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토막살인이면 아마....상상이

그러게 말입니다.
그간 있어왔던 촛불집회가 항상 특정 세력에 의해 치러져 왔습니다.
자금과 조직을 갖춘 자들이었지요.
하지만 이번 일과 같은 사안으로 집회를 가지려면, 지원하고 주도하는 세력이 없다보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흠. 님이 먼저 움직이는 건 어떤지요?

이딴 소리 나올쭐 알았습니다.ㅎ
기왕 움직이는거 경험있는 분들이 움직이면 더 일처리를 잘할꺼라는 생각은 못하나봐요?
저는 집회를 이끌어 본 경험이 없어서 말입니다~

지난 촛불집회 이끌던 사람들은 다 뒤졌나.. 왜 잠잠한건지 아쉽군요..

잘못 이해하신 듯.

님이 밖으로 나가라는 소리가 아닌데요.

님이 인터넷이나 어디에 먼저 제의를 해보라는거죠.
그럼 누군가 경험있는 사람이 동조하고, 그러면서 모임이 생기는거죠.

그 당시 촛불도 무작정 나간 게 아니었거든요.
어느 개인으로부터 인터넷에서부터 시작한거죠.

미순이효순이 촛불추모집회 시작이 한총련이였습니다.
어느 개인으로부터 인터넷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소설은 일기장에 쓰세요.

미선이 효순이구요.

당시 촛불시위 제안했던 사람이 닉넴 "앙마"였구요.

"네티즌 앙마의 호소"라는 글이 인터넷에서 퍼지면서 사람들이 모였죠.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5520057&cloc=olink|article|default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00917

사기꾼 앙마요? 인터넷에 글이 퍼져요?

인터넷에 글올리고 자기글 기사화해서 이슈만들고 30일날 범대위와 한총련, 민주노총 소집한걸 도대체 왜 다시 이야기해야하는지원..

http://www.independent.co.kr/news/article.html?no=1699

님이 링크한 기사 읽어봤습니다.

앙마는 오마이뉴스의 시민 게릴라 기자구요. 자신의 제안을 기사처럼 써서 올리긴
했군요.
(최초 제안은 한겨레 게시판에서 했구요.)

그런데 님이 링크한 기사도 앙마가 자신의 제안을 더 널리 퍼뜨리기 위해서 게릴라 기자 신분으로
기사 형식의 제안을 한 것에 대해서는 도덕성에 의문이 가지만
한총련, 범대위가 연관되어 있다는 내용은 없군요.

위에 제가 링크한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의 2011년 기사에도 최초 제안은 앙마가
했다고 말하고 있구요.

당시 2002년에는 월드컵의 열기가 식지 않아서 다시 터질 수 있는 기회만을 기다리고
있던 시기구요.
광장에 모인 경험이 생소하던 사람들은 불씨만 있으면 터질 준비가 되어 있었죠.

거기에 앙마가 불을 당긴거구요.

촛불은 미국이라는 불씨에 의해 타오릅니다.

원하시면 미국과 MB와 엮을 게 있는지 찾아보시길. 토막살인범 알고보니 미국인인데 은폐위해 조선족으로 조작, 고위층 미국국적자 자제의 편의 위해 출입국관리법 개정한 MB정권의 매국적 행위로 인해 발생, 다문화는 결국 미국의 식민지로 들어가기 위한 책동 이런 식으로.

그리고 지금은 촛불이 아니라 까스통이 출동할 차례.

촛불은 미국이라는 이름의 기름으로 살리고자 안간힘을 쓰고
중국이라는 이름으로 끌려고 노력합니다.물론,북한 이라는 무지막지한 워커발로 한방에
뭉게버리는 좋은 방법도 있고요..
촛불은 특적목적을 가진 특정인들의 전유물이죠.
글구,고위층에는 매국이니 뭐니 따질것도 없어요..
새날당이니..통합당이니 따질것도 없고요....이념적인 차이에 아주 미묘한 차이가 있을뿐
온몸은 브루주아의 생활에 푹 젖어서 빠져 나오질 못하면서 혓바닥만 프롤레타리아적 삻을
강조하고 다닙니다..여야도 따로 없어요...ㅋㅋㅋ

우리는 단지 선거에서 A와 B만 바꿀수 있을뿐입니다..
그리고 A=B 일뿐이라는거죠..

범인이 조선족이아니라 미군이였으면 벌써 촛불시위한다고 난리낫죠 별에별 시민단체들나와서 깃발흔들고 우리나라가 미국식민지냐 FTA반대 사대주의자 이명박물러가라 오바마는 사죄하라 등등

좀비들은 반보수 정치현안 아니면 집에만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왜 보수를 지향한다는 단체들은 아무 말도 안할까요? 어버이 연합이라면서 딸같은 여자가 죽었는데 왜 가만히 있을까요? 그들은 역시나 빨갱와 관련되지 않으면 가스통을 켜지 않는가보군요.

여기 글쓴이를 비롯한 몇몇 사람들도 촛불들고 나가서 사람 모집하라구요. 아무 쓰잘데기 없는 비웃기만 하지말고 들고 나가라고요. 그리고 직접 행동하고 모으고 보수의 이름으로 촛불집회 열라고. 그리고 맘껏 비웃어라고. 왜 안하냐고 그런말 하지말고. 기왕 있는거 경험있는 분이 움직여주면 어떻냐고? 그냥 그 xx들은 xxx다 라고 생각하고 촛불들라구요. 그사람들이 한다고 따라나갈거냐구요.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고 맘껏 비웃으라고요. 그렇게 한다면 어느 누가 당신의 비웃기를 비웃기라 생각하겠습니까? 정당한 보수의 표현이라 보지. 그렇게 희생자를 위해 촛불을 들고 그 희생자를 위해 보수조직의 힘을 보여주시라구요. 명박이가 보수단체를 향해 물대포 쏘겠습니까? 걍 해보시라구요. 이런데서 비웃지나 말고.

반미가 됐던 뭐가 됐던 그들은 일단 나가기라도 했지. 미쿡님의 일엔 재깍재깍 나가면서 이런일엔 안나간다고? 그럼 그런 단체 빨갱이라 욕하고 나가서 조직하라니깐. 다른 탓 하지말고.

먼저 나가라니깐. 나가서 촛불들고 당당하게 비웃어라니깐. 혼자서 여기서 좀비타령 빨갱이 타령 하지말고 그냥 혼자라도 나가서 촛불들고 당당해져라니깐.

당신같이 세상 일을 보수와 진보로만 판단하는 사람이 이 사회를 가장 병들게 만드는 사람이라 생각하는 개인적인 견해를 밝힙니다.
당신은 보수니 진보니 운운하지만 딸같은 여자가 죽은일에 보수와 진보운운하는게 정상이고 이 일이 보수와 진보에게 다른 일인지 묻고 싶습니다.

당신말처럼 보수단체가 촛불추모집회 할수 있겠지요.
하지만 보수단체의 제대로 된 집회 본적 있습니까? 끽해야 가스통들고 몰려다니고 나이가 벼슬인냥 욕하고 몰려다니는 어버이연합이 촛불추모집회니 혹은 제대로된 집회를 한적이 있냐는 말입니다.
물론 집회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행동안하는 자체는 당신말처럼 비난받아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진보단체들은 참 많은 집회를 합니다.
과격한 집회를 해서 문제될 때도 있지만 평화집회도 많이 합니다.
그 집회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들은 당신말처럼 행동을 할줄알고 먼저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먹는다고 집회를 많이해본 그들이 집회진행 잘하는건 부정할수 없습니다.
이점이 특정 보수세력과 다른점이라면 다른점이겠지요.

그런데 행동하는 진보분들이 이번사건에는 왜 조용한겁니까?
그렇게 행동잘하는 분들이 왜 조용한 겁니까?
행동으로 보여주기위해 거리로 쏟아져나왔던 수천명중 단 10명이라도 추모를 위한 행동을 시작하지 않는 것입니까?
왜 미국관련문제에는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그들이 왜 미국과 상관없는 사회문제에는 어떠한 행동도 안하는 겁니까?
웃기지 않습니까?
미군에 의한 자국민의 피해, 미국소고기에 의한 자국민의 피해운운하면서 행동하는 그들이 정작 다른 자국민의 피해에는 침묵하는 겁니까?
진보집단은 원래 그런 집단들인겁니까?
회색분자같은 제 눈에는 이러한 진보세력이 너무나 웃겨보입니다.

비웃는다 비웃는다고 하는데 맞습니다. 비웃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웃는 저한테 뭐라하시는것처럼 비웃음의 받을 행동을 하는 반쪽짜리 진보단체에도 뭐라해보세요..
왜 당신들은 특정사건에만 행동하냐 말입니다.

미선이효순이는 추모집회하면서 서해교전 전사자에 대한 추모집회는 안한 그들이였고,
해군기지건설은 반대하면서 탈북자 강제북송에는 입다물고 있던 그들이였습니다.

저는 평소에 행동할줄 알던 그들의 이러한 반쪽짜리 행동을 비난하는 겁니다.
이는 보수와 진보여부를 떠나서 반쪽행동자체에 대한 비난입니다.
괜히 이런한 비난을 니나 먼저나가라는 식의 물타기로 희석시키려하지말고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명쾌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