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인가 당시 무슨 불법체류 문제로 조선족 교회에서 드러눕던 조선족들을 방문해서
대통령일 망정 법적으로 지킬건 지켜야하지만 힘내시기 바란다고 격려한 적이 있엇죠.
세상에 어느 나라 대통령이 불법체류자 농성하는데 와서 격려를 하고 가나요. 당장 프랑스 사르코쥐 보세요.
게다가 정작 자기네 나라 두목인 후진타오는 솔까 조선족들 같은 인간으로서 취급도 안하죠. 후진타오 뿐이겠습니까.
하다못해 옌지시에 공안 나부랭이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적어도 이 정도로 국가차원에서 대우를 해주면
개개인과의 관계에서 나름 울화가 난다 하더라도 <한국에서 돈벌어서 중국에서 충성하니>, <나중에 중국이
강성해지면 한국놈들 10명 넘게 고용해서 갚아준다느니> 이런 드립은 알아서 자제를 했었어야죠.
사람 좋은거 이용하면서 머리 끝까지 올라오면 결국에 불벼락 맞는거. 사회 생활의 기본 중의 기본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