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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촛불집회에 다녀와서-
촛불의 정당성이 다시 드러났다!!
MB가 멘붕(멘탈붕괴)의 약자라는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닌 듯합니다. 국민 안전 나몰라라하고, 자신의 부패로 또 다른 부패를 덮는 도둑적으로 완벽한 정부 때문에 지금 많은 국민들은 멘붕상태입니다.
2008년 성난 촛불 민심을 달래려고 광우병 발견되면 즉각 수입 중단한다고 했던 광고를 낸 정부. 그 광고에 45억 원을 썼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제 와서 “옛날 얘기”라며 “수입 중단 안한다”고 말해 국민들에게는 원성을, 미국 정부에게는 감사인사를 받고 있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요?
촛불이 정당했음이 다시금 드러났는데 그 때 촛불 난동 운운하고 명박산성 쌓고 우리에게 물대포 쐈던 정부 책임자들 다 어디가셨는지 참 궁금합니다.
수입과 검역 완전히 중단하고 수입조건 재협상해야 합니다. 쇠고기 냄새 맡는 검역쇼도 당연히 중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촛불의 정당성이 다시금 드러나고 있는 지금. 촛불 집회 참가를 이유로 탄압받은 모든 이들이 원상회복돼야 합니다. 촛불시위 조직 때문에 조계사에서 수배생활했던 참여연대 박원석 실장님이 국회에 입성하는 것을 보고 참 기뻤는데 여전히 수배 생활 중인 김광일 동지(당시 광우병국민대책위 행진팀장)도 어서 자유로워지길!!
“돈 봉투, 디도스 공격, 민간인 사찰, 파이 시티 등 온갖 범죄자들은 떳떳하게 다니고, 범죄의 몸통들은 안전하게 보호받는 걸 보면서 피가 거꾸로 솟는 분노를 느꼈다. 진정한 범죄자들은 보호받고 나는 왜 여전히 수배 중인가?”라는 김광일 동지 의 말이 참 와닿습니다.
5월 2일 청계광장에서 만난 수많은 촛불을 보며 다시 가슴이 벅찼습니다. 2008년처럼 청소년, 대학생, 주부, 교수, 대학생 너나 할 것 없이 거침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내는 모습이 2008년과 꼭 닮아있더라고요.
우리가 든 초가 미친소만이 아니라 미친 KTX 민영화, 미친 언론장악, 미친 한미FTA, 미친 제주해군기지 반대로도 번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22명의 비극적 죽음이 있는데도 나몰라라 하는 이 정부가 약속을 지키도록 쌍용차 노동자들을 위한 촛불로도 번져가길!!
5월 11일 언론노동자대회와 5월 19일 스물두 번째 희생자의 49재에 맞춰 준비되고 있는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민 대회에서도 더 많은 촛불들을 만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직 2008년 우리 촛불들의 요구와 과제는 진행 중이라는 생각이 들어 더 열심히 활동해야 겠다는 다짐도 스스로에게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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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뷰내용
김지윤은 지난 달 29일 오후 7시30분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2005년부터 민주노동당에 입당했다고 말하면서 “본인이 지금 마르크시스트입니까?”라는 사회자 질문에 “예, 저는 저를 그렇게 규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사회자가 “지금 뭐 사회주의 체제가 다 몰락했는데···”라고 묻자 “저는 일단 현실사회주의라고 말하는 국가들이 과연 진정한 의미의 그런 사회주의 국가가 아니었다, 라고 생각하고요”라고 답했다.
사회자가 “그럼 진정한 의미의 사회주의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 이런 소신을 가지고 있나요?”라고 묻자 “어쨌든 지금 가지고 있는 이 체제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것이 저는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하다”며 말을 흐렸다.
2.
김지윤은 ‘다함께’라는 단체의 활동가이다. ‘다함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김지윤의 모습이 메인페이지에 걸려 있다.
‘다함께’는 2008년 촛불난동 주도단체 중 하나로서 홈페이지 게시한 ‘기본입장’을 통해 “자본주의는 폐지돼야 한다”며 이렇게 주장한다.
▲“자본주의는 착취, 억압, 빈곤, 환경파괴, 전쟁 등을 낳는다”
▲“우리는 노동자들이 부를 집단적으로 통제하고, 이윤이 아닌 인간의 필요에 따라 부의 생산과 분배를 민주적으로 계획하는 사회를 위해 싸운다”
▲“오직 노동자들 자신의 대중 투쟁으로써만 자본주의 착취·억압 체제를 없애고 그러한 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
▲“자본주의 체제 내에서 이뤄지는 점진적 개혁들은 착취와 억압을 끝장내지 못한다. 자본주의는 폐지돼야 한다”
▲“우리는 제국주의 열강들의 세계 지배와 그들의 전쟁에 반대하고, 제국주의 지배에 맞서는 피억압 민족의 민족해방 운동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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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녀의 글에는 역시나 사상이 녹아있군요
사소하게 넘어갈지 모르나 "동지"라는 말이 그냥 술술 나오고
역시나 건수나오면 가만히 있질 않고 바로 반정부시위에 적극적
'다함께'라는 단체는 정확히 이적단체입니다, 말그대로 대한민국정부 부정 단체이지요..안기부끌려가도 하나도 안이상합니다..
최근 해적녀가 속한 통진당사건을 보면 이런글이 어떻게 술술나오는지
결국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라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이런자를 믿고 따르는자들은 또한 이런 개같은女와 별반다르지 않아요
제발 이렇게 떠들지말고 서로 얼굴붉히지말고 그냥 북으로 보내버렸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