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정치적 성향을 잠시 말씀드리면 저는 MB나 박그네양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MB는 스스로 중도 좌파라고 밝혔고 주변의 인물들도 전부 좌파 일색입니다.
외국 순방길에도 황석영 같은 골수 종북 좌파를 항상 옆에 데리고 다니는 거 다들 아시죠?
박그네는 보수를 마치 똥걸레 보듯 하는 거 우파들은 다 아실 거니 패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한명숙과 민주당은 입만 열면 MB 심판론을 말한다. 그런데
뭘 심판 하겠다는 건지? 지금 전 세계 경제는 풍전등화와도 같다. 특히 유럽은 한마디로
초상집 그 자체다. 이웃 나라 일본만 해도 굴지의 대기업들이 픽픽 쓰러지고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나름 수출도 잘하고 무역 흑자를 내고 있다. 물론 고 물가에
고유가로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격는 거는 인정한다.그러나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물가와 수출 두 마리 토끼을 잡기엔 사실상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자원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수출 위주로 정책을 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제가 다음에서 일당백으로 종북좌파
들과 격론를 자주 벌였다. 그들이 말하길 환율이 너무 높으니 낮추라는 말이다. 그러면 석유을
싸게 살 수 있다고 이 얼마나 무식한 소리입니까?
물론 석유는 싸게 살 순 있지만 수출이 절단나는 건 전혀 생각 안 하더군요, 또 집값이 너무 높아서
전세금이 폭등한 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부동산은 노무현도 잡지 못했고 그걸 잡으려고 한다고
잡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요즘 박원순의 한마디에 부동산이 절단 났습니다. 집값이 떨어지니
좋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도끼로 자기 발등 자기가 찍는 정말이지 무식의 극치라고 할 수밖에
집 한 채 짓기 위해선 수만 개의 중소기업이 붙어서 먹고 삽니다. 그런데 그걸 시장 경제에 맡기지
아니하고 억지로 정책으로 막는다면 중소기업 다 죽이자는 말과 같습니다. 상황이 이런대도
툭하면 MB 심판 심판하는데 그소리을 들을 때마다 실소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다음으로 입만 열면 1% 특권만 잘 사는 나라라고 선동하더군요, 이 얼마나 무식의 극치입니까?
그렇게 만든 게 누구입니까? 정치권입니다. 김대중만 도 대기업을 마치 파리 죽이듯 죽입니다.(대우)
또 살릴 기업은 공적자금 수십 조를 지원해서 살립니다. (현대)
상황이 이러다 보니 정경 유책이 안 나올 수가 없지요, 즉 정부 실세들에서 적게는 수십억 많게는
수천 수조 원을 안겨주니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이 볼 수밖에 지금도 보십시오, 삼성을 뽀개니
대기업을 뽀개니 이딴 소리 하고 다닙니다. 정치가 이러한데 기업인에게만 돌을 던질 수 있습니까?
한명숙이 본인도 한만호와 제주도 호텔 그 밖에 수많은 비리 이런 게 다 정경유착이고 그런짓들이
다 국민들에게 빨대 꼿아서 피을 쪽쪽 파는 짓거리 라는 걸 모르시나?
미국처럼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안되는 이유가 언제 정권의 실세들이 손을 벌릴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비자금을 준비할 수밖에, 만약 정권 실세 눈 밖에 나면 바로 골로가기 때문에 대기업만을
욕하는 건 마치 조폭에게 돈 뜯기는 힘없는 아이에게 돌팔매질하는 짓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MB 형님 문제 정말 많은 건 인정합니다. 그건 노통 형님도 도진 개진입니다. MB 측근들
물론 문제 많습니다. 노통 측근은 문제없었습니까? DJ 측근도 노통의 다이빙으로 묻혀서 그렇지
파보면 적어도 수십 아니 수백 배는 더 문제가 나올 겁니다. 자기들이 비리 덩어리이면서 누가
누굴 심판한다는지. ㅉㅉ
각설하고 MB의 지난 4년간의 성적표는 A+ 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