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앓이를 하던 민주통합당도 물밑 접촉을 통해 용퇴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 후보는 5일 현재 ‘사퇴 불가’를 고수하고 있다. 직접 사과했다고 하지만 여성·노인을 폄훼한 막말 발언의 수위가 높고, 후폭풍과 여론의 향배를 고려하면 김 후보의 처신은 ‘무책임한 버티기’와 ‘고집’에 가까워 보인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4052210235&code=9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