 하찮게 느껴지겠습니까..
분명 나랑 같은 ㅄ들이 모이는 사이트인건 아는데.. 저 ㅄ들에게마져 인간취급을 못받으면 세상 살아갈 의지마져 없어 질 것 같고.. 그래서 그들과 동화되기 위해 노력하는거에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까요..

제가 중간입장으로 허접하지만 답해드릴게요
폭도도 민주화운동도 둘다 포함된다 생각합니다.
법으로봐도 복면쓴강도가 막다른 길에서 위협을가하니 칼로찔러 죽엿다고 가정해 보죠 강도를 제압해야 하는게 우선이죠.하지만 흉기를 사용햇죠
무죄일까요? 시민들은 총을사용해도 소지해도 안됩니다.
그당시 그래야햇던 것도 알고잇습니다.
하지만 전대통에게 책임을 무는동시에 그 운동가들도 책임을 물어야 평등하단거죠. 그것이아니면 모든 법을 바꿔야 합니다. 위에 쓴대로 복면쓰고 위협하면 누구든지 살생이 가능하게...

법 바꿀 필요 없어요. 님이 말하는 건 형법총론 강의만 들어도 헛소리예요. 형법에는 정당방위라는 규정이 있거든요. 행위자가 복면 쓴 강도를 죽인 것은 살인행위이지만,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당행위로 위법성이 조각됩니다. 위법성이 조각(제거된다는 뜻입니다.)되면 범죄 성립이 안 됩니다. 님은 과잉방위를 말하고 싶은 것 같은데 광주민주화운동은 법률적, 역사적으로 정당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시민들이 총기를 사용해서 저항했다고 폭도라고 하시는데 우리 헌법에는 저항권이라는 개념이 있거든요. 당시 신군부 측이 국헌을 문란케 할 목적으로 내란을 일으킨 상황에서 광주 시민들은 헌법상 인정되는 저항권을 행사했다는 법률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님 집에 달력 있으면 5월 18일에 뭐라고 써 있나 찾아 보세요. 웬만한 달력에는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이라고 써 있을 거예요. 그게 달력 회사 사장들이 좌빨에 전라도출신이라 그런 것이 아니고 5월 18일은 광주민주화운동 법정 기념일이거든요. 정부에서 제정한 기념일인데 법률적 검토도 없이 지정된 게 아니거든요. 님같은 분들이 제기하는 의문은 우리나라 최고 사법기관에서 이미 법리검토가 끝난 사항입니다.

518이 폭동이면 민주화운동 부정하는 것들은 대한민국 헌법과 사법 시스템을 전면 부정하는
빨갱이들이고 대한민국 헌법 자체를 바꿔야 함. 대법 판결서도 전원합의체 판결 받았을 뿐
아니라 헌법재판소 위헌 청구에서도 합헌으로 결론남

이래서 ㅇㅂ버러지들이 좌빨, 간첩충이라 불리는 거임

그동안 여러번 518관련글을 썻지만 다시금 이런 의구심을 제시하는분들에겐 저는 그냥 긴말필요없이 http://blog.naver.com/chiyahn/20171304853 이 주소한번 찍어주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