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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23 01:28
반대를 위한 반대
 글쓴이 : nopa
조회 : 1,432  

내가 해온 모든일에 대해서, 지금까지 야당은 반대만 해왔던 것입니다. 나는 진정 오늘까지 야당으로부터 한마디의 지지나 격려도 받아보지 못한 채, 오로지 극한적 반대 속에서 막중한 국정을 이끌어왔습니다.

 

한 일 국교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하여, 나는 야당으로부터 매국노라는 욕을 들었으며 월남에 국군을 파병한다고 하여, "젊은이의 피를 판다"고 그들은 악담을 하였으며, 없는 나라에서 남의 돈이라도 빌려 와서 경제건설을 서둘러 보겠다는 나의 노력에 대하여 그들은 "차관 망국"이라고 비난하였으며, 향토예비군을 창설한다고 하여,  그들은 "정치적 이용을 꾀한다"고 모함. 반대하여온 것 등등 대소사를 막론하고 내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해서, 비방. 중상. 모략. 악담 등을 퍼부어 결사반대만 해왔던 것입니다.

 

만 일 우리가 그때 야당의 반대에 못이겨 이를 중단하거나 포기하였더라면, 과연 오늘 대한민국이 설땅이 어디겠습니까? 지금 이시간에도 야당은 유세에서 나에 대한 온갖 인신공격과 [....]야당은 언필칭 나를 독재자라고 비방합니다. 내가 만일, 야당의 반대에 굴복하여 "물에 물탄듯" 소신없는 일만 해왔더라면 나를 가리켜 독재자라고 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야 당의 반대를 무릅쓰고라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내 소신껏 굳히지 않고 일해온 나의 태도를 가리켜 그들은 독재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야당이 나를 아무리 독재자라고 비난하든, 나는 이 소신과 태도를 고치지 않을 것입니다. 또 앞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든 오늘날 우리 야당과 같은 "반대를 위한 반대"의 고질이 고쳐지지 않는 한 야당으로부터 오히려 독재자라고 불리는 대통령이 진짜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1969년 10월 10일. 대통령 박정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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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신고 12-04-23 01:43
   
다른건 몰라도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관련해서는 단독정부는 안된다고 막으신분은 김구선생으로

그분은 누가뭐라고해도 민족주의 우파의 거두시죠...  나머지와 같다고 보는건 무리수같네요
월하낭인 12-04-23 02:06
   
- 쩝쩝
쌀밥 12-04-23 05:32
   
전형적인 입진보들의 표심얻기위한 드립
마음은태양 12-04-23 12:04
   
인천공항 건설할 때,
수(隨)양제가 무리한 토목공사로 나라를 망하게 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반대를 하던 어느 교수의 신문 기고 글도 생각나네.
파스포트 12-04-23 13:08
   
띨딜한 교수네요,  반대를 위한 반대 같아 보이기도 하고,  자기주장이 잘못 되었으면  죄송하다고 해야지,  , 곧 죽어도 잘못 되었대요,,,,,,,,,,,반성 못하는  사람이 대학에 아직도 머물고 있다니, 그게 안타가워요, 대인은 아닌듯,
니가좋아 12-04-23 15:32
   
말 그대로  "입진보"죠 진정한 진보라면 진즉에 대학때 이후로 진보진영에 섰을 것입니다. 솔직히 전 김대중찍었거든요. 하지만. 김대중 찍고 나서 얼마나 후회한줄 모릅니다. 제 집안은 그리 많은 돈을 가진 집안은 아녔죠. 그러다가 김대중이 나서면 잘 살수 있다는 말. 그리고 정권 말이어서 그런지 김영삼이 욕 많이 먹었던 때였죠. 여하튼 김대중을 대학때 뽑았습니다. 헌데...imf가 오고 그게 전부 김영삼 잘못이란 타이틀로 도배 돼었죠. 그래서 김대중이를 찍은게 잘한것이다라고 생각했죠. 근데 왠걸. 착각 이었습니다. 김대중은 나라의 모든 살림을 팔아 먹었던것입니다. 땅.건물.기업 그리고 서해교전당시는 아예 외국에 가있었죠. 웃긴 대통령이었습니다. 그거뿐이면 나라가 빚이 많아서 땅.건물.기업 팔아먹었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서민들 등꼴 뽑아 먹은 진정한 등꼴브레이커였던 것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대한민국에 일본 자금이 본격적으로 들어 온 시기가 바로 김대중때였습니다. 그돈으로 사채 놀이했죠. 기존 25%였던 이율을 66%까지 법정이자로 책정한게 바로 김대중이었습니다.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국가사채금리죠. 그로인해서 어마어마한 일본 자금이 들어왔습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국민들을 사채에서 해방시켜주지는 못할 망정 초고금리사채로 서민들 등꼴 뽑아 먹는게 정상입니까? 일본자금의 노예로 대한민국 서민들의 등꼴을 뽑아 먹은 진정한 등꼴 부레이커 김대중대통령. 전 이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후론 절대 좌파쪽말은 믿질 않습니다. 왠줄 아시나요? 보수좌파 다 해먹습니다. 하지만 보수쪽은 최소한 서민들 등꼴뽑아먹는일은 왠만 해서는 안한다는거죠. 가지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좌파는 잡식성입니다. 이건 뭐 돼지새끼도 아니고 기업.서민.관공서를 가리질 않죠. 다뽑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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