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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27 18:45
근데 북괴는 왜 주민을 굶길까요?
 글쓴이 : 태을진인
조회 : 1,651  

 잘생각해보면

 은근히 마약이라던지 무기판매라던지

 자체 생산 식량도 있고

 잘쓰면 넉넉하진 않더라도

 아사할지경까진 오지 않을탠데

 왜 굶길까 생각해본적있나요?

  바로 식량을 무기화하고 있기때문임니다.

 불만 많아?그럼 밥안줘.. 젤 치사하고 졸렬한 협박이죠.

 인공위성 쏜다니까 그게 2억불도 넘을거란 추정을 보니까...

 한심하네요 북괴 유일 비만가족은 김정은 가족일가 밖에 없을검니다.

 지가 배부르니 남 배고픈걸 신경도 안쓰는거죠.


 행복한 세상을 꿈꿧던 마르크스 엥갤스 레닌이 보면

 통곡하겠습니다.자기들의 혁명이 이렇게 변질되는걸 알았다면

 xx했을거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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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 12-03-27 19:08
   
배부르면 헛생각하는게 사람이라서 ㅜㅜ
배부르면 통제가 잘되겠습니까........(그냥 제생각입니다.)
     
태을진인 12-03-27 19:12
   
그래도 굶겨죽이지는...
          
도레미 12-03-27 19:15
   
그들머리속을 어찌알겠습니까......
도레미 12-03-27 19:17
   
그런데 정말 들구 일어날만한대
아직도 그체제를 유지한다는것이 정말 신기하네요...
     
태을진인 12-03-27 19:21
   
5호감시제 덕이 크죠.세뇌가 왜 무서운지 아시나요? 아들이 부모를 신고하고 이웃이 옆사람을 음해함니다.북괴에선 3명이상 모여서 이야기하지 못하게 막고있죠
로코코 12-03-27 21:42
   
김정은과 수뇌부를 죽여야 합니다.
월하낭인 12-03-27 22:50
   
- 식량이 모자란게 아니었던가요.
  이라크 기름 펑펑 나도 팔지 못하게 하니, 의약품도 모자라 아이들 치료도 제때 못받았다는 소리도 있던데..
호동이 12-03-27 23:03
   
남한의 식량 자급율은 얼마일까?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까?
60년대에는 왜 보리고개가 있었을까요?

현재 남한의 식량 자급율은 26%입니다.
즉 수입이 없으면 굶어죽는 사람도 생긴다는 이야기입니다.
5,60년대에 보리고개는 국고가 텅비어 수입이 불가능 시점에서 발생한 미국의 원조에 기대에
입에 풀칠했습니다.

쌀을 안먹어서 남아 돈다구요.
네 쌀만 남아돕니다.
사실상 쌀도 수입하긴 하죠.

남한에는 평야지대가 많고 따라서 식량 사정이  비교적 여유가 있는데도 50-60년대에 농촌에서 실제로
보릿고개를 지냈습니다.
노인들이 박정희에게 열광하는 것이 바로 보릿고개를 사라지게 한 위대한 지도자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습니다.

북한은 주식이 쌀이 아닙니다.
평야지대가 별로 없고 청천강이 넘어가면 쌀농사가 불가능합니다.
대부분 잡곡이 주로 차지하고  옥수수가 주 식량이죠.

잘 생각해보면 고구려시대의 고구려인은 쌀을 거의 먹지 못했을 것입니다.
주로 조나 피 보리정도 이거나 목축을 통한 고기가 주를 이루지만 식량이 부족해서 약탈경제에 의존했습니다.

북한의 식량이 나쁜것은 당연한 사실이고
폐쇄 경제하에서  식량수급이 원할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북한이 최근에 와서야 식량 사정이 극도로 악화되었다라고 말하면 거짓말입니다.
한 번도 식량 부족에 시달리지 않은 때가 없었습니다.
즉 북한이나라는 나라가 태생했을때 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식량부족에 시달려 왔었고,
정도가 심하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습니다.
     
백발도사 12-03-27 23:36
   
50~60년대에 남한에서 보릿고개가 있었죠.
근데 어떻게 그걸 극복했냐는 해설이 없군요. 
다수확품종의 개발과 토질개선이었어요. 예를들면 1마지기에 2섬나오던 벼가 4섬 나오고
병충해에 강한 통일벼란 품종을 농촌진흥청이 개발했던 겁니다.  아울러 객토를 하여 토질을 개선하고 농지정리나 수리시설개선등 많은 사업들이 종횡으로 얼켜 결국 70년대 초에 이르러 쌀 자급자족을 이룹니다. 물론 쌀 소비를 줄이기 위한 혼분식장려도 한 몫 했지요.  도시락에 쌀밥만 들었는지 선생님이 검사를 했고 식당도 이런 정책에 동참햇지요.
박정희가 이런 걸 기획하고 실현하긴 했어도 수많은 정책과 국민들의 동참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겁니다.

북한의 쌀 생산량은 대략 300만톤 필요량은 400만톤으로(정확한 기억은 아님) 부족분은 100만톤 내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농지가 부족해 식량사정이 옛부터 안좋았다는 님의 논리는 잘못된 거라는거죠. 한번 볼까요?

1. 북한의 생산체제는 집단 농장체제로 알려진 바로는 생산성이 대단히 낮다고 알려져 있어요. 공산주의 체제 특성상 아무도 열심히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당연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적다는 말이 됩니다.

2. 김정일 농법이라고 산지의 8부까지 밭을  개간하므로 인해 산에 나무가 없어 홍수가 나면 토사가 강, 하천으로 흘러들어가 강하천은 천정천이 되어버립니다.  홍수해가  연중행사처럼 되버려 생산량 감소의 주 원인으로 등장하였지요.

3. 객토에 필요한 수송차량이나 농지정리가 잘 안되다 보니 토지가 산성화 되어 수확량이 계속 감소합니다.

4. 다수확 품종개량을 소홀히 하여 생산량이 증대하지 않고 있지요.

결국 북한이 굶주리는건 님이 은연중 말하는 미국의 무역봉쇄에 의한 수입량 부족으로 인한 것이 아니고 김일성 김정일 유일체제가 낳은 비극이란 소립니다. 개인에게 허용된 손바닥만한 뙤기밭엔
작물이 잘 자라는데 협동농장의 옥수수는 수확적기가 지났음에도 그대로 서있다는게 북한 배고픔의 진실된 원인 이란 말입니다.
          
호동이 12-03-28 00:09
   
좋은 지적이십니다.
남한이 정말 많이 노력했고.
통일벼는 획기적이었죠. 문제는 밥맛이 형편없어서 지금은 퇴출되었지만 소출은 많았죠.
그러나 그때에도 식량은 부족했다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보리혼식을 장려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쌀이 남아돌기 시작합니다.
지금도 쌀소비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 이유야 아시겠지만, 육류소비와 밀가루 소비의 증가가 대체재의 역활을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는 해방되고 나서 한 번도 식량 자급율이 100%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언제나 부족한 나라였고, 그 식량부족을 수입으로 해결했습니다.
백발도사 12-03-27 23:45
   
항상 주장하는 바이지만 남한이 북한에 쌀을 지원해서 안되는 이유가 계속 쌀을 지원하게 되면
우선은 북한주민의 일부가 굷주림에 벗어날 수 잇지만 결국은 북한이 자립하여 일어 설 수 없게 만드는 짓이 되어 버린 다는 겁니다.

영원히 북한의 식량을 남한이 해결해 줘야 합니까?
아니라면 북한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스스로 머리를 짜내고 필요하면 도움을 청하고 그렇게 해야지
포를 쏴서 겁을 주고 식량을 강탈해 가겠다는 허망한 생각에서
벗어나지 않는한 영원히 고립과 배고픔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로코코 12-03-28 01: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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