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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29 13:51
트위터는 2030 세대의 민심?
 글쓴이 : 현무자리
조회 : 1,697  


이 아니고 일부 세력(알바 or 직원) 에 의해 선동되는게 현실.

오늘 발표된 자료보고 깜놀했네요.

2030세대 보다 훨씬 더 열심히 수천만건씩 리트윗 하면서

여론을 조장하는 저 40~50대 분들 정체는 뭘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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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d 12-03-29 13:55
   
그들이 하는 말이 공감을 얻으면 리트윗 되는거고 안되면 리트윗이 안되는거죠. 그리고 수천만건씩 리트윗을 하는게 아니라 그사람의 글이 리트윗을 만들어내는 건수잔아요. 이건 하고 싶다고 할수 있는게 아니잔아요.
     
현무자리 12-03-29 14:03
   
순진하십니다.

저런 사람들 밑의 점조직이 같은 방식으로 리트윗에서 해서 의도적으로 여론을 형성시켜 버리죠.
아주 조직적으로~
          
Zord 12-03-29 14:08
   
님 조선일보가 수많은 계정으로 서로 리트윗 봇하다가 효과 없었다는 뉴스 못봣나요?
리트윗이라는게 아무리 패거리가 여론을 주도하려 해도 그글이 공감을 얻지 못한다면
저렇게 천만건 넘게 리트윗이 되지가 않아요.
     
현무자리 12-03-29 14:08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저 사람들중 한명이 밑에 나온 김재철 MBC 사장 불륜 사건을 언급했죠.
이게 순식간에 리트윗 되며 트윗상에서 이미 김재철 사장은 불륜남으로 등극.

그뒤, 스토리 아세요?

김재철 사장이 고소를 하고 첫 유언비어 유포자가 유언비어였다는 고백을 받아냈지만
이 사실은 리트윗이 되지 않았죠.
그래서, 아직까지 김재철은 불륜남.

이런 형태의 여론 조작 비일비재하죠?

광우병 시위때 여학생 사망사건이나 천안함 관련 각종 루머.

트위터만큼 헛소문 퍼뜨리기 쉬운 공간도 없죠.
러브호텔 12-03-29 14:13
   
조선노동당 세력이군요.
Zord 12-03-29 14:15
   
머 점조직 같은 방식으로 서로 리트윗? 그런일을 왜 한나라당은 못해내는거에요?
현무자리님은 리트윗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모르시면서 하는 말씀같네요.

물론 부작용 측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순기능 측면도 높은게 SNS입니다.
ㅡㅡㅡㅡ 12-03-29 14:48
   
여당이 야당되면 또..꼭 필요한 수단일텐데ㅋㅋ지금 너무 안좋게보지마시고 1년뒤에 꼭 필요해질겁니다
태을진인 12-03-29 14:54
   
ㅋㅋㅋㅋㅋㅋ 트위터 인기정치인 1위 정동영 만 봐도 알탠데요 2위가 김진탠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을진인 12-03-29 14:56
   
트위터 하는 사람중 파워트위터가 여론형성의 80%를 차지하는건 아시는지요.대부분은 눈팅만한다는 소리임니다. 4천 몇명인가가 여론 주도 그 4천명이 알밥일확률이 높아요
녹색기술 12-03-29 15:43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ALAYLM 12-03-29 15:55
   
이 사람들 트위터 안 써 보셨나?
트위터가 무슨 사이트 게시판처럼 퍼다나르면 되는 줄 아시나.

트위터라는 건 기본적으로 팔로어라는 게 있습니다.
팔로어가 뭐냐?
어떤 사람의 계정을 자신이 팔로잉을 하는 걸 말하는 데
팔로잉을 하면 항상 그 사람의 트윗에 자신이 귀를 쫑긋 세우고 있는거예요.

김제동 팔로어가 60만명쯤 될 겁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
김제동이 자기 트위터에서 아무말이나 한 마디 쓰면
자동으로 김제동을 팔로잉하는 60만명의 사람에게
순식간에 퍼지는거죠.
게다가 만약 이외수가 김제동을 팔로잉하다가 리트윗을 했다.
그러면 또 이외수 팔로어가 한 30만 될텐데 그 사람들에게
순식간에 퍼져버리죠.
그러면 김제동이 멘션 하나 쓰고 이외수가 리트윗하는
이 간단한 두 번의 행위로 100만에 가까운 사람들이
같은 내용을 공유하게 되는거예요.
(계산을 간단히 하기 위해 둘을 중복트윗하고 있는 수는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트위터에 알바가 존재하기 힘들고 효과도 없는 이유예요.
아무리 알바가 수백건의 트윗을 날려도 팔로어가 없으면
전혀 퍼지지않기 때문이고
또 다른 알바계정으로 팔로잉을 한다고 해봐야 트윗이 알바들끼리만
리트윗되기 때문에 알바를 쓰는 효과가 아예 없죠.

트위터상에서 어떤 멘션의 트윗된다는 건 그 멘션을
쓴 사람이 관심을 많이 받는다는 의미예요.

위에 파워트위터리안이 4000명이고 알바일 확률이 높다고
하시는데 그 4000명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4000명을 팔로잉
하는 수백만, 수천만의 사람이 중요한 거예요.

트위터는 팔로어가 없으면 멘션날리는 계정이 몇 개인지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알바 4000계정은 만들 수 있어도 팔로어 수백만 계정은
절대 못 만듭니다.

그리고 누가 트위터에 알바쓰나요. 촌스럽게.
그냥 조선일보처럼 Bot돌리죠.
그 조선일보가 Bot을 열심히 돌렸지만 팔로어가
없어서 망했죠?
트위터를 일반게시판처럼 생각한 결과죠.

게다가 김종훈이 자기 트윗터 계정폭파 당했다고 하는데
트위터 본사에 유일하게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이 트윗올렸죠.
트위터는 계정폭파는 없고 규정위반했을 때만 삭제된다고.

일전에 나경원 자화자찬 트윗 사건이나
김종훈 트윗 폭파 주장이나 전부 트윗을 제대로 쓰지않는 무지에서
오는 해프닝이죠.

트위터를 비판하고 싶으면 좀 사용 좀 해보세요.
     
Zord 12-03-29 16:02
   
트위터가 어떻게 여론이 확산되고 리트윗이 되는지 원리조차 모르고 그저 까기 바빠요
ALAYLM 12-03-29 16:03
   
다시 쉽게 설명하자면

위에 말한 김제동 트윗과 알바트윗을 비교하면

김제동의 60만명의 청중을 홀에 꽉 채우고 얘기한다면
알바트윗은 아무도 없는 빈 방에서 혼자 떠들고 있는 거예요.

리트윗이 많다는 건 그 사람의 강연을 들으러 찾아오는 사람이
수십만 수백만이라는 거예요.

강사가 몇 명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강의를 듣는 사람이
몇 명이냐가 중요한거예요.
태을진인 12-03-29 16:04
   
트윗을 왜해요?지들끼리 감싸는데?그딴거 안해요 카톡만 하면되지 뭐

번잡스럽게 뭔 대단한 혁신인마냥 ㅋㅋ

걍 끼리끼리 노세요 별관심도 없으니
     
ALAYLM 12-03-29 16:10
   
트윗과 카톡의 차이를 모르시네요.

트윗을 할 필요는 없는데 트윗이 뭔지도 모르면서 까니까
현실과 동떨어진 얘기를 하게 되죠.
          
태을진인 12-03-29 16:12
   
열심히하세요 ^^ 트윗이 현실인가요?ㅋㅋㅋㅋㅋㅋ
               
ALAYLM 12-03-29 16:18
   
트윗도 현실의 일부입니다.
트윗이 현실이 아니면 이 게시판도 현실이 아니예요.

트윗은 현실의 의사소통을 기술을 이용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게 만든 수단이지 가상현실이 아니예요.
트윗이 현실과 관계없다면 새누리당은 왜 이번 공천에
복잡한 수식까지 동원한 트윗소통지수라는 항목을 만들어서
평가했는데요?

트위터에 대해서 잘 모르고 까다가 반박당하니까
“난 잘 몰라요. 니들끼리 노세요”
이러는 건 유치하네요.
                    
태을진인 12-03-29 16:21
   
트윗도 현실의 일부겠죠

서로 끼리끼리 퍼날라다가 인터넷 공간에 다퍼트려서

이게 진실이다 라고 외치는게 현실인건가요?ㅎㅎㅎ

김제동이 한말은 다 진실인가?

김진표의 변명은 다 진실?

 유시민의 말바꾸기는 여당의 음모?

현실이 뭔지 알려줄까요?

 트위터들은 클라우드 컴퓨터에요

 생각은 남이 대신해주죠
                         
태을진인 12-03-29 16:23
   
아 그리고 한가지더 트위터들 헛소리중에 진실 판단하기 무척어렵더라구요 한줄씩올라오는데 욕 고생염 수고하세요 이런멘트 넘기고 넘기고 넘기고 의견찾을라니까 실제로 읽을만한게 거의 없더군요.반대의견이 있어두 막 도배되서 쭈욱 내려버리고 안해본것도 아닌데요 요즘 트윗은 안해요.그냥 카톡으로 지인들하고 잡담하는거면 몰라도
                         
ALAYLM 12-03-29 16:29
   
이 님은 현실과 진실을 구분을 못하시나.

내가 언제 김제동이 진실만을 말한다고 했나요?

현실은 몇 명의 알바가 트위터 상의 여론을 조정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얘기를 한 것 뿐이라구요.

그리고 트윗이라고 텍스트만 몇 글자 쓰는 것도 아니고
기사 등을 링크하면서 얘기하는 것도 많구요.

그리고 어떤 사람의 팔로잉을 꼭 같은 정치성향의 사람만
한다고 착각하시나본데, 저렇게 팔로어가 많은 사람들은
트윗상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오히려 반대성향의 사람도
팔로잉하다가 말이 안 되는 소리를 하면 바로 반박합니다.

그리고 님이 트위터 상의 의견을 찾기 힘든 건 불필요한
계정을 너무 많이 팔로잉하니까 그렇죠.

님이 얘기하는 걸 보고 있으니 님은 트위터가 뭔지
잘 모르는 게 분명하네요.
태을진인 12-03-29 16:13
   
차라리 아고라가 민심이라고 하던가 ㅋㅋ

아 좀 많이 웃기다

ㅋㅋ
월하낭인 12-03-29 16:44
   
-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면 민심(혹은 민심 조작)일 수 있겠지요.

- 인터넷의 정보 전파는 즉시성입니다.
  전에 이 명박 대통령이 연평도 포격 보복 공격하기 때문에 예비군은 동원되고,
  휴가나온 군인은 복귀해야한다 카더라..는 고등학생 장난이 하룻밤사이에 100만명 이상한테 퍼졌더랬지요.

- 일전에 실험해보니 '소문'이라는 것이, 긍정-좋은 일-보다는 부정-나쁜 일-이 훨씬 신속하고 넓게
  전파되더군요(TV에서도 몇 번 검증) 사회학, 심리학, 생물학까지 동원해서 그 근거를 대던데
  별반 중요한 점은 아닌 듯 하고..

- 20~30대의 많은 사람들이 사용(혹은 이용)하고 있다면 민심일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것을 이용해서 여론 조작(민심 조작)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트위터를 알고 모르고의 문제는 아닐 듯 하군요.
     
ALAYLM 12-03-29 18:05
   
제가 하고자하는 말은 트위터가 민의를 정확히 대변한다거나
하는 말이 아닙니다.

트윗의 구조상 정확하지 못한 정보가 급속히 퍼질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몇 몇 알바에 의해서 트윗 여론이 좌우될 수 있다는 건
트윗구조에 대해서 잘 모르는 발언이라 정정하고자 할 뿐이죠.
찢긴날개 12-03-29 16:46
   
아고라나 가생이 같은 게시판이랑
트위터랑 똑같은 줄 아는 한심한 사람들이 많네요.

오늘도 제대로된 내용은 없는건가.

최근 일주일 사이에 수많은 보수성향 글들이 올라왔는데
fact에 기반하거나 그 내용을 이해하고 쓴 글은
태을진인이 쓴 강기갑 구름비 글이랑
안대여가 오늘 올린 박물관 글 정도.
나머지는 뭐 그냥~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까요 ㅎㅎㅎ

아고라나 가생이나 싸이는 일부 알바들에 의해 추천수나 조회수가 조작이 가능한데,
리트윗은 저게 거의 불가능함.
많이 해봐야 몇백 단위고,
그것도 특정 몇몇 사람들 사이에서 리트윗이 뺑뺑 도는 현상이 나타남.
저렇게 몇 백만, 몇 천만 단위로는 못 올림.

저 통계는 오히려 트윗이 일반 게시판에 비해 조작의 가능성이 '적다'는 걸 보여주는 건데
에휴... 진짜 이젠 말이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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