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삼성전자이익 > 일본전자산업. 한국국민 1인당 수출액은 미국/일본인의 2배.
현대기아차 이익은 세계자동차기업 중 3위, 이익률은 2위.
한국 중소기업 평균이익률 5%대. 일본 제조업기업 평균이익률 3%.
1600만 한국근로자 평균연소득 2800만원, 4500만 일본근로자 평균연소득 406만엔(약5천만원)
연평균 근로시간: 한국 2300 (OECD 2위), 일본 1700 (OECD 평균)
고용률: 한국 64% (OECD 하위권), 일본 71%
자영업자비율: 한국 28% (OECD 2위), 일본 12%
외국인노동자수: 한국 > 일본(1996년부터 생산가능인구 감소 중)
GDP = 민간소비 + 기업투자 + 정부지출 + 순수출
한국 1인당 GDP가 일본 반 = 한국국민 1인당 민간소비+기업투자가 일본의 반
2012년 GDP 한국 1.1조 달러, 일본 5.9조 달러
민간소비액 한국 0.55조 달러, 일본 3.5조 달러
일본 인구가 한국의 2.5배, 일본 생산가능인구가 한국의 2배인데, 일본 임금근로자수는 한국의 3배
한국기업 이익이 일본기업 압도하는데도, 일본 반 이하 평균시급 주고 일본기업보다 훨씬 적은 자국민 고용하고, 국내투자 적게 한 결과
한국과 일본의 고령화는 20년 시차. 생산가능인구 정점: 일본 1995년, 한국 2016년
지금 한국 인구구성은 90년대 초 일본과 비슷.
작년에 한국언론이 한국경제가 일본 이겼다고 주장했는데
만약 작년 한국 1인당 GDP가 일본과 똑같았으면 한국 GDP는 영국 제치고 7위.
90년대 후반 일본처럼 세계 3위 안에 드는 수준이었으면 한국 GDP는 독일 넘었다.
일본은 지금 삼성 현대만큼 세계최고수준 이익 내는 기업 없이도 선진국, 경제대국 됐는데 왜 한국은 이모양인가?
지금 한국처럼 세계최고수준 이익 내는 제조업대기업 있고, 인구비례 감안한 수출액/제조업규모도 세계적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임금/기업고용률/1인당 GDP가 이토록 선진국보다 낮은 나라는 역사상 한국뿐.
지금 한국인은 세계최고수준 이익 올리는 한국대기업 보고 선진국 대기업만큼 사회적 책임(자국민 고용, 임금인상, 국내투자) 지라고 요구해 관철해야 함.
만약 한국기업이 일본기업만큼 사회적 책임을 졌으면 한국은 이미 선진국 되고도 남았고, 지금쯤 GDP는 7위는 됐을 거고, 잘 하면 독일 넘었을지도.
대기업 이익 + 인구비레 감안한 수출액/제조업규모 면에서 한국이 일본을 앞서는데도 한국 1인당 GDP가 일본 반도 안 되고, 한국 GDP순위가 1995년 11위에서 2008년 이후 15위에 머무는 이유는 딱 하나. 한국기업의 사회적 책임 외면.
사회적 책임 외면하면서 외국인노동자 수입 & 기업해외이전으로 인건비따먹기에 안주하는 한국사장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노조 탓으로 돌리는데, 한국 노조조직률은 9%대(OECD 최저). 일본은 18%대.
노키아가 세계 1위던 몇년전만 해도, 한국인들이 핀란드가 노키아 하나 덕분에 선진국으로 잘 사는 것처럼 얘기했는데 노키아가 몰락해서 핀란드가 망했나?
2010~2012년 핀란드 연평균 경제성장률 2.1퍼센트.
한국경제는 2013년 1분기까지 8분기 연속으로 0퍼센트대 성장하다가 2분기에야 1퍼센트대 성장 기록.
핀란드가 노키아 덕분에 잘 살았다면, 휴대폰 + LCD + TV + 메모리반도체 세계 1위하고 가전시장에서도 세계 3위 안에 드는 삼성전자에 현대기아, 포스코, LG, SK, GS 등도 있으니 한국국민이 핀란드 국민처럼 못 살 이유가 없다. 이유가 있다면 딱 하나. 한국사장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