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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4 23:37
사대강시리즈 2.보로 인한 주변지역의 침수현상이 심각합니다.
 글쓴이 : 위대한도약
조회 : 1,619  

강은 인공구조물이 아닙니다.
수백년,수천년 그 이상의 세월이 흘러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자연의 조각품입니다.
 
중국의 황하나 이집트의 나일강 주변의 범람은 인간의 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흐르고 범람하고 이게 자연의 법칙이지만 인류는 강을 끼고 발전하고 도시를 짓다보면
강과의 싸움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강 근처에는 제방이 있습니다. 상습적으로 넘치는 곳에는 인간은 제방을 쌓고 농사를 하는 것은 몇천년전부터 살아온 방식입니다.
 
사실 강주변에 안 가본신 분들은 강을 깊이파서 물을 저장하고 빨리 빠져나가는 것이 홍수예방이 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보마다 관리수위라는 것이 있습니다.
보를 설치하고 어느정도의 수위를 유지하는 거죠.
사실 보를 설치하고 물이 안 보이는 바닥만 있다하더라도 그림이 안 나오죠.
 
일단 제방근처의 농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강과지하수의차이.jpg

차이점은 우기와 건기의 차이입니다.
우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지하수의 수위가 올라가는 겁니다.
 
 
함안보지하수수위.jpg
 
보의 수위가 올라가면 농경지의 수위가 덩달아 올라간다는 것 입니다.
자연상태에서의 수위와 보가 설치되면 관리수위에 따라 저지대의 물이 빠져 나가지 않은 다는 것입니다.
 
건기에는 적당히 유지되지만 우기가 되면 지하수의 수위가 높아진 상태에서 농경지에서 강으로 지하수가
못빠져나간다는 겁니다.
 
보의 관리수위로 인해 물이 잘 안빠져나가는 땅이 생긴다는 겁니다.
함안보는 원래 7.5m로 설계했지만 이런 이유로 관리 수위를 5m로 조정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강에서 강근처 바로 1~2km아니라 상당히 먼지역까지 땅속에는 미세한 물길들이 있습니다.
보의 높이만큼 강수위가 올라가니 자연은 반발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을 보관하고 있는 중에 태풍이나 호우가 되면 물을 빼야하는데 땅속의 미세한 물길은 천천히 빠집니다.
호우가 내리면 땅속의 미세한 물길로 못 빠지면 땅의 표면으로 물이 빠질수 밖에 없는 일이고
이때 생기는 침식으로 표토의 손실이 있죠.
 
준설공사후역행침식.jpg

2011용머리교붕괴.jpg

역행침식으로 인한 용머리교의 붕괴입니다.
생각보다 자연은 정교합니다. 저는 딱히 환경주의자는 아니라 개발자체가 안 된다는 입장은 아닙니다.
 
다만 2년에 밀어붙인 사업이 위와 같은 사태나 수위상승으로 인한 것들을 고려못한점이 많이 있다는 겁니다.
 
상주보건설과준설.jpg

상주보건설과 준설현장입니다. 깨끗하게 준설되어 있는 현장입니다.
 
상주보건설준설한후몇달뒤.jpg

몇달뒤 상주보의 사진입니다. 준설한 모래가 다시 원상태를 유지합니다.
 
상주보로달려간모래들.jpg

준설한 후 주변 땅들의 침식장면입니다.
준설하면 모래만 파지는 게 아니라 비가오면 주변 땅들까지 침식이 됩니다.
모래가 쌓이면 또 준설하고 주변에 땅들은 침식하고
 
자연이 조각해 놓은 것을 맘대로 훼손하니 생기는 현상들입니다.
 
물론 사대강은 만들어 놓았고 지금 부술것도 아닙니다.
일이년에 평가될 문제는 아닙니다.
 
너무 단기간에 철저한 조사없이 진행된 사대강이 문제가 없는 것이 이상한 일이죠.
다만 사대강이 문제점이 많은 사업이라는 것만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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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선 13-10-05 00:57
   
문제가 많은 당연히 까야 되는건 맞는데요,,,,
먼저, 뭔소린지 알아야 할테고
두번째, 까더라도 좀 말이 되는 소리를 근거로 까야 안되겠습니까
과연 무슨 내용인지는 이해는 하고 퍼왔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역행침식으로 땅이 파인다?
그리고 그로 인해 보가 무너진다....???
헐헐 참 황당하고 무계한 발상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만드는군요
     
존재의이유 13-10-05 01:13
   
다리가 무너진다라고 써있네요.
     
메랑꼴리 13-10-05 01:16
   
두부침식은 아니 ㅎㅎㅎㅎㅎㅎㅎㅎ
바쁜남자 13-10-05 01:28
   
내가 보기에 함안보 지하수위 변동은 좀 과장한거 같은데......  저런게 물의 성질이나 흙의 성질이 저렇게 나아기는 쉽지 않은데....  이런 현상이 일어나려면 변수가 많은데.....  최악의 경우도 강 근처 농사 짓지 말라구  하고 보상해 주고 딴데 가서 농사 지으라면 되구.......  일어날수 있는 일들이지만 일어나도 고칠 수 있는 정도의 문제라 보입니다.  그리고 침식같은것도 시간이 지나면 안정화 될테구......
바쁜남자 13-10-05 01:34
   
그런데 님 이곳에 표토의 손실이란 말을 썼는데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적은 글인가요?  그리고 강이 자연의 조각품이라도 이건 모나리자가 아닌 중고생 숙제 수준의 조각품이죠.  4대강이란게 그냥 땅파고 보만들고 하는게 아니라 사실 어느정도는 정교한 계산이 필요한 대공사입니다.  그러니 태국 수주도 하고.....
일직선 13-10-05 01:54
   
간단한 이해입니다
깊은 전문지식이 필요한 수준도 아니고요
역행침식이 발생한다는 것은 오히려 준설로 인한 순기능이 활성화 되고 잇다는 근거이거늘
그걸 가지고 자연이 어쩌고 땅이 깍이네 어쩌고....황당를 개소리..
이 따위 멍멍이 글을 아무생각 없이 퍼온 놈이나 위에 비아냥 거리는 넘이나
기본적인 사고를 못한다는 것을 스스로 까발리는 꼴...
     
위대한도약 13-10-05 02:01
   
어떤 점이 이해가 안 가시는지 궁금하네요.
밤을 새서라도 이해시켜 드리죠.

준설을 무리하게 되면 강의 주변이 침식됩니다.
이게 진행되면 지류나 지천에 영향을 미치고 다리붕괴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보의 수위가 올라가게 되면 제방근처 저지대는 물이 안빠져 침수 현상이 일어납니다.

자연 어쩌고 하는 것은 님의 이해가 부족해서 그런것 같네요.
강이 자연의 조각품이라는 말이 틀린말은 아니잖아요??
          
일직선 13-10-05 02:07
   
바봅니까...............
준설을 무리해서 그런게 아니라
쌓여서 막혀있던 강 바닥을 긁어내니 비로소 물 흐름이 원활해지는 겁니다
자연스레 하류에서 상류로 역행침식이 진행되면서 퇴적물이 씻겨져 내려오는 거라고요
그리고 다리를 세우는데 무슨 강바닥 모래 위에 그대로 세우는걸로 아나요?
지하 암반 나올때 까지 파일 수백 수천개 때려 박으면서 내려갑니다
기초 타설도 모래위에 하는게 아니라 파일에 기초단 만듭니다
결론적으로 강 바닥 쓸려가는건 다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요
만약 균열이 생긴다면 차라리 부실공사를 의심해야지 공법 자체를 의심하는건 도데체 무슨 경우인가요
               
위대한도약 13-10-05 02:10
   
역행침식이 상류에서 하류로 된다는 것이 아니고
준설한 자리 옆으로 강가장자리로 역행침식이 일어난 다는 겁니다.

님이 바보인가요?

그리고 보수위 때문에 지류,지천이 영향을 받고 지류,지천의 다리들이 붕괴된다는 겁니다.

보가 무너지는게 아니라
                    
일직선 13-10-05 02:13
   
아 거참 말 장난 합니까
기본적으로 침식이 일어나는 큰 방향이 하류에서 상류, 즉 역행이라는 말 아닙니까
침식이 자로 잰듯 두부 자르듯 칼같이 일어날거 같아요?
                         
일직선 13-10-05 02:15
   
그리고요
본류를 정비하면 당연히 지류까지 영향을 받아요
지류의 다리들이 붕괴된다?
도데체 어디 다리가 붕괴되었죠?
일부 균열을 가지고 말하는거라면 차라리 입 다무세요
크랙이 가는 이유는 수백 수천가지에요
                         
위대한도약 13-10-05 02:17
   
역행자체는 그렇죠.

밑에서 위로죠. 지천에 영향이 간다는 것 아닌가요?

제말은 깍여나가는 흐름은 상류에서 하류로라는 말이고
                         
위대한도약 13-10-05 02:19
   
                         
일직선 13-10-05 02:21
   
당연히 자연스런 흐름은 상류에서 하류로 가는게 맞아요
그게 맞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퇴적침하로 인해 하류의 강바닥이 올라가고
그로인해 하류로 가야 할 퇴적물들이 상류부터 그대로 쌓이고 있는겁니다
본류가 그 지경인데 지류는 어떨까요
그래서 하류 바닥을 긁어내는 거라고요
긁어내니 비로소 막혀있던 찌꺼기가 쓸려내려 오는거고요
     
위대한도약 13-10-05 02:02
   
퍼온것이 아니고 일일히 찾아서 쓴 글입니다.

궁금한점 있다면 질문하시길...
     
위대한도약 13-10-05 02:08
   
개소리,멍멍이 글
아니 님이 보기엔 말도 안되는 이야기면 님이 이건 아니다,
사실은 이렇다 글을 올리시던지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이러시는 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일직선 13-10-05 02:10
   
내만 보기에 말이 안되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사고가 가능하다면 이런 글을 안적는게 정상 아닙니까
일직선 13-10-05 02:11
   
기본적으로 저런 역행 침식이 왜 생기는지
왜 준설을 해야 하는지 이해는 합니까?
     
위대한도약 13-10-05 02:14
   
준설은 저수용량을 늘리기 위해서죠.

역행침식은 적당량의 준설을 해야죠.
무리한 준설은 지류,지천의 침식을 가속시킵니다.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요?
          
일직선 13-10-05 02:18
   
그러니까요.....
도데체 뭐가 무리한 준설이란 말인데요.....
뭐가 무리하단 말이며, 무리하다는 기준은 또 뭔데요
착각하지 마세요
그 동안의 엄청난 퇴적물이 이제 막 내려오고 있는 중입니다
매년 준설선 풀가동 해야 겨유 현상 유지 하고 있다고요
               
위대한도약 13-10-05 02:22
   
쌓이는 족족 퍼내면 사대강이 사막도 아니고 어느 선에서 멈추겠죠.

천천히 쌓여있는 퇴적물이 빠지면 지천쪽에서 침식이 일어나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8090952131
여주다리 5개 붕괴
위대한도약 13-10-05 02:26
   
바쁜남자 13-10-05 02:26
   
위대한 도약님이 나름 준비를 열심히 하신 듯 한데, 너무 한쪽 주장에 치우치신게 아닌지.....  4대강이 되서는 안된다는 방송자료중 상당수는 못쓸 자료일텐데.....  보기에 분명 이공계도 아닌 듯 싶고.....  서로 겸손히 좋은 토론을 이끌어냈으면 하네요.
     
위대한도약 13-10-05 02:32
   
특별히 방송이나 매체를 참고한 것은 아닙니다.

홍수나 전반적인 걸 보고 개인적인 판단을 올린 겁니다.

현재 보의 수위가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닙니다.
보 수위가 올라가면 제방근처에 땅은 물이 잘 안빠지게 되죠.

http://www.gminews.net/ArticleView.asp?ArticleId=17236 칠곡,고령군 농지침수
일직선 13-10-05 02:31
   
진짜 왜그럽니까.............
폭우로 무너진 다리를 가지고 준설 탓으로 돌립니까?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갖다 붙여도 좀 정도껏 해야죠
원인을 무리한 준설로 보는 자체가 원인을 거꾸로 보는것일 뿐더러
토목에 대한 아주 기초적인 상식이 없다는 반증이라고요
간단히 생각해봅시다
저 다리가 붕괴된게 준설 탓이라면 그 이전에 다리가 무너진건 없어야 맞겠군요
그렇다면 4대강 준설 이전에 매년 홍수때 얼마나 많은 다리가 쓸려 갔는지부터 잘 생각해봐요
     
위대한도약 13-10-05 02:37
   
사대강으로 인해서 준설한 양이 4억5천미터세제곱입니다.

해마다 쌓이고 또 준설하고 지류,지천에 영향이 없을까요?

강에 쌓인 퇴적물들이 하수구파이프의 오물처럼 다 씻어낸다고 좋은것은 아닐것 같은데??

전혀 영향이 없다 생각하시는지...

님이 그럼 준설과 지류는 별개다 이런 이야기인가요??
          
일직선 13-10-05 02:43
   
먼 소리 하십니까 진짜............
뭐를 다 씻어낸단 말입니까
암만 준설선 풀로 돌려도 그럴 수 있다고 봅니까요?
이건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고요 제발 좀
준설을 안한다면 그 나름의 장단점이 있고
준설을 하면 또 그 나름의 장단점이 있는거라고요
다만 득실을 따져서 더 유리한 쪽을 택하는 것 뿐이라고요
그리고 본류를 손대면 당연히 지류도 영향을 받는다고 위에도 썻잖아요
뭔 소리를 하고 있는겁니까 진짜
               
위대한도약 13-10-05 02:49
   
옛날 보가 없을때는 어느 정도 쌓이면 준설을 하는 것이 나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 살아도 큰 문제는 없었고

보가 생긴후로는 저수량을 맞출려면 준설을 계속해야되죠.
자연스러운 준설이 아닙니다. 인공적인 준설이죠.

제발좀 이라던가 뭔 소리를 하고 있는겁니까 진짜 이런단어는 감정적인데요?
제가 없는 말을 지어낸다고 생각하시는지?
막 퍼와서 주절거리는 바보라고 생각하시는 지??
일직선 13-10-05 02:35
   
위에도 말했지만 교량이 붕괴되는건 수십 수백 수천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그럴경우 극히 드물겠지만 굳이 탓하자면 타설불량 마감불량 등 시공의 부실을 따져야지
역행침식 탓이라고 말하는건 어불성설이라고요
     
위대한도약 13-10-05 02:43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3271633421&code=950301

금강지천 농경지유실

모든 지류나 지천의 다리가 무너진다는 것은 오버겠죠.
일부에서는 이런 문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로 진행될지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만에 끝내버린 졸속공사라서

님은 전혀 사대강과 역행침식은 상관없다 이런건가요?
일부 있겠지만 무시해도 좋을 정도니 신경 안써도 된다는 건가요?
          
일직선 13-10-05 02:48
   
이것 보세요
인과를 따질 때에는 기본적으로 확률을 봅니다
그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요
'혹시나 세상에 만에 하나' 이따위 개념을 들고 나오면 곤란해요
그런 식이라면 세상 모든 문제는 미궁에 빠지고 맙니다
상식적이고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위대한도약 13-10-05 02:57
   
님은 제가 저런 자료를 올렸으니
모든 지류나 지천에 다리가 무너진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물론 사대강은 만들어 놓았고 지금 부술것도 아닙니다.
일이년에 평가될 문제는 아닙니다.

역행침식은 하루이틀에 진행될 문제는 아닙니다. 상당히 장기적인 요소입니다.
당장 이리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흥분할 것은 아닌데 상당히 흥분하시네요.

준설쪽 전문가이신 모양입니다.
                    
일직선 13-10-05 03:09
   
전문가 아니고요
흥분한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모든 지류의 다리가 무너진다 생각한다?
전혀 그렇게 생각 안하고요
오히려 그 반대라고 위에도 누누히 적어 놨는데 도데체 또 무슨 소릴 하는겁니까

4대강 준설의 원인으로 다리가 붕괴된다고 말한건 당신이에요
오히려 나는 폭우로 쓸려간 다리 몇개 들고와서는 준설이 문제니 어쩌니
소리 하지 마라고 말하는 겁니다,
전국의 지류에 깔린 다리가 도데체 몇갠데 무너진 지극히 일부 다리를 제외한
그 많은 다리들은 멀쩡한데도 불구하고
일부 경우를 가지고 준설 탓으로 돌리느냐 이 말입니다. 이해 안됩니까?

그만 갑니다
일직선 13-10-05 02:52
   
개인적인 생각도 4대강 참 문제 많다고 봅니다
당신 말대로 2년 졸속 공사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생기는 커넥션들 등등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치수사업이라는 측면에서 4대강의 방향성 자체는 옳다고 봅니다
다만 당신 같은 사람들은 정확히 논리적으로 보기 보다는
붉어지는 모든 현상에 대해 일단 기본적으로 4대강이 원인이라는 마인드를 깔고 가기에 문제가 생기는겁니다

다리가 붕괴되도 4대강 탓이다...
농경지가 잠겨도 4대강 탓이다...
녹조가 생겨도 4대강 탓이다...
배추값이 폭등해도 4대강 탓이다...
개나 소나 다 4대강 탓이다...


이런 자세가 참 꼴같잖다는 겁니다
물론 정말 4대강 탓 인것도 있겠지만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개별적으로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들면 원인은 전혀 엉뚱한데 있는데도 불구한데 말이요
좀 이성적으로 접근 안됩니까?
     
위대한도약 13-10-05 03:02
   
ㅋㅋ 제가 MB 5년동안 사대강에 사짜도 안 꺼낸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사대강 이야기 꺼낼때 시간이 많이 걸리니 지켜보자고 한사람이고

님은 그런 노이로제 때문에 모든것을 사대강타령하는 사람으로 보니
저도 참 답답합니다.

적지않은 시간을 들여서 이것저것보니 문제가 많은 사업이더라구요.
치수로서 사대강은 아닌것 같아서

sbs방송보고 아무자료나 모아서 올리는 미친놈 취급이니 답답합니다.
shonny 13-10-05 09:12
   
저건 4대강 문제가 아니라.. 그냥 보나 댐건설하면 주변에 생기는 당연한 현상인데 -_-... 어쩌란건지..
애초 댐이나 보건설하면 주변농가들 농토 더 올리는 작업함..
4대강도 마찬가지로 강 준설작업하면서 퍼내는 흙은 농지매립에 썼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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