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비례대표 경선투표에서 한 묶음 투표용지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투표용지의 풀이 다시 살아나 붙는 경우가 있다"는 황당한 답변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통합진보당 당권파에 속하는 김 의원은 8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진상조사위의 조사결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투표용지가 뭉텅이로 접혀서 들어가 있는 사례가 있다'는 진행자의 지적에 대해 "실제로 부정을 저지를 사람이 있었다면 뭉텅이표를 넣겠는가?"고 반문하면서 "예를 들면 투표용지 관리가 부실해서 그것이 절취선에 절묘하게 잘려서 계속 넣다 보면 그 풀이 다시 살아나서 다시 붙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최류탄을 국회에 던질때부터 미친놈인지는 알았지만 이건 뭐 완전 인증까지 하는 수준이군요
투표용지 풀이 살아나서 절취선까지 딱 맞게 다시 붙어주는 풀신공을 주장
더 나아가면 이분 솔방울로 수류탄 만들수 있다는 주장도 할것같습니다.
이게 제정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