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그 사진보니 입구 오른쪽에 투표소라고 쓰인 종이
붙어있던데 그럼 선거 당일 아님?

그럼 사진 올린 사람은 알고도 올린거네요.. ㅋ

아까 그 글에서 보니 그 부분을 알아차린 사람 없는 것 같더군요.

올린 사람도 몰랐을 슈 있죠.

그래서 물어보려고 올린거고.

여의 글 안에서 해결하시지 왜 따로 올리셨슴요? 아니면 말고 식의 글이라는 의미가 "거짓된 정보를 가지고 확증의 형태로 말한 것"인지 "거짓인지 아닌지 모르는 불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불확식성을 인지한 상태의 글을 쓰는 행위"를 말하는 것임요? 전자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여의 경우인 후자라면 세상이 인정하는 수준인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가 되는 것임요? 후자가 문제가 된다고 하시면 수 많은 긍정적인 혹은 선기능적인 글들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겠슴요? 설명이 필요하다면 여가 설명할 생각이지만 그냥 좀 깊게 생각했으면 좋겠슴요.

투표소라고 쓰인 종이 역시 여가 봤지만 명확하게 4.11 투표소의 종이라고 확신할 수 없어서 아무 말 안 했슴요. 그리고 출처는 여가 아는 사람의 메시지를 통해서 받았슴요. 아무리 그 사람이 그게 사실이라고 믿더라도 여는 확신할 수 없어서 여기에 글을 써서 물어보는 것임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저 사람은 오늘 집에 있던 걸로 아는데", "저기 어느 지역구이며, 난 못봤다", "저 사진 보니까 조작이다" 등의 의견을 나누고 싶었던 것 뿐임요.

무엇보다, 여가 말하는 사람은 연예인도 아니고 한 명의 개인도 아닌 국회의원 출마자임요. 이 의미도 풀어드려야 함요?

새누리당으로 이름바꾸고 한 선거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빨간색 점퍼를 입고 새누리당 후보가 투표장에 있었다면 4.11 총선일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