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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16 13:06
김칫국부터 마시는 자칭 진보인사들
 글쓴이 : 드라곤
조회 : 1,282  

4,11 총선이 끝나자 민주당과 진보인사들은 한결같이 안철수가
대안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런데 안철수는 수차례에 걸쳐서 말하기를
만약 정치을 한다면 제3세력 즉 현 정치권과는 분명히 차별화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즉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말이죠, 그럼에도 정치
평론가들이나 좌파 인사들은 안철수 씨는 당연히 민주당파 내지는 종북
좌파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에도 한번 말했듯이 안철수 씨는 다른 건 다 몰라도 안보만큼은
보수파가 맞습니다. 따라서 민주당과 안철수 원장은 어울릴 수가 없는 물과
기름이라는 말이죠,

안철수 교수 같은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민주당의 배 째라는
씩의 막가파 정치 이념을 받아들이기도 힘들고 자유 의사가 아닌 당 대가리서
지령 내려오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집단 체제를 견딜지 그것도 의문입니다.

그럼 여기서 안철수가 민주당과 합당 했을 때와 또는 독자 노선으로 갔을 때의
손익 계산을 한번 따져봅시다.

1, "민주당 입당" 이런 경우엔 호불호가 분명히 갈립니다. 따라서
중도 보수파쪽 유권자는 포기해야 합니다.

2, "독자 노선" 보수, 중도, 진보 등 전 유권자을 잡을 수 있음
왜냐 하면 기존 정치인들에 환멸을 느끼기 때문에 많은 유권자들은
새로운 인물을 갈망하는 이유이지요, 이렇게 될 경우 박그네의 아성도
무너떠릴수있음,

그런 좋은 점만 있느냐? 당근 아니죠 노무현 때 봐 왔듯이 민주당 놈들은
내편 아니면 전부 적이기 때문에 민주당의 집중 공격을 어떻게 받아내야
할지 분명히 생각해둬야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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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 12-04-16 13:44
   
이번 선거를 통해 안철수가 안보를 중시하는 사람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안보를 중시 했다면 이번에는 정말 아무편도 들지 말고 가만히 있었어야 합니다.
안철수에 대한 실망감이 크기 때문에,
독자노선을 걸어도 원한 것을 얻은 후에
다시 좌파+종북 세력과 힘을 합치지 않는 다는 신뢰감이 생기지 않네요.
안철수는 좌라는 인식이 시장선거나 이번 선거에서 각인 되어 버려서...
현실론자 12-04-16 13:44
   
안철수씨는 민주당으로 갑니다. 이건 예정된 수순입니다. 인물없는 야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요.

그러나 사실 안철수씨는 인물도 아니고 그냥 엄마아빠 말 잘듣고 자란 범생일 뿐.
태을진인 12-04-16 13:44
   
안철수가 되든 안되든 박원순의 행보에 달렸다고 봐요.ㅋㅋㅋㅋ 아 진짜 안동간고등어 장인도 아니고 정치판에 왜케 간을 보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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