얜 성향이 그냥 반미인놈이다. 그게 한국좌파랑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그외부분도 맞을까? 역사관부터보면 완전 다른데 ㅎㅎㅎㅎ
일본의 식민지근대화론 주장하는게 이놈이여..
http://www.thirdworldtraveler.com/Chomsky/NeoliberalismPOP_Chom.html
Japan's colonies are another case; though Japan was a brutal colonial power, it did not rob its colonies but developed them, at about the same rate as Japan itself. Profit Over People, by Noam Chomsky, p. 28-30 , Jul 2, 1996
"일본의 식민지는 다른경우다; 일본은 잔인한 식민지배자였지만 식민지를 수탈하진않았고 일본과 같은비율로 발전시켰다."
- 촘스키,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中에서 -
물론 일본도 그들 나름의 식민제도를 운영했습니다.하지만 일본의 식민지들 역시 발전했습니다.
일본의 식민지 운영 방식은,식민지에서 일방적으로 빼앗기만 한 서방국가들의 방식과는 달랐기 때문입니다.물론 일본도 제국주의 국가였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민지들을 경제적으로 발전시켰던 겁니다.
이들 식민지는 산업화되었고,사회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교육 수준을 높이고,농업 생산을 증대하고 있었던 겁니다.한국과 타이완의 성장률은 20세기 초반 내내 일본의 성장률과 비슷했습니다.사실 1930년대에 이르러 포모사(현재의 타이완)은 아시아의 상업적 센터 중 하나였습니다.
2차대전 종전과 함께 일본의 식민 시스템은 분쇄되었습니다.하지만 1960년에 이르러 한국과 타이완은 예전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전후 시대에 이들 두 나라가 일본식 발전 모델을 따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들은 외국의 착취에 노출되지 않았고,국제적 수준으로 볼 때 상당히 평등주의적이었고,교육과 보건에 상당한 자원을 투자했습니다.아무튼 이들은 성공적인 발전 모델이 되었습니다.물론 이들 아시아 국가들은 무자비합니다.지독히 권위주의적이고 여성의 역할은 이렇다 할 게 없습니다.이 밖에도 불쾌한 사항들이 많습니다.하지만 이들은 성공적인 경제 발전 정책을 수행했습니다.국가는 산업 정책을 조정했고,자본의 해외 유출은 엄격하게 통제되었으며,수입 물량은 아주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