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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26 22:25
새누리당에서 문재인을 공격 안하는 이유는 많지요.
 글쓴이 : 현무자리
조회 : 1,747  


일단 새누리당에서 보기엔 아직 야권 대선후보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현시점에서 문재인에게 타격을 줘서

안철수가 조기등판할 경우

문재인하고 붙는거 보다 더 어려운 구도가 될 수 있지요.

또, 문재인이 낙마는 하지 않더라도

너무 일찍 문재인에 대한 공세를 하다 보면

면역성이 생겨서 대선에서 제대로 된 공략을 할수 없게 되지요.
(총선은 이슈가 분산되어서 특정인에 대한 공격은 금방 묻히는 경우가 많지요)

문재인도 여러가지 약점 많습니다.

비서실장 당시 검찰인사라던지

부실 저축은행 변호나

한국인 11명을 살해한 중국인 변호라던지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 등등

생각보다 꽤 많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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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YLM 12-03-26 22:27
   
할 때되면 하겠죠.

지금은 대선레이스가 아니니 집중할 필요가 없구요.

근혜양이야말로 까면 나올 게 많을 겁니다.
     
현무자리 12-03-26 22:31
   
솔직히 박근혜는 나올거 다 나왔죠.

노무현 시절 당시 정권 내내 정수장학회, 박정희 가지고 싸웠잖아요.

거기다, 이명박하고 경선 거치면서 또 한번 재탕해먹고..

박근혜에 대해 나올건 이미 기존까지 나온거 재탕밖에 없죠.

반면, 문재인은 검증된거 자체가 하나도 없고.
          
안대여 12-03-26 22:39
   
에초에 정수장학회로 까는게 웃긴게 ㅋㅋ

 보통 정수장학회로 울궈먹고, 반성문쓰고, 또 울궈먹고, 반성문쓰고 ㅋㅋ

 전형적인 네거티브.. 몇년을 울궈먹어도, 나오지가 않어, 하지만 계속 기사를 쓰고

 계속 반성문 정정보도 내고, 또 기사내고, 정정보도 내고 ..
               
ALAYLM 12-03-26 22:45
   
정수장학회가 해결된 게 없기 때문이죠.

남의 재산을 강탈한 것이라는 게 최근 재판결과로 인정받았지만
원 재산의 주인에게 돌아가지도 않았고,

누구 하나 사과하는 사람도 없고,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죠.
그러니 계속 까일 수 밖에 없죠.

현재 발끈해양과 정수장학회가 전혀 관계없다지만,
10년동안 출근도 안 하면서 연봉만 25억(매년 2억 5천) 상당을 챙겨가고
(같은 기간 동안 다른 직원들은 연봉이 깍였다죠?)

현재는 박통의 가신이자 발끈해양을 키웠다시피한 사람이 이사장을 맡으면서
발끈해양에 대한 무한한 지지를 보내고 있으니까요.
                    
안대여 12-03-26 23:03
   
남의 재산을 강탈 한것이라는게 최근 재판 결과로 인정받았다는 내용은 알면서,  사회환원될 필요가 없다는 판결은 쏙 빼는게 역시 네거티브 답네요.
 그리고 에초에 그 남의 재산을 강탈했다고 하신은데,, 그 남이 누군지는 절대 말을 안하시죠 ,? ㅋㅋ 동양척식주식회사에서 땅을 2만평 받아서 .. 아 더 이상 하면 사실이라도 고인능욕일려나 ㅋㅋ

 그리고 더이상 박근혜가, 그것도 7년이나 관계없고 박근혜 소유도 아닌걸 도대체 박근혜한테 어떻게 하라는건지 .. 참 ㅋㅋㅋㅋ

 이건 참고 하시라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1261819485&code=990000
                         
ALAYLM 12-03-26 23:10
   
사회환원될 필요가 없다는 게 아니라
원 주인에게 돌려줄 필요가 없다는거죠. 공소시효가 지나서.

그리고 그 재산이 동양척식주식회사의 재산이 아니었고,
만약에 그 재산이 문제가 되는 재산이었다면 전액 국고로 귀속시켰어야지
자신이 정수장학회를 만들어서 가지면 안 되는거죠.
그걸로는 박통이 남의 재산 강탈한 거 쉴드 못 쳐요.

그리고 박통 당시 합법적인 회사였구요.
박통 정권 당시 재계 오너들 불러놓고, 센터깠죠.
(박통에게 센터가 하도 까이니까 이병철 전 회장이 재계의 건전 운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그 때부터 전경련이 생겼다죠?)
근데 그 회사 오너만 별도로 다시 까서 뺏은 게 정수장학회의 재산이죠.

팩트는 박정희가 한 기업가의 재산을 강탈해서
개인이 관리하는 정수장학회를 만들고,
그걸 이사장을 물려주는 것으로 세습했다가
하도 문제가 생기자 박통 생전당시 박통의 집사 역할을 했던 최필립에게
이사장을 넘겨줘서 지금까지 온 것이죠.
                         
안대여 12-03-26 23:14
   
아.. 참 웃긴게 정수장학회가 이미 장학재단인데.. 무슨 사회환원을 .. ㅋㅋ

걍 정수장학회에게 똑바로 장학금을 지급하라고 하시는게 사회환원을 하는거겠네요 ㅋ

 걍 감찰이나 열심히 하시죠 ㅋㅋㅋ

 그리고 팩트는 법원 판결인 이거죠 ㅋㅋ

김씨가 국가의 강압에 의해 5ㆍ16장학회에 주식을 증여한것이 인정된다" 그러나 "강박의 정도가 김씨 스스로 의사 결정을 할 여지를 완전히 박탈할 만큼은 아니었기 때문에 증여 행위를 아예 무효로 할 정도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님 맘대로 법원 판결도 지어내시네요 ㅋㅋㅋ

 참고로 이것도 읽어보시라고 http://ezis1123.blog.me/130132387239
                         
ALAYLM 12-03-26 23:16
   
더 웃긴 게 이미 사회환원을 하고 있는 부일장학회를 뺏어서
자신이 사회공헌하겠다고 정수장학회를 만든거죠.

국가 강압에 의해서 주식을 증여한 것이 인정된다는거죠.
강압이 없었다면 자신이 장학사업하던 걸 남에게 넘길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대여 12-03-26 23:18
   
                         
ALAYLM 12-03-26 23:22
   
이 문제의 쟁점은 정수장학회가 100% 부일장학회 지분으로만 이루어졌느냐가 아니죠.
논점 일탈입니다.

게다가 님이 링크해오는 자료들은 공신력있는 자료들이 별로 없군요.
월하낭인 12-03-26 22:32
   
- 문제 제기도 하고 철저히 검증도 해야겠지만,
  정책 대결들 좀 제대로 하는 선거 풍토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깎아먹기 싸움만 오래 봐왔더니 지겨운 느낌도 없지 않아 있네요)

- 다 좋은데, 제주도 해군기지 때려 치우자 이런 정책은 좀..
 (해군기지 건설 과정이 모두 온당한 것은 아닐 수도 있지만서도..)
     
현무자리 12-03-26 22:33
   
이번 선거 봐선 대선은 더 심할거 같은데요?

정책은 없고 3000 만원가지고 몇날 몇일을 네거티브 공세하는거 보면 ㅋ
     
ALAYLM 12-03-26 22:33
   
그러게요.

네거티브는 보다보면 유권자들이 지치서 모든 후보 싸닥션을 날리고 싶어지죠. ㅋ
갤럭시T 12-03-26 22:41
   
오늘 정말 많이 알고 갑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
티끌 12-03-26 22:53
   
아무리 그래도 박모씨보다야 이슈가 많지는 않을것 같습니다만...?
 글쓴분께서는 오히려 박모씨를 더 걱정하셔야 할듯 보입니다.
KilLoB 12-03-27 01:42
   
이런거 굿 입니다.. 뻔한수 나오기 전에 총선끝나면 미리 스스로 제기해야됩니다.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것. 예전 07년 중반. 잠시 이명박 대통령되도 기본은 하겠다. 착각한 계기가. 정형근이 당시 한나라당 경선 부위원장으로 라디오 프로에 나와서, "이명박에대해 아직까지 제기되지 않는 걸 선제적으로 파보겠다."한 것 이었습니다. 당시 신선하게 느꼈었거든요. 결과적으론 속은것이었고, 립서비스에 당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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