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5천만원 관봉 돈뭉치가 공개된 것에 대해 5일 “대통령 특수 활동비나 이런 데서 나왔다면 완전한 탄핵감이 되는 범죄이다”고 청와대를 맹비난했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YTN ‘강지원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그런 마당에 뭐 잘 했다고 나와 가지고 야당 비난하는 기자 회견을 연일하고 그럴 시간 있으면 피폐해진 민생이나 잘 챙겨야 한다”며 이같이 성토했다.
또 유 대표는 “청와대가 USB에 들어있던 2600건 중에 상당수가 참여정부 당시의 사찰 자료라고 한 것에 대해 경찰청에서도 밝혔다”며 “내부 자료를 공직윤리지원관실로 갈 때 가지고 갔고, 그것이 위법 혐의가 있어서 어떻게 할지 고민이다, 그 당시 참여정부 청와대와는 아무 관계없는 경찰청 내부 자료 아니냐”고 전날 경찰청의 김기현 경정 조사 결과 발표를 지적했다. 대통령 특수활동비는 우리 나라 예산 규모로 봤을 때 조 단위에요.
검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봉 돈봉투만 실수로 누락시켰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그걸 복원해서 드러났는데
만약 저 돈의 출처가 대통령 특수활동비일경우에는
빼도 박도 못하게 되는거야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