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논란이 되고 있는 김형태, 문대성 당선자에 “사실을 확인한 후에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제수씨 성폭행 미수’ 논란이 이는 김형태 당선자를 놓고 “지금 양쪽이 정반대의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 쪽 얘기만 듣고,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고 한쪽에선 돈 받고 그런다고 해갖고 명예훼손을 거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알아보고 있고, 사실 여부를 안 후에 얘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클릭하면 경향 신문 기사가 뜹니다)- 욕하는 분들 많겠지만, 저는 이게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대위 어떤 아이처럼 팔짝 뛰는게 (감정상으로는 그럴 듯 해보이고, 또 계산된 행동인지도 모르지만) 정치인의 자세로 생각되지는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