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이 사람들 트위터 안 써 보셨나?
트위터가 무슨 사이트 게시판처럼 퍼다나르면 되는 줄 아시나.
트위터라는 건 기본적으로 팔로어라는 게 있습니다.
팔로어가 뭐냐?
어떤 사람의 계정을 자신이 팔로잉을 하는 걸 말하는 데
팔로잉을 하면 항상 그 사람의 트윗에 자신이 귀를 쫑긋 세우고 있는거예요.
김제동 팔로어가 60만명쯤 될 겁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
김제동이 자기 트위터에서 아무말이나 한 마디 쓰면
자동으로 김제동을 팔로잉하는 60만명의 사람에게
순식간에 퍼지는거죠.
게다가 만약 이외수가 김제동을 팔로잉하다가 리트윗을 했다.
그러면 또 이외수 팔로어가 한 30만 될텐데 그 사람들에게
순식간에 퍼져버리죠.
그러면 김제동이 멘션 하나 쓰고 이외수가 리트윗하는
이 간단한 두 번의 행위로 100만에 가까운 사람들이
같은 내용을 공유하게 되는거예요.
(계산을 간단히 하기 위해 둘을 중복트윗하고 있는 수는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트위터에 알바가 존재하기 힘들고 효과도 없는 이유예요.
아무리 알바가 수백건의 트윗을 날려도 팔로어가 없으면
전혀 퍼지지않기 때문이고
또 다른 알바계정으로 팔로잉을 한다고 해봐야 트윗이 알바들끼리만
리트윗되기 때문에 알바를 쓰는 효과가 아예 없죠.
트위터상에서 어떤 멘션의 트윗된다는 건 그 멘션을
쓴 사람이 관심을 많이 받는다는 의미예요.
위에 파워트위터리안이 4000명이고 알바일 확률이 높다고
하시는데 그 4000명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4000명을 팔로잉
하는 수백만, 수천만의 사람이 중요한 거예요.
트위터는 팔로어가 없으면 멘션날리는 계정이 몇 개인지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알바 4000계정은 만들 수 있어도 팔로어 수백만 계정은
절대 못 만듭니다.
그리고 누가 트위터에 알바쓰나요. 촌스럽게.
그냥 조선일보처럼 Bot돌리죠.
그 조선일보가 Bot을 열심히 돌렸지만 팔로어가
없어서 망했죠?
트위터를 일반게시판처럼 생각한 결과죠.
게다가 김종훈이 자기 트윗터 계정폭파 당했다고 하는데
트위터 본사에 유일하게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이 트윗올렸죠.
트위터는 계정폭파는 없고 규정위반했을 때만 삭제된다고.
일전에 나경원 자화자찬 트윗 사건이나
김종훈 트윗 폭파 주장이나 전부 트윗을 제대로 쓰지않는 무지에서
오는 해프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