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는 2004년 탄핵 당시 이 노래를 개사해서 탄핵 주도자였던 조순형, 김경재, 최병렬 등의 
정치인은 물론 오세훈, 전여옥 박진, 원희룡 등을 노골적으로 공격 노무현과 열린우리당을 지지한다.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압승 직후 KBS 사장 정현주는 김구라에게 가을개편 때 그 보상으로 음악적인
지식이 전무함에도 같은 해 KBS 가요광장을 맡으면, 사실상 노무현 정권의 정적들에 대한 인신공격을
퍼부은 보상을 받게 된다.

또한 KBS 폭소클럽 시사풍자 고정 프로까지 얻게 된다. 그 후 이명박이 대권을 잡을 가능성이 확실시
되자 더 이상 정치인은 못 까고 연예계로 그 화살을 돌리며 인기를 유지하면서 이경규 사단으로 들어
간다. MB 정부에서도 출연료 10순위 안에 들어가는 연예인으로 커 나간다.

물론 광우병 파동 때 미국산 쇠고기를 먹느니 생삼겹살을 먹겠노라고 선동질을 하며 대중의 눈과 귀를
살살 긁어준다. 요즘은 조금 컸다고 이경규가 MB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이경규도 슬슬 공개해가며
무안 주더란 말이지 세상에 기회주의자는 많이 봐 왔지만 이놈 같은 기회주의자도 없을듯하다.
이경규 씨가 속병이 괜히 난 게 아닌듯하다. 사방에 이런 자압놈들이 있으니,ㅉㅉ
정상적인 뇌를 가진 사람이라면 네놈과 김죄동 같은 인간과 같이 일하면서 안 미치는 게 더 이상
할듯하다.

네 놈이 진정 진보주의자고 박정희 정권 18년이 나라를 조진 18년으로 단정할 정도로 좌파 기운이 충만
했으면 MB 정권도 까야 하는 게 맞다. 그런데 겨우 한다는 짓이 MB 지지한 동료 연예인들 과거 전적을
말할까 말까 하는 류의 개그나 처하고 네놈 몸에 좌파 기운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MB 정부도 최효종
정도는 깠어야 맞다고 본다. 한심한 놈.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