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보이시죠??? 보통 전시품도 아니고
병풍과 백자입니다....보통 보물이 아니죠
게다가 예민해서 아주 미세한 자극에도 손상이 쉬워요
하물며 바로 앞에서 연주를 하고있네요...
사람이 낼 수 있는 최대 소리는 3백헤르쯔정도밖에 안되요
소곤소곤 말하는것도 몇십 데시벨이구요
그정도의 진동에도 저런 박물관에서는 주의를주죠.
게다가 바이올린이나 피아노가 내는 악기는 저 최대소리에 두배이상입니다
물론 방음이나 제습등의 처리는 충분히 될겁니다....
그리고 당장 눈에 보이는 손상은 아니겠지만
저런식의 부주의한 모습을 보일필요는 없지않겠나요.....
몇십년에 한번이라구요??
모든일에 있어서 예외를 주게되면
불합리한일이 계속해서 벌어지기 마련입니다....
영부인께서 저런 기본적인 규칙 하나 지키지 못하신채
이번일을 기획하셨다는게 문제있다고 보이는게 저뿐만이 아닐거 같네요
분명 큰 행사이니만큼 임팩트를 크게 줄 필요가 있었겠지만
굳이 저런 방법이 필요했을까요??
로비라던가 VIP실이 따로 마련되어있으니
전시를 마친후에 만찬을 따로 그곳에서 해도 좋잖아요
그곳에서도 박물관에 대한 소개를 시작적으로 청각적으로
충분히 알 수 있도록 다 되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