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가겠습니다.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소고기를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함부로 수입허가한 정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 위험한게 광우병~ 뿐이냐? 등등 이하 요지없는 캐드립은 받지 않겠습니다.)
그럼 전 좌빨인가요?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태로 무고한 우리나라 군인과 국민이 죽었는데도
북에게 강경책으로 나가면 안된다 말하며 정부 까내리기에 급급한 한쪽 정치당원들이 싫습니다.
그동안 북에게 퍼준것을 생각하면 울분이 토해집니다. 이젠 더이상 무조건 퍼주기는 안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음을 보여줘야죠. 전쟁을 해서라도 이땅의 안보를 지켜내야 합니다. 우리가 힘이 모자르다면 미국에 기대어서라도 말이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육군 병장으로써 군복을 소중
히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럼 전 가스통맨친일빨갱이노친내와 같은 놈팽이인가요?
위 두가지 문제로는 누가 뭐라하건 별로 열받지도 않습니다. 그만큼 신념이 확고하니까요.
진짜 열받는건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들을 기만하며 자기 권력쌓기용 받침대 쯤으로 생각하는
국개의원들 입니다. 아래 어떤분이 글 적어놓았더군요.
연평도 사건으로 민심이 뒤숭숭한 이때 국개의원들 일본 나리님들과 친선축구시합하러 간다죠?
벌써 온천이건 호텔이건 다 잡아놓았다고요. ㅎ
참 어의가 없습니다.
국개의원들과 여전히 좌,우 편가르기 놀이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진짜 열받는건 권력을 스스로 손에 잡지도 않을 대다수 국민들이 어째서 스스로 좌,우로 편향해
들어가는건지 그만큼 농락당할만큼 당했는데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지가 열받습니다.
정치는 사람이 하고 사람은 한 색에만 물들 수 없습니다. 애초에 가능하지 않단 말입니다.
본디 좌,우도 나쁜뜻 아니고요.
허섭대기 뉴스쪼가리에 한심한 편가르기 댓글놀이로 스트레스 푸시는 분들 생각좀 하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