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3-28 14:14
선거에 이기기 위해 종북과의 야합. 포플리즘 공약남발. 이젠 본격 네거티브까지 더러운건 다하는 민통당.
|
|
조회 : 1,871
|
민주통합당(민주당)이 새누리당 후보들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 공세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 출마자들 다수가 '무자격·부적격' 후보임을 강조해 '4·11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내세운 정권 심판론을 더욱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민주당은 28일 새누리당의 막말·색깔론·무개념·추태 전력 후보자 29명을 공개했다. 이 중 19명이 수도권 후보로, 접전지 후보에 대한 검증에 더 날을 세웠다. 민주당이 공개한 막말 인사에는 지난해 10월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특정 대학 출신 비하 발언 논란을 일으켰던 홍준표(서울 동대문을) 후보, 라디오 방송에서 서울 강북 지역에 대해 '컴컴한 데'라 표현했던 김종훈(서울 강남을) 후보, 수해골프 사건에 대해 '미담 사례'라고 말했던 홍문종(경기 의정부을) 후보 등이 포함됐다. 민주당은 황우여(인천 연수) 후보의 "가능하면 모든 대법관들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이들이길 바란다"는 발언도 '종교편향 막말' 사례로 올렸다.색깔론 사례로는 이재오(서울 은평을) 후보의 "무상급식은 좌파 포퓰리즘" 발언, 김회선(서울 서초갑) 후보의 "친북 좌익세력 척결 없이 선진국을 향해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발언 등이 제시됐으며 강현석(경기 고양일산동) 후보는 천안함 폭침 사건 당시 공무원들과 술자리를 가졌다며 무개념 후보로 지목됐다.민주당이 검증 공세에 열을 올리는 것은 손수조(부산 사상) 후보의 선거비용 '말바꾸기', 문대성(부산 사하갑)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 제기 등이 효과가 있었다고 보기 때문이다.박선숙 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은 28일에도 "민주당의 정당한 문제제기에 대해 정치공작 운운했던 문 후보는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