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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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10여개 교회 주최로 서울 강남 나들목교회에서 '제1회 박정희 대통령 추모예배'가 열렸다.김영진 원미동교회 원로목사는 "독재니 어쩌니 그런 얘기 많이 하는데, 한국은 독재를 해야 돼. 정말이야, 독재해야 돼요. 하나님이 독재하셨어"라고 말했다. 박원영 나들목교회 목사는 "2017년 박정희 대통령 100주년 탄신일까지 매년 추모예배와 준비 모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성보경 21세기선진포럼 총재는 "위대한 대통령 박정희가 가신 지 어언 34년, 정말 아깝고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러나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고 각하가 생각했던 나라가 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박 전 대통령 영정 앞에 무궁화 조화를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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