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2-04-05 23:41
거짓으로 드러난 청와대의 ‘불법사찰 물타기’
 글쓴이 : anfwkdrn
조회 : 1,359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사찰 문건의 80%가 노무현 정부 시절의 사찰 문건’이라는 청와대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엊그제 경찰청은 2619건의 문건을 USB에 보관해 오던 김기현 경정을 조사한 뒤 “2005년 2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작성된 문건 2200여건은 경찰관 비위에 대한 감찰보고서 등 경찰 내부문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같은 편’이 물타기 시도를 정면으로 부정한 격이니, 청와대로서는 얼굴을 들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은 KBS 새노조가 민간인 불법사찰 문건을 폭로한 지 이틀 뒤 “사찰 사례의 80% 이상이 노무현 정부 시절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아무리 선거를 앞두고 있더라도 사실관계를 왜곡해 정치공세를 하는 행위는 즉각 중단하라”며 야당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최 수석의 브리핑은 이례적으로 토요일에 열렸다. 민간인 사찰 문제가 총선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고 여권이 수세에 몰리자 부랴부랴 주말에 기자들을 불러 모은 것이다. 경찰에 확인해보면 어떤 자료인지 금세 파악할 수 있었을 텐데도, 물귀신 작전을 펴는 게 더 급했던 모양이다.

청와대가 적반하장식 궤변을 늘어놓자 새누리당과 친여 보수언론은 이를 받아 양비론으로 사태를 호도하는 데 앞장섰다. 그러나 닷새 만에 진실이 드러났다. 청와대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허위사실로 고인이 된 전임 대통령을 모독하고 시민들을 우롱한 것이다. 총선이라는 중요한 정치적 선택을 앞두고 유권자들을 기만한 최금락 수석은 마땅히 사과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 새누리당도 선거운동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일을 중단해야 할 것이다.

스캔들에 휘말린 정치인과 고위공직자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건 스캔들 자체가 아니라 거짓말인 경우가 많다. 리처드 닉슨이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사임한 것도, 빌 클린턴이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성추문으로 탄핵 직전까지 몰린 것도 모두 거짓말 때문 아니었던가. 이명박 정권은 이들을 반면교사로 삼기보다 전철을 밟아가는 것 같다.

 

고백·해명·사과 대신 외면·은폐·거짓말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기엔 물증과 증언이 넘쳐난다.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입막음 대가로 받았다는 5000만원어치 돈뭉치 사진을 보며 모골이 송연한 이들이 적지 않을 터이다. 물타기 같은 꼼수가 먹히는 건 닷새뿐이지만, 증거는 영원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32&aid=000220768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블루이글스 12-04-05 23:44
   
anfwkdrn: 동영상공개 한다는데

왜 나한테 졸라 ㅋㅋㅋㅋㅋㅋ

곧 나오겠지 ㅋㅋ 강용석처럼 탈탈 또 털리겠네 ㅋㅋㅋ
     
anfwkdrn 12-04-05 23:45
   
동영상 잘봤는데 뭐? 어버이 연합 추태 부리는게 자랑스러웠나 보지 ㅋㅋㅋ
          
블루이글스 12-04-05 23:46
   
말바꾸기 쩐다 ㅉㅉ
ㅉㅉ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ㅉㅉ

아니면 멘붕해서 잠깐 잠수탔다가

다시 제정비 했냐? ㅋㅋ
fuckengel 12-04-06 00:29
   
anfwkdrn : 동영상뜨면 수꼴들 작살이다 기다려라..늙은거뜨리 폭력쓰고 난장판인
          거 딱 걸린거 잡았으니깐..내가 동영상 곧올린다..
다른분들 : 빨랑 올려주세요
anfwkdm :기다려!
다른분들 : 빨랑요
anfwkdm :기다리라니깐

... 다른분이 올림..근데 anfwkdm멍멍과달리 시민들의 김돼지건물 진입은
  전혀없었음.  anf는 진입해서 폭력휘두르고 난리라며, 대발대발,,
  동영상이 증명한다면 오늘 100번은 활딱활딱댔씀..
 
  근데 내용은 정반대였음.  그래서 안올리구 게긴듯...
이후 anf 버로우...  근데 시간지나 사람들이 잊어나시퍼 다시 슬금슬금나와
멍멍중..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0385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561
43952 함세웅 신부 "박정희 사살, 김재규 재평가해야" (33) 나리가 12-20 1656
43951 '젖병 테러' 일베 회원에 美본사.."강경한 법적대… (5) jojig 12-20 789
43950 친일, 종북 타령하기전에 주변을 좀 돌아보길 바랍니다. (21) 중용자 12-20 716
43949 변호인봤는데 (34) 민주혁명 12-20 933
43948 대자보 탄압? (30) jojig 12-20 730
43947 일베는 순수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 (13) prana 12-20 880
43946 변호인 영화보니까 노통 예전 말이 생각나네요 (8) 알kelly 12-20 853
43945 朴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48%...7개월여만에 50% 아래로 (12) 나리가 12-20 1128
43944 '말이 안통하네뜨' (11) 블루로드 12-20 1643
43943 어!어!어!어! 왜이럴까요??? (52) 삼정 12-20 1033
43942 30·40대 여성들, 박근혜 지지철회 '이유' 있었네 (12) jojig 12-20 1148
43941 현오석, 철도 부문에 "민간 들어올 수 있다" 발언 파장 (17) jojig 12-20 1359
43940 1be를 하는 이유 (6) 아이패드 12-20 797
43939 폴한번 해볼까요? (2) Utsu 12-20 566
43938 北국방위, '예고없이 南타격' 협박통지문 보내 (4) 나리가 12-20 631
43937 [브금]가생이 상조 나갑니다. (8) 카프 12-20 927
43936 가생 상조인가요? (3) 몽벨 12-20 665
43935 애인 황성준 믿을만한 사람임? (6) 씹덕후후후 12-20 841
43934 문재인이 강간했다 (19) 끝에서끝 12-20 1297
43933 윤창중 애인황성준 박지원 언론의 관계를 알수 있습니다 (52) 끝에서끝 12-20 1438
43932 이젠 동아일보도 까네..ㅋㅋㅋㅋㅋ (12) 몽벨 12-20 1256
43931 애인황성준이 몰라서 검색 했더니 (1) 씹덕후후후 12-20 745
43930 [단독] ‘작전폰’ 사용 내역 조사해놓고 발표 안해 (3) 몽벨 12-20 700
43929 윤창중 사건에 박지원은 애인황성준을 경찰에 고발했다… (15) 끝에서끝 12-20 821
43928 연제욱, ‘댓글 작전’ 보고는 받고 지시는 안했다? (4) 몽벨 12-20 986
 <  6981  6982  6983  6984  6985  6986  6987  6988  6989  69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