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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27 19:52
여야를 떠나 원전은 좀 재검토 해봤으면 ..
 글쓴이 : 그레이우드
조회 : 1,72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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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이글스 12-03-27 19:54
   
원전이 위험하지만 우리나라 전력이 대부분 원전에 의존하고 있는데... ㅎㄷㄷ
원전 없애면 전기료 엄청 올라갈껄요 ㅎㄷㄷ
그레이우드 12-03-27 20:01
   
34% 입니당~
전기료 올라가는게 그나마 나을 수도 있습니다.
태을진인 12-03-27 20:06
   
절전만 한다면 못할것도 없죠.근데 k-star가 빨리 완성되야할탠데.. 핵융합이 방사능이 적다던데 ..ㅋ
태을진인 12-03-27 20:08
   
울나라 원전보다,,짱개원전이 더무서움.. 거기서 난리나면 바로 직격탄이 울나라.
이四Koo 12-03-27 20:31
   
원전 반대라는 점은 저도 찬성이지만,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이상적인 조건으로 아무리 좋게 대체해 보아도 에너지원 수입비용+발전소 신축비용+인건비+부대비용 따지면, 어휴~~ 끔찍합니다.
Zord 12-03-27 20:37
   
kw당 생산원가가 제일 낮다고 하는데, 실제 발전이 끝나고 핵원료 재처리하고 지하 깊숙히 묻을려면 다른 발전에 비해 그리 싼 편이 아닌걸로 알고 있음.  낭비되는 전력을 최소화 하면서 원전 발전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집중해야 할때인거 같음

또 다른 측면에서 보면, 현재 북한과 대치중인 상황인데 핵발전소는 전쟁이 났을 때 핵폭탄을 껴안고 있는 것과 진배 없음
세이해커 12-03-27 20:38
   
원전 의존률이 34%이라고 원전을 없애면, 전기료가 34%올라가는게 아닙니다.
가격이란것은 공급과 수요에 따라 올라가는것입니다.

전세계의 하루 원유생산량은 정해져있습니다.
그런데 공급은 일정한데 수요만 일방적으로 늘어나면 34%가 올라가는게 아니라.
기름값은 부르는게 값이되고말지요. 결국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가격이 된다는것이지요.

전기세가 지금보다 2배이상 비싸지면 그것도 또다른 비극을 나을수도있습니다.
지금당장 전기가 끊어지면 죽는사람들도 있거든요.

아무튼 같은 핵분열발전소라도 기술력에 따라 안전성이 월등히 차이나죠.
공학에대한 문제는 공학으로 접근해야합니다. 다른차원에서 접근하면 원전은 종교서적을 읽듯이
전향적인 태도를 취하고 자연적인 삶으로 돌아가자하는 바보같은 해답밖에 구하지 못합니다.

공학적으로 보면 핵분열 발전소의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것이 현실적인 해답입니다.

보니까 최신연구동향을 보면, 핵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기술도 연구단계에 접어들었더군요.


그리고, 태양열이나 풍력이 대안이라고 기대하시는 분도있는데, 그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몽골과같이 땅덩이가 넓고 인구 저밀도지역에서나 쓸만한 기술입니다.
지구상에 부는 바람에너지 전체를 전기에너지로 바꿔봐야 얼마 안됩니다.
이미 인류가 지구상에서 쓰고있는 에너지는 이미 천문학적인 단위니까요.

그야말로 끝판왕인 핵융합 발전소를 만들겠다는 이야기도 그래서 나오는겁니다.
인간이 쓰는 전력 소모량을 만족시키려면 인공태양이라도 만들어야 됩니다.
세이해커 12-03-27 21:03
   
예를들죠. 자동차를 타고 고속으로 주행하면 위험하죠.
그래서 위험하다고 브레이크를 밟고 멈춰서는것이 대안이 될수있을까요? 물론 하나의 방법이 될순있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인간이니까 그런 무기력한 해답으로는 만족하며 살아갈 수 없습니다.

에너지가 커질수록 위험은 커지지만, 에너지에대한 갈망은 영원히 멈추지 않을것입니다.
먼 미래까지 인류가 존속할수있다면 오작동으로 하나의 은하계가 사라질정도로 엄청난 에너지를
끌어쓰는 시점이 존재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에너지에 대한 갈망은 멈추지 않을겁니다.

그게 왜인지 궁금하시면,,,, 큰 밥솥에 밥을 한 일주일동안 두어보세요.
곰팡이들땜에 썩어버리고 말겠죠.

이 곰팡이들이 배불러서 쌀을 그만먹을까요?
절대 만족하지않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체들은 에너지를 사랑합니다.

거대한 힘에는 항상 반드시 지켜야하는 규칙이있지만, 차라리 그 규칙을 지키는쪽을택하고말지요..
자연은 매정하지만 규칙이있습니다. 규칙이 지켜지는동안에는 엄청난 에너지를 컨트롤할수있죠.

컨트롤이야말로 사람이 살아가는 핵심 원천 아닙니까?
우리는 돈으로 사회를 지배하고싶어합니다. 인류가 원전을 포기한다는 말은 인류 스스로의 가능성을
포기하는것과 마찬가지죠. 인간 스스로 거대한 힘을 제어할 능력이 안되니까 포기하자는말입니다.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에대해서 스스로 한계를 그어버리는 최초의 사건이 되는것입니다.
인간의 에너지에대한 갈망은 그렇게 쉽게 결정할수있는 문제가 아니라는것을 말씀드리고싶네요.
로코코 12-03-27 21:40
   
혹시 2012년 3월 16일자 방송, KBS 특별기획- 원자력, 공존의 길... 보실 수 있는분은 찾아서 한번 보세요
원자력이 좋긴 하지만 좀 안습인 자원입니다...
특히 처분할 수가 없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지요. 보면 좀 어이없으실 거예요.
아직 폐기물 재가공하는 기술도 없습니다.
하지만 어쩝니까...대체할 에너지가 없으니..
     
세이해커 12-03-27 21:49
   
폐기물 재처리하는 기술이 없는건 아닙니다.
다만 재사용하는 행위는 핵무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이 들어가니깐 미국에서 시도조차 못하게 막는것이죠.
사실 쓰고남은 우라늄을 재사용할수있게만들면 폐기물도 확 줄어들죠. 반감기도 엄청 짧아지구요

그래서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군사목적으로 남용하지못하게 평화적으로 인증된 절차로 재사용 하는 기술을 개발할테니
미국에 허가시켜달라고 떼를쓰는거죠.
ALAYLM 12-03-27 22:22
   
우라늄이 무한한 에너지 같지만 오히려 화석 연료보다
빨리 고갈될지도 모른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원전이 확실히 발전단가가 낮기도 하지만 그 외에도 여러가지
장점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용됩니다.

위에서 어느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수요와 공급의 문제때문에
화석 연료의 값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올라가구요

그리고 화석연료 발전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온실가스 발생의 주범이기 때문에 도쿄의정서에 의해서
탄소가스배출료를 내야하죠.

그리거 발전소당 발전용량에 제한이 있어서 더 많은 발전소를
건설해야하죠.

우리나라 자연환경은 대체에너지를 개발하기에도 좋은
조건이 아닙니다.

우리가 원전을 포기하면 그 정도의 대체에너지를 수급할 방법이
현재는 없습니다. 게다가 친환경 대체 에너지 개발을 전혀 하고
있지 않죠.

우리가 원전을 포기할 수 있을 때까지는 2~30년이 걸릴 겁니다.
(제가 알기로 현재 원전 의존율이 41% 정도 되는 걸로 아는데
 이걸 포기하면 전기료가 3~4배까지도 뛸 수 있습니다.)

원전을 포기하기 위해서는 절전이 생활화 되어야 합니다.
불필요한 전원은 모두 차단하고 네온사인도 모두 끄고
은행이나 대형마트, 백화점의 조명, 공조설비도 모두 꺼야합니다.
식품코너의 냉장고도 모두 꺼야합니다.

가전제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 이하는 팔지 못하도록 법으로 슈제해야하고

여름에 30도 이하의 온도에서는 냉방금지,
겨울에도 전기 온열기는 모두 금지해야 합니다.

이 정도쯤해야 원전을 포기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예전에 에너지 다큐에서 독일이 나왔는데
건물을 지을 때부터 에너지 효율을 따져짓고,
위에서 말한 걸 행하고 있더군요.

다큐 촬영시기가 여름이었는데 PD가 한 시민에게 덥지 않냐고 묻자
“여름이니까 더운 게 당연하죠”라고 하더군요.
세이해커 12-03-27 22:42
   
핵심은 항상 에너지를 다양한 채널로 생산하려는 노력을해야합니다.
한가지 방법으로만 에너지를 생산하는것은 위험합니다.

살다보면 갑자기 우라늄 채광이 안되거나 갑자기 석유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때도있죠.

우라늄은 윗분말씀처럼 사실 매장량이 풍부한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자력에 대한 기술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라늄을 쓰는이유는 사용하기 쉽기때문인데...
없어지면 다른 대체 자원을 써야지요.

토륨은 매장량이 무한하고, 우라늄보다는 훨씬 안전해서
핵폐기물발생량이라던지, 자연재해로 인한 긴급한 가동중단시
안전하다고 하더군요....

결국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안전을 보장받는 길은,, 기술을 더 발전시키는것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무기력하게 멈춰서서 식물처럼 멈춰있는수밖에 없지요.
월하낭인 12-03-27 22:45
   
- 노후된 원전의 단계적 폐기 정도가 합리적 대안(대체 발전 기술등 개발과 더불어)이 아닐까 싶네요..
이눔아 12-03-27 23:17
   
풍력이나 원자력이나 단위당 가격이 똑같은 기술이 개발됐다는 말은 들은적 있는데.. 이게 시사프로그램에서 원자력에 반대하는 사람이 하던말이어서 믿을수가....
     
세이해커 12-03-28 00:22
   
백프로 뻥이죠. 지구 바람운동에너지를 아무리 깨끗하게 긁어모아도 계산해봐도, 원자의 세계에서 뿜어내는
힘의 근원을 절대 넘어설수없습니다..

원자력은 핵분열 발전입니다. 존재하는 물질의 질량을 붕괴시키면서 엄청난 에너지를 생산하는거죠.
e=mc2이죠.    c는 빛의속도상수입니다. 초당 30만km 을 돌파하는 숫자죠. 이것의 제곱은 계산이 되시나요?
우라늄 1g으로 만들어지는 에너지는 1g*(30만km/s)*(30만km/s)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시켜드리죠.
석탄을 1g태워서 얻어내는 에너지와. 우라늄1g를 붕괴시켜서 얻는에너지를 비교하면
30억배 이상이나 차이납니다.

그에비해 바람에너지는 정말 보잘것없는 단위죠... 에너지로 계산해봤자 게임이 안됩니다.
원자력에너지라는것은 접근방식부터 생산하는 에너지단위가 차원이 틀립니다.

 미시세계의 물리학은 계속해서 연구해야하는 분야이기때문에 더 잘 이해해야하는것은
피할수없는 숙명입니다.
     
ALAYLM 12-03-28 01:41
   
물리적으로 존재할 수가 없죠.

나중에는 원자력과 단위당 에너지량이 같은 장작이 나온다고
할지도... ;;

그리고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에 풍력발전이
가능한 지역이 별로 없습니다.

풍력 발전을 하려면 일정한 속도 내외의(초속 35m 정도였나?) 바람이
일정하게 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그런 조건을 갖춘 곳이 별로 없습니다.

제주도는 바람이 너무 쎄다고 하더군요.

풍력은 발전기당 발전량이 미미하여 대규모일때나
효과가 있죠.
아저씨아님 12-03-28 00:23
   
독일은 탈원전 우리는 탈유전.
     
세이해커 12-03-28 00:32
   
독일의 탈원전 발언은 지나치게 정치적논리로 따지다보니 그지경이된것입니다..
실패할수밖에없습니다. 독일의 인구밀도를 감안하면 그리고 원유매장량을 봤을때
고유가 추세는 앞으로도 막을수없습니다.

원전은 이미 개발되고 사용되는 방법인반면
독일이 내세우는 자연에너지를 쓰겠다는 발언은 아직 실체가없거든요.
물론 독일이 관련 기술이 제일 진보했다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말이죠...

사람이 지구에서 하루동안에 사용하는 전기 에너지는 이미 천문학적인 수준입니다.
하룻동안 온 지구의 바람의 대류활동이라던지 그정도에 근접한 수준인것입니다.

공학적인 문제는 숫자로 접근하셔야지 정치구호로 접근하시면 탈원전이 제일 똑똑한 결론으로 보이죠.
          
ALAYLM 12-03-28 01:57
   
독일놈들이 무서운 놈들이라 어느 정도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대체에너지 개발도 개발이지만 사회 구조 자체를 에너지를
덜 쓰게 만들더군요.

위에서 언급한 다큐에 나왔는데 건물을 지을 때 삼중단열을
해서 외부와 대류를 차단하구요, 외기 흡입 장치가 외기를
흡입할 때 무조건 지하실을 거친 후 건물 내부로 순환하게
만들어 더운 공기를 시원하게 만들구요, 또 건물 옥상과 벽 등
곳곳에 인공정원을 조성하여 식물을 심더군요.
식물을 심으면 외기와 3~4도 정도의 온도 차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체에너지 개발도 하지만 그 이전에 국민의 의식구조와
사회 구성 자체를 바꾸려고 하더군요.

원전을 포기하려면 지금처럼 풍요롭게 에너지를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부터 인지시킵니다.

또 미국애서 재미있는 발상을 한 적이 있는데
대규모(수백~수천평방미터)의 밀폐된 유리온실을 사막
한가운데다 짓고 그 온실 중앙에 좁고 높은 굴뚝을 만든 후
굴뚝 내부에 터빈을 설치하여,
온실 내부의 공기가 사막의 열기에 의해 데워지면 대류현상에
의해 위쪽으로 올라가 굴뚝을 통과하게 되는데 좁은 굴뚝을
통과할 때 속도가 빨라져서 터빈을 돌리고 발전을 한다는
구상이었죠.

실현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인간의 상상력은 무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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