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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글을 써봅니다.
제주해군기지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반대하는 이유중
가장 큰 반대 이유는 바로 <자연환경이 훼손되서>라고 합니다.
야당 의원들을 비롯해서 문신부를 필두로 정의구현사제단 등 좌파계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이 들고 일어서서 제주도 현지로 건너가 필사적으로 반대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의문점이 생기지 않을수 없습니다.
제가 알기론 현재 제주도 내에만 골프장이 100개가 넘는다 하는데.. 지금 필사적으로 해군기지 반대 시위를 하는 사람들이 골프장을 지을때 골프장 짓는 현장에서도 지금과 같이 자연환경이 훼손되서 반대!!라는 명목으로 시위를 했었었는지 말입니다.
제가 알기론 제주도에 골프장 지을때 시위를 했다는 뉴스는 전혀 들어본 바가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골프장 하나의 크기가 제주해군기지 하나의 크기보다 작을리 만무한데
그러한 골프장을 100개나 넘게 제주도에 지었음에도 시위한번 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지정학적으로 주변 국가들을 견제하기에 적합한 지점에 해군기지 하나 짓는다는데 자연환경이 파괴된다고 저리도 필사적인 반대를 하는걸 보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말입니다.
골프장 짓는건 자연환경이 파괴되지 않지만 해군기지 짓는건 자연환경이 파괴된다는 논리인지?
이번 총선에서 야당이 참패한 건.. 바로 이러한 상식선에서 이해가지 않는 행동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이러한 일련의 행동들이 납득이 가지 않기에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에 표를 주었습니다.
제주 기지 반대론자중 누가 납득가게 설명해주실분 없으십니까?
정말 제주해군기지반대 이유가 구럼비로 대변되는 자연환경 파괴때문인지 아니라면 다른 의도가 숨어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