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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놈의 4대강 사업이 처음부터 강정비 목적이 아니라 대운하사업이 좌절되니까 대안으로 튀어나온거죠. 실질적인 홍수방지보다는 건설 자체에 목적을 둔거란 말입니다. 그래 22조나 퍼붓는데 최소한 1년은 사전조사를 해야할거 아닙니까? 큰강 4개를 공사하는데 그게 5년밖에 안걸려요? 건설도 제대로 돈쓰는거면 뭐라 안합니다. 건설 그 자체를 위해 돈쓰는게 문제지.
중국 경제를 전문가들이 긍정적으로만 보지 않는 이유중 하나도 건설업 비중이 너무 높다는데 있습니다. 뭐 개도국이니까 당연한거라고 볼 수도 있지만, 선진국으로 올라가면서 이게 줄어들을 기미가 보여야 되는데 별로 그렇지 못하다는거죠. (우리나라도 경제 수준에 비해 건설업 비중이 높은편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건설업 일자리 쪽에 외노자들 장난 아니게 많습니다. 얼마전 읽은 신문기사에는 요새는 십장들도 외노자들이 많이 한다더군요. 이로인한 수요창출 효과도 제한적이리라 봅니다.
일단 이명박 정부 시즌에 확장적 재정정책을 펼 수밖에 없었던 건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그 효과에 대해서, 그리고 홍수방지효과에 대해서 이론이 좀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