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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것도 일정부분 인정합니다. 애국자가 아주 극단적으로 가게 되면 파쇼로 될수도 있지요.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 암약하는 종북이들 때문에 이런 사람들이 이 사회에 어느정도 필요한 것도 현실이죠. 종북이 다 없어지면 사람들이 이 사람들을 예전처럼 자기들만의 세상에 있게 놔둘 정도로 우리나라 국민들 수준이 높습니다.
대화를 이런식으로하면 곤란하죠. 자기 환원적 주장만 있고 반론에 대한 제대로된 답변을 안 달면 뭐하러 대화를 합니까? 벽보고 대화를하면 되는 거죠? 멸종동물이요? 아니 그럼 종북의 실체가 뭐라는 겁니까? 유물론적으로 따져보세요. 친북하고 종북하고 나누는 방법 이념 성향 아십니까?
나라에 해가 되는 행위에서의 그 나라는 어떤 나라를 말하는 겁니까? 바로 여기서 보수 분들이 가지는 착각이 나오는데... 뭐 종북이들 간첩질하고 뭐하고.. 이런 거 쉴드 치자는 게 아니라, 더 근본적으로 가 보자는 이야깁니다. 나라 즉 국가는 일부 극우들의 머리 속에 존재하는 환상의 대상이 아니예요. 다양한 객체들이 모여서 사는 곳이 바로 국가고 그래서 구체적인 게 아니라 추상적 개념입니다. 그러므로 해가 되다는 건 어느 입장에서 그럴 수 있지만 반대측에선 아닐 수도 있는 거거든요. 왜냐면 입장이 다양하니까요. 그쵸? 제주도 해군기지 반대, 어떻게 보이세요? 마치 이런... 논란을 통해서 특정 세력 머리 속에 있는 것이 전체이고 구체적 국가인양 셋팅하는 논리들이 있는데 그게 전형적인 낡은 극우파 논리라는 겁니다.
국방의 의무를 지지말자라고 한 거 아닙니다. 군대에서 상명하복 어느정도 필요한 부분이죠. 제가 말하는 건 이번에 전북 장학사인가? 외국인들 초청한 행사에서 국민의례.... 필요한 부분 예를들면 국회에서의 행사나 군 조직에서의 의례나.. 합리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라고 인정하는데, 일반 국민들을 상대로 시 행사에서 그와같은 식을 올린다는 게 정당한가라고 의문을 보내는 것에 대한, 일종의 히스테릭한 극우들의 반응.. 이게 웃기다는거죠.
국군은 뭐 성역입니까? 그러니까 그 발언에 대해서 비판할 수 있어요. 저도 막나간 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지도 않고요. 저는 되려 제주도 해군 기지에 반 정도 찬성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무슨 그걸 성역화해서 다루고 비판들을 막는 거 자체가...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동등한 입장에서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하는데 그친 게 아니라, 낡은 우파 공동체라는 기저에 깔린 논리들이 문제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